원수산선생의 기효람(纪晓岚)사주 분석
甲 丙 辛 甲
午 戌 未 辰 (기효람 명조)
庚 己 戊 丁 丙 乙 甲 癸 壬
辰 卯 寅 丑 子 亥 戌 酉 申
원수산선생은 청말 민국초 서낙오선생과 함께 중국명리학의 양대산맥으로 불리었습니다.
그가 남긴 命譜에 기효람의 사주분석이 나옵니다.
그는 “《三命通会》卷八 丙辛合化喜甲辰,富贵荣华有富人”를 인용하여
기효람의 사주를 병신합수격으로 분석을 합니다.
년간의 갑진의 힘으로 병신합화하여 격이 성립한다고 합니다.
갑진이 년 또는 월에 있다면 병신합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원수산선생은 아래와 같이 기효람의 사주를 분석합니다.
“丙辛化水,得甲辰纳音之火以交济之,又得辰字水之归宿,非惟文明昭著,尤应渊源有自,然文达之造,日主丙戍,月令辛未,斯时适在大暑节后,黄帝司权,土王用事。化水并不当道,岂得谓富贵荣华有福卜哉?其所以如是者,丙戍日主属甲辰旬,辛未月属甲子旬,再益以生年甲辰旬,三合水局,团结一致,辰戍遥冲,不成问题,再以生时甲午,纳音属金,水得金生,故能天降膏雨,地出丰泉,善那《玉井奥诀》有曰,一局凶神,要识隐藏福气,否则未有不误认为化水不真,妄言土多晦火者。噫,命之理微,岂涉猎浅尝者,所可知哉”。
“병신합수하고 갑진납음화를 얻어 수화상제하고,
또 辰은 토의 귀숙지이니 어찌 문명을 밝히는 상이 아닌가?
사주안에 그 까닭이 분명하니 기효람의 사주이다.
대서이후는 토가 사령하여 병신합수가 어려울것같지만 병술일주가 갑진순에
속하고,
신미월이 갑자순에 속해 갑진과 갑자가 합하여 수국을 이루고
진술은 떨어져 있어 비록 충이라 해도
문제가 되지않는다.
또 갑오시는 납음금으로 수가 금의 생을 얻어 하늘에서 단비가 내리고 땅에서 샘이 솟으니 ,
옥정오결에서 “‘비록 흉신이 있다해도
숨어있는 福을 잘 살펴야한다.” 말했다.
그렇지않으면 미토가
있어 합화가 참되지않다고 생각할것이다. 토다회화한다고 망언을 하게된다.대충 훍어보고 가볍게 평한다면 어찌 알것인가?”
고법사주해석의 일단을 볼수있는 좋은 例인 것 같습니다.
갑진은 승천하는 용의 형상이니, 병신합이 갑진을 보면 합화가 가능하게됩니다.
단 미월이라 합화를 하기는 하되 지지의 화기로 인해 합화가 썩 매끄럽지않는데,
갑진의 龍德으로 단비를 내려주는 형상입니다.
열기를 식혀 초목의 잎을 푸르게하고,술미형으로 동한 토를 윤택하게하며, 열에 지친 금을
맑게 씻겨주니 여덟글자가 모두 살아 숨쉬게됩니다.
격국으로 논하자면 이사주는 천간의 신금이 지지에 근이 없어 식상생재가 불가능합니다.
기껏해야 식상 喜인비가 됩니다. 인성과 비견이 희신이 되니, 지식이 뛰어나며 비견이
희신이 되니 몸이 아주 건장하게됩니다.
대운 금운에 굳이 식신생재를 논해볼수는 있으나,
상관생재격이 성립하는듯 보이지만 천간에 관살이 있어 상관생재격은 성립하기 어렵습니다.
다행이 천간에 편인이 관살을 소통시켜 재앙이 발생하지는 않지만
좋은 격국을 만들지는 못합니다. 그냥 친구들과 어울리고 여자들과 즐기며
문학적 재능을 뽐내는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조후로 논하자면 년간에 조후를 갖추니 가문과 나라의 도움이 큽니다.
금수대운에 많은 사람들과 교제하고 도움을 받았을것으로 보입니다.
기효람의 사주는 납음격국의 뛰어남과 병신합수가 가져온 불견지형이
커다란 성취를 이루게 한것으로 보입니다.
과거시험관들의 기록에 의하면 기효람의 외모는 썩 좋지는 않고 말도 더듬었다고 합니다.
