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중개사협회(협회)가 최근 2030세대로 이뤄진 임장크루로부터 공인중개사, 임차인과 임대인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임장 클래스 운영업체들에 업무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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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최근 많은 임장크루가 매물의 입지만을 보는 방식이 아닌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방문해 매수와 매도, 임차 등의 의도 없이 정보를 얻거나 경험을 쌓기 위해 임장을 다니며 공인중개사, 임대인과 임차인에게 부담을 주고 부동산 시장에 혼란을 주고 있다는 민원이 다수 접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임장크루들이 부부인 척 위장해 아파트 매물만 보고 가는 사례가 빈번한 것으로 전해진다. 임장크루 구성원들이 단체로 몰려와 이것저것 묻기만 하고 떠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임대인 입장에서는 매물을 찾는 발길이 끊이지 않으니 매수인의 관심이 많다고 착각하는 경우도 있다. 이때 매도인들은 호가를 내리지 않고 버티기에 부동산 시장에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첫댓글 요새 이거 유행하던디 좀 추잡다
요새도 매물임장 많이 다니나? 끝난거아니었나
실제로 저렇게 임장 오면 연기하는데 티 엄청난다던데
부부인척연기 마니함 ....그들도 고수임..
부부라면 키스해보라고하자
근데 걍 속편하게 중개사들이 돈 받고 매물 투어 시켜줬음 좋겠음 ㅋㅋㅋ
한두번 돌고 매매할 거 아니라 좀 여러군데 돌아보고 싶은데 어떻게보면 중개사들은 무임금노동한거니까 내가 다 불편하더라고
(얼마전에 땅 사려고 돌아 다니다가 대출이슈로 무산됐었는데 발로 뛰어준 중개사한테 걍 ㅈㄴ미안했음…;;)
월급쟁이부자들 땜에 그런가 아닐까 ㅋ 부동산유튜버
아니 뭔.. 민폐는 끼치지 말아야지ㅠ
걍 임장료 받고 대신 돈받았는데 일 제대로 안하면 클레임 걸 수 있게 하자
계약 안되면 번거롭게만 하는 것도 마음쓰이고 저런 진상도 퇴치하면 알아보러다니기 편할듯
요즘 임장 안하고 집사는 사람이 없을 정도니.. 집이 사는 곳이 아니라 투기하는 곳이 되어버렸다고 느낌
집볼라면 발품을 팔긴팔아야되자너.... 그런문제때문인가?? 브랜드오프매장에서 써보고 온라인주문??
아미친 원글댓보니까 알겠다 특정 업체에서 미는 방식이었네 ;;;;
현직인데 진짜..공중사 시간낭비 대박임
임차인 임대인 다 손해 마즘..
매도쪽은 인기 많은줄알고 가격안내리고
임차인은 집보여주러 시간내야하고
유툽에도 부동산 임장 대놓고하지말고 연기하면서 물어보라고 가르쳐주던데..
이래서 돈받고 보여줘야함.
걍 나 살던 밀국처럼 오픈 인스펙션 해가지고 딱 정해진 시간에 우르르 보고 설명 한번에 정해진 시간내로만 우르르 하는 식으로 바꼈으면 좋겠음ㅋㅋㅋ
오 좋다 그거
임장은 실내까지 들어가보는게 아니라 길가에서 유동인구 보고 그러는거 아니었나 집안까지 보여달라고 하는건 선 넘었지
그니까
ㄱㄴㄲ 나도 이런게 임장인줄...;;
차라리 집 보여줄때마다 얼마씩 받는게 낫겠어 부동산 피를 내리고
임장은 그 주변상권, 지하철역까지 걸어가보고 학교 가까운지 동네 분위기 어떤지 보는게 임장아녔나? 도대체 집을 왜봐ㅠ 평면도는 네이버부동산만가도 다 있는데...
진짜 매매면 집 상태봐야해서 가지만 그냥 매매안할거고 임장할거면 동네임장이나하고 말아야지..
현직인데 공감함..
한집당 단돈 5천원, 만원이라도 받아야돼진짜.. 그러고 계약하면 돌려주던지 뭐 그런식으로..
진상 그자체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