미월에 병신합수를 하는지라 합화가 부족한 면이 없지않고,
지지
戌중 辛金이 오술합을 하여 천간 신금의 근의 역할을 잘 하지 못하기 때문인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천간에
갑목이 투출해 있어 미월갑목이 辛금과 접해있어 미토와 합하려는 기운이 있어
가끔식 병신합수를 방해합니다. 병신합수가 단속적으로 이루어져 첩들이 단명하게 됩니다.
합화가 전적으로 년간 갑진에 의지하고 있어, 가문의 덕이 컸다고 하겠습니다.
세상사람들이 기효람을 “河間才子”라
불렀는데
하간은 지금의 河南지방을 말하며 하간출신의 천재라는 의미입니다..
출생지도 사주의 복록에 영향을 미칠수 있는 요소입니다.
기효람이 그의 저서《阅微草堂笔记》에서 동일사주로 태어난 명문가의 아이와 노비의 자식을 비교하면서
"사주에서 수명이 길다해도,부귀하게 태어나 복을 미리 소진하여 단명하는 경우와
빈천하게 태어나 복을 소진하지않아 복이 다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 잘 살펴야한다."고 설파했습니다.
(“长生富贵消耗先尽,长生贫贱消耗无多,禄尚未尽耶,盈虚消息,理似如是,俟如命者,更详之。”)
동일명조를 접할경우, 가문과 출생지에 따라 그福이 다름을 생각해볼수있습니다.
첫댓글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우신님 덕에 원수산 선생의 분석을 대해보는 군요,,,ㅎㅎ
정통 분석 같지는 않아 보이는데,,,,(원선생의 개인적인 철학이 들어간게 아닌가 싶다는 의미)
여튼, 재밌게 잘 봤습니다..
그러니까
기효람 명조가, 현대에 여자도 있고 남자도 있는데 각기 다 다른 인생을 산다,,이런 이야기가 앞에 나온 모양이네요...
정면으로 동일사주에 대한 논의를 유발하는 명조네요,,,
뒤에( 저는 좀전에 저걸 먼저 봤는데, 건륭제와 맹인 술사의 대화) 나오는 이야기도 그 맥락에서 갖다 놓으신 거군요....
글쎄 동일 명조를 대하면서,
그냥 술사가 지멋대로 눈에 들어오는대로 풀었는데 제대로 구분했더라,,이럴 수도 있고,,,ㅎㅎㅎ
그런게 또 심안이고, 설명할수는 없는 기도발이고 ,,,이럴수도 있고,,
분명히 동일사주라는게 사주여덟자가 같으면 동일 사주라고 정의해야 하는데,
인생은 제각각이니 운명이 정해진 것,,이라고 말해서는 안될것 같기도 하고,,
사주학을 하면서 누구나 시기의 차가 있을 뿐이지 항상 부딪히는 문제죠...
음 근데 제가 ㅎㅎ (제맘대로) 저 명조를 대할때
일단 저 명조에서 크게 눈에 들어오는게,,,
우신님도 언급을 하신 것처럼, 갑진이 오미시를 대했다는 것(괴성지남), 文의 庫라고 할 수 있는 술을 일지에 깔고 열릴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진,미 존재) 일간이 형충대합이 되고 있다는 것,,,이 정도 죠...
그런데 여자라면,,,
저한테도 출처가 불분명한 七煞八敗訣이 떠올라요,,
음,,,결 내용은
女命 逢之 , 招夫嫁郞不宜. 百萬家財 終須 沈落水~ 어쩌구 하는 다소 섬뜩한 내용인데요,,,
저는 이게 여명을 특히 언급을 했다는 걸 주목을 했던 적이 있어요...
진년 미월이면 성립을 해요....
이글을 올린 이유는 化气十段锦에 대해 함께 토론해보고자 함입니다.
중요한 내용인것 같은데 아직 공부하시는 분들이 많지않은것 같아서요.
그러면 여자랑 남자랑은 대운을 보기 전 부터 뭔가 다르기 때문에,,,특별히 여명을 말했을 텐데,,,,
사실 그런게 도처에 있는데 우리가 왜 그런지를 모르니까 근거없다 고 일축해 버리게 되는거죠,,
실제로 關殺 같은거의 작용이 여자한테 더 심각하다는 표현이 왕왕 나오거든요,,여자 나 소아,,,그래서 소아 관살 이런 표현도 나오죠.
저는 이게 음의 특성 때문에 생긴다고 봅니다.
즉 여자는 남자에 대해서 음이고, 소아는 어른에 비해서 음이 되지요...
음이 되면 적용할때 무엇을 우선해야 되는 것이 있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이지요...
이 찰살팔패결이란 내용이 팔패살 이라는 관살내용을 쓴 거라고 저는 생각하는데요,,,
뭐 보면,,,명리정종에 장남이 이 팔패살을 비판하는게 있는 모양이에요,,,우리 생각하고 비슷하죠,,,
여명에서 팔패,도(화)살을 으뜸으로 꺼리는데,,예를 들어 돼지 양 개가 춘삼월에 짖는 것으로 해미술인이 삼월(진월)에 생한자는 팔패가 되는데 일시와 부자는 논하지 않으니 그 잘못됨이 심하다...
근데 이 비판을 보면서,,,ㅋㅋ 저는 아 원래 팔패살이란게 여명에서 보는게 맞고, 년월에서 보는거고, 夫子는 논하는게 아니었구나 하고,,,역으로 생각을 해보게 되거든요.
여튼 미에도 진이 팔패고 진에도 미가 팔패라,,,갑진이면 신미가 팔패가 되요,,,
즉 한눈에 들어와야 하는 포인트가 달라지는게 남녀,,,즉 음양에서 차이가 날 <수> 있다는 거고요,,,,ㅎㅎ
음 관심 있으시면 칠살팔패의 유래(?)라고 제가 생각하는 부분을 올려 보자면
이허중 명서에 보면,,,
或遇七元. 刑劫敗害元亡沖破.
혹 칠원즉 형겁패해원망충파를 만나면
在上無可救者. 爲頭目之疾.
위에 있고 구해줄수 있는 것이 없으면 목과 눈에 질병이 있고,
在下無可救者. 爲手足之厄.
아래에 있으면서 구해줄수 있는 것이 없으면 수족에 재액이 있다.
근데 이부분 주석이 재밌는게,,
앞 부분은 更地位無救. 主頭目疾<다시 지位에서 구원이 없으면> 頭目에 질병이 있다. 고 하는데,,,
뒷부분은
[註釋] 只犯納音支者. 乃手足股肱之病.
<단지 납음과 지지를 범하면 手足股肱수족고굉에 병이 있다.>
그냥 받아들여야 해요 수족고굉의 질병은,,,구원을 언급자체를 안해요..
음하고 양의 차이는 이런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단정은 아직 짓지 않고 있고요,,
어쨌거나 남자의 경우는 팔패를 신경쓸 필요가 없는데 여자는 신경을 쓰라,,고 예전에 말했던 모양이에요,,
일단 전형적인 경우로 보여서 언급을 했고요,,,
다른 동일 사주의 경우,,,
언뜻 봤는데
원래 컴퓨터 전산관련 직종을 가졌고 지금은 사주학을 한다는 것 같아요...
허자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정미경술같은데서 언급을 한 것처럼, 부나 결의 이야기는 <저 상황이 설입한다면> 이런 말이 생략된 것이라는 점을 적용한다면,
허자를 불러올때도 그 방해하는 요인이 존재한다면, 불러오지 못함을 전제로 한 부나 결,,이 많다는 거죠.
그 방해하는 요인이,,,더구나 남자인 경우에,,,
잘 나간경우인 기효람의 경우에 없던 다른 기운이 존재한다면
( 역학천재에서도 한국이라면 갑목이라는 기운이 작용하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고 그러면 기반이 된다,,고 볼수 있다고 했죠,,,비슷한 이야깁니다)
실제 상황을 대입이 가능하다면요,,,
컴퓨터 전산 이런 전공을 한 사람이면 천간에 辛금의 기운이 있다,,,고 볼 수 있다는 거죠..
그런 선택이 가능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소설은 쓰지말고,,
어쨌든 확실히,
<신금의 기운이 존재하는 상황>이 되었음을 대입을 해야 한다는 걸 말하고 싶네요.
그렇게 되면,,원국은,
병신술미의 형충대합이 존재하면서,
(인)오술-ㅅ(사오)미의 형이 존재하는 상황이 되는데<당연히 천간 갑목이 록을 끌고 오는 영향을 받았겠죠,,,병신이 합이 되서 병이 못끌고 와도,,,가능한 상황입니다>
이게 천간에 신금의 기운이 증폭된다는 것은,,,
병신합이 성립하지 않고, 따라서 형충대합도 일어나지 않고(7명인가의 첩을 두지 않게 되는거죠,,,)
무엇보다도 신금의 기운으로 신(자)진이 형성이 되어서 써먹는 전반부가 되는데,,,
이게 병자대운이 되면,,
일어나는 일은,,,오술을 (신)자진이 공격을 하게 되는데 비등한 세력에서 수가 화를 극하는 상황이 되고,
만약에 여기서 유년이 되면,,,진-유가 술을 충,천하게 됩니다.
배우자 궁이 완전히 박살이 나는 경우죠,,,이 경우는 사망을 예단 할 <수도 있습니다>.
기효람 명에서는,,,
원국의 신금이 병신합으로 묶여서 형충대합이 되서,,색을 탐하는 쪽으로 썼으므로,,,신금이,,,기운에 의한 허자 를 불러오지를 않으므로,,,설사,,,자대운이 와도,,,
형을 형성한 쪽이 세력이 크다고 봐야 하므로 처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음,,뭐,,,,기효람 선생은,,,ㅎㅎㅎ
처에 대해서는 완벽히 가족으로 인식하셔서,,,패밀리끼리는 그러는거 아니야,,,정신에 투철하셨는지도 모르죠,,
이 패밀리 개념이,,,
술토가 인오술 사오미 형에 들어 있는 것이 됩니다. ^,^
허자의 개념은,,,확장 가능성이고 역량,,,CAPACITY..를 보여줄 수 있다고 봅니다.
잘 나가는 사람들은,,,이 역량을 최대치로 끌어올려서 쓰는 사람들이고,,,
동일 명조인데도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이 허자를 끌어오는데 장애가 존재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는 거지요..
옛날 이야기는 다 나름의 진실을 보여준다,,,고 어디서 말한거 같은데요,,,
관상 사주 다 봐도 너무 좋은데 찢어지게 가난한 사람을 어떤 술사가 하룻밤 같이 자면서 관찰해 본 결과,,
잘때 다리를 꼬고 자더라는,,그거 하지 말라고 해서 안하게 되자 재물이 쌓여서 금방 거부가 됐다는 이야기도 있지요,,,
항상 많이 배웁니다.
언제 시간되시면 化气十段锦에 대한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又新 ㅋㅋㅋ저는 지멋대로라서,,하고 싶은 말만 합니다...
잘모르므로 고견이랄 것도 없고,,,
누구나 그렇듯이 그냥은 아무 생각도 안나기도 하고,,
모르면 입다물고 쥐죽은 듯이 지내는게 주 특기입니다...ㅎㅎㅎ
여튼 동일 사주에 대한 생각을 저도 한번 정리해 보는 기회가 되긴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리를 꼬고 자는 이 현상은,,,,인위적으로 수족고굉에 병을 만든 경우에 해당하고,,,ㅎㅎㅎ
이런 게 존재하면 지지에 그 와 같은 장애가 존재하는 셈이 되도록 기운이 들어가는 것이 된다고 보면,,,,,ㅎㅎㅎ
또 오버가 심한거겠죠...^^
득일분삼과의 연계 마무리에서 중간쯤에 이런 소리를 했네요,,,
<그러면 그 적용은 조금씩 달라지게 되는데요, 그 달라지는 포인트를 다르게 분별하여 적용해서 통변하는 것이 술사입니다.>
그 달라지는 포인트를,,,
정확히 잡아내는 것,,그 패턴을 적용할 능력,,이게 바로 술사가 갖춰야 할 덕목이 아닐까 싶습니다.
소강절 제자들이 점사를 보고 낫을 빌리러 왔다,,고 하는데,,,
소강절은 낫이 아니고 도끼일 것이다,,했던 일화에서도,,
결국 소강절은 사소한 차이를 허투루 보지 않고 적용할 수 있는
ㅎㅎ 요즘 말로 한끗 차이로 적중을 했던 것이 아닐까 싶어요.
적용이론이야 제자들과 한치의 차이도 없었다고 봐야죠.^^
쌈닭님의 글은 언제 보아도 재미 잇읍니다.
위 명조 원수산님의 통변중 병신합수를 강조하신 부분은 좀 의아하네요. 병술일주에게 수는 관성. . 직업이나 아들. 관직생활 50년 동안 승승장구 햇다는 근황이신데. ..공교롭게도 무관성 사주이시네요.
년지 진중 계수뿐 ,드러난 관성은 없는구조이신데도. 발전하신이유를 설명하자니 병신합수..이론을 끌여들이신게 아닌가 싶은데. 조금 무리하게 논리대입하걸로 보여지네요.
미월의 병술일주 갑오시..이사주에 병신합수ㅡ
ㅎㅎ오~
천하의 창용님이 재미 있다고 해 주셔서 주말을 즐겁게 보낼것 같습니다. 저는 제 글은 재미하고는 거리가 멀 것으로 늘 의기소침해 있는 즈음이라서요,,^^
원수산님의 통변에 관심을 보이시는 군요....
음,,,이분이 관성이 없는데 관직생활 50년간 승승장구했다는 언급을 하셨네요.
그 부분을 말하는 것이 우신님이 언급하시는 괴성지남 이 됩니다.
가능할지 한번 들어 보시라고,,,난대묘선의 괴성지남 부분을 올려 드립니다.
魁星指南有攬轡登車之能
괴성지남이면 차에 오를 수 있는 고삐가 있는 것이다-->천하의 정치를 바로 잡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
甲辰、乙巳、丙午、丁未、戊申、己酉、庚戌、辛亥、壬子、癸丑,此十位皆位魁星。
갑진 을사 병오 정미 무신 기유 경술 신해 임자 계축 이 십위 모든 위가 괴성이고
此一旬生人,而得南方巳午未之日時,
이 일순생인이 남방 즉 사오미의 일시를 득하면
正合此格。
이격에 바르게 부합한다
亦須參酌生旺貴人神殺之輕重,稍為有用,皆可言貴。使于四方必不辱君命矣
또한 모름지기 생왕 귀인 신살의 경중을 참작하여야 하며 사소한 것도 쓰임이 있다면( 생왕 귀인신살 등 모든것이)모두 귀하다고 말할 수 있다.사방어디에서도 군자로서 욕먹을 일은 없다..
음 그냥 이런 말도 있다는 이야기 이고 이 정도의 말이 나오면,,드러나게 관성이 없어도 수십년 공직생활이 가능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정도로 올려 봤습니다.
병신합하고 갑진을 같이 이야기 한 것은,,,본문에 우신님이 언급하신 것처럼 삼명통회 합화성국에 나오는
丙辛合化喜甲辰,富貴榮華有福人,
丙 辛의 합화는 甲辰을 기뻐하여 복(福)있는 사람이라 부귀영화한다.
이 말이 근거인데,,,
갑진이 괴성,,이라는 말하고 연관이 있다고 봅니다.(괴성은,,,원래 북두칠성중의 별을 말합니다)
괴성지남이란 말은 북의 극단이 남방을 가리키는 것으로, 남과 북, 음과 양, 이런 상반 개념이 양쪽을 다 소홀히 하지 않는 상을 나타내므로 요즘 식으로 하자면,,ㅎㅎㅎ 문과적 소양을 갖춘 이과인, 이과적 소양을 갖춘 문과인 이런 전인적인 인재상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고요,,,
갑진이 제대로 병신 합수가 된 것을 만나면, 갑진의 복등화와 병신의 수가 역시 괴성지남과 같은 패턴을 반복하게 되며,
이게 다시 진토에 뿌리박은 갑목을 태양과 물로 키우는 형상을 나타내므로 괴성지남 중에서도 가장 좋은 상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간이 병일간이라서 관성 수를 생성했다는 개념까지 확장이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병신합이론이 관성 때문에 끌어온 것은 아닐 것 같다는 의견을 조심스럽게 드려 봅니다...
창용님의 날카로운 문제 제기에 참신한 자극을 받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초보의 견해입니다.삼명통회서에서 병신이 갑진을 희하는것중 하나는 고중유재인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음,,,
제 글은 아니지만,
좋은 확장(?)을 시도하신 것으로 보이므로 참견을 해 봅니다...
병신이 갑진을 희하는 것에 庫中有財가 있는데요...
아마도 논잡기에 나오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古人以五行墓處爲倉庫,
고인이 오행의 묘처를 창고로 삼는데
若命中帶倉庫,遇太歲所剋之五行加之,
만약 명중에 창고를 대하고 <태세가 극하는 오행>을 더하는 경우에,
如 예를들어
木人得辛未, 목인이 신미(노중토)를 득하거나
火人得庚戌,화인이 경술(차천금)을 득하거나
土人得壬辰, 토인이 임진(장류수)를 득하거나
水人得甲辰, 수인이 갑진(복등화)를 득하거나
金人得癸丑,금인이 계축(상자목)을 득하면
是謂庫中有財,其人必豐厚
이 것을 일러 고중유재라 하고 반드시 그 사람은 풍후하다(매우 넉넉하다)
즉 이 부분에서 수인이 갑진을 득했다고 보신 것인데,
병신합 수가 主에서 벌어진 상황이므로 태세 뿐 아니라 일간의 化오행으로 적용이 可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신 것이 맞는지요?
과연 수에 대해서 辰 水庫를 갖고 있으며, 갑진이 수가 극하는 오행 즉 재가 되므로 부합할 것 같기도 합니다만,
과연 태세를 일간으로 바꿀 수 있는 경우인지 고찰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논 태세에 이르기를
經又云,歲傷日干,有禍必輕,日犯歲君,災殃必重이라 하여 세가 일간을 상하게 하는 것은 화가 경하지만, 일간이 세군을 범하는 것은 재앙이 반드시 중하다 고 했는데, 고 위에 재를 갖추고 있는 반전의 길함이 반드시 중한 재앙을 덮을 정도가 될지를 찾아 보셔야 될 것입니다.
즉 이런 식으로 확장이 가능한지에 대한 글이나,
비슷한 패턴 즉 일간이 태세를 극할때도 가능하니 이렇게 화오행도 가능할 것,,이라는 말을 하기위해
主가 태세를 극할때 가능하다는 글이나 예문,,,이런게 있어주면 좋습니다.
확장을 했으면 생각을 지지할 뭔가가 다른데서 하나더 나와줘야 한다는 소리입니다(이것도 일종의,,ㅎㅎ득일 분삼입니다,,)
제가 앞에 댓글에서 갑진과 병신이 괴성지남의 패턴을 반복해서 다시 수가 화를 보는 형태로 길상이 증폭된다,,고 했을때,,나름 그 부분의 패턴이 가능할 수 있다 고 그래도 우기는 근거는,,,
갑진이 말 그대로 정임으로 수화가 결합된 형태를 봤을때 도 좋다,,는 글을 봤기 때문이거든요...
丁壬木,甲辰來見獨爲福,那知得此是魁星,遇者須敎享大名.(여기도 괴성을 언급합니다)
그러면 다시,,,
원래 말씀하신 확장에 대한 비슷한 예시를 혹시 보신게 있으시면 올려주시면 저도 몰랐던 것을 배우는 것이 되겠고
(원래 고중유재의 정의하고는 일단 다르니까요,,,)
저는 그런 생각으로 글을 보건데 고중유재가 나온 부분에 연달아 나오는 다음 글을 반박의 예로 올려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若命帶墓絕,而反値太歲所畏之五行加之,
如
木人得乙未,
火人得壬戌,
土人得戊辰,
金人得己丑,
水人得丙辰,
謂之絕處無依,其人必迍滯.
즉 태세를 다른 위에서 납음으로 극하는 경우는 오히려 안좋다(다른 조건은 다 동일),,,는 말이 나온다는 점으로 볼때,,,
병신이 태세를 극하는 형태는 <반드시 풍후하다고는> 하는 <고중유재>이기 때문에,,좋았다,,,고는 말할 수 없어 보입니다.
(어디까지나 제 생각,,ㅎㅎ)
@쌈닭 쌈닭님이 친히 답을 해주시니 감사하고 영광입니다.
제 관점은 늘 년본에 맴돌고 있으니 구결이 어느 편에 있든간에 쌈닭님의 견해와 동일합니다.
丙辛水,逢見壬辰最為美,
支辰若不值天魁,此是人間不世才
此是天機真造化,黃金白玉賈無價,
若逢生旺庫扶持,富貴功名滿天下
丙辛合化喜甲辰,富貴榮華有福人,
從革局中逢一二,少年平步上青雲;
丙辛四季月中生,受化艱難福力輕,
土數重來貧且賤,飄飄身勢似浮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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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산선생은 《三命通会》卷八 丙辛合化喜甲辰,富贵荣华有富人의 구절을 인용하여 합화의 논리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합수는 일견 어려워보이나 가끔 단비를 내릴수는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