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춘식덕후
https://youtu.be/a8hJrW80hUw?si=O3--aI_syOgKqPiL
일반인이 자살시도 장면을 본다면
112나 119에 먼저 신고하고
그분께가서 분명하고 직접적으로 힘들어서 자살을 생각하고있나요? 하고 물어야한다고함
나 : 222...
어려운 얘기지..
하지만 그렇기에 더 얘기를 해야한다고함
금기어로 인식을 안해서 그래도 한번쯤은 가족에게 털어놓을수있다는것
사람은 문제해결방법 수단으로 자살을 생각한다는것
자살은 죽음이 아니라 문제해결임
힘든 상황을 벗어나기 위한 수단이라는것
죽음과 자살을 연관지어서 깨닫게해주라는것..
ㅠㅠ22
전문가에게 꼭! 치료를 받게하는것이 목표임..!
https://youtu.be/B8oRH3PBbyg?si=G0COoccOlbSpl6pS
같은 맥락같아서 두영상 가지고옴
사람이 너무 힘들때 그 상황을 벗어나고싶어서 자살을 수단으로 선택한다는것..
나도 우울증 치료받는중이라 이해가는 말같음..
무엇보다 자살이라는 말을 내가 먼저 꺼내기 어려운데 누군가 먼저 물어보면 조금이라도 말할수있을거같음
본문엔 없는 부분인데 좋은 내용도 있으니 보길바람!
좋은 내용이라 알아두면 좋을거같아서 가져옴
첫댓글 굿
맞는거같아
나도 저 유퀴즈 영상 봤었는데 공감갔음..
와 맞네… 터부시하니까 ㅠ 더 말못하고 끙끙앓다가
ㅁㅈ어차피 삶과 죽음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임 난 주변에 장난으로든 진심으로든 자살얘기 하는 사람 있으면 걍 아무렇지도 않게 무슨 방법 생각했냐부터 물어보고 그래…구체적으로 방법 제시하면 ㄹㅇ 위험신호여서 붙잡고 진지하게 들어주고 최대한 같이 해결하려는 태도/감정적 지지만 잘 해줘도 주변인으로선 할 일 다 한거임
아예 못들을 말 들은 것처럼 입 막아버리면 더 꽁꽁 숨어
오..
그렇구나 잘 알아둬야겠어
오 나도 약간 금기어처럼 느꼈었는데 신기하다
요새는 자살말고 고의적자해라고 하던데 무튼 자살이라는 단어를 꺼내면 더 자극하는게 아닐까 했었는데 아니구나..
오늘도 생각했어 죽으면 끝난다고...근데 세상에 맛있는게 너무 많고 귀여운 생물도 너무 많아서 오늘은 살았음 내일도 살겠지...? 이런 말을 굳이 하는 이유는 결국 마주해야 극복하게 되는 거여서..
안 그래도 여러가지 문제로 최근에 여시에서도 검색했던 적 있는데 암시글이 금지다보니까 암시글 금지라고 알려주는 글들이 많이 보였는데 걍 문득 궁금했음 커뮤에서조차 말 못한 수많은 사람들은 다 어디에서 이 생각들을 풀었을까 하고
오… 생각해보니 진짜 그럴수있겠다. “나 감기 걸렸어ㅠㅠ 약먹어야겠다” 이정도 느낌으로 힘듦을 나누고, 들어주고, 위로해주고, 예방해줄수있다면… 좋을것같아
요즘 유툽에서 자살, 학대, 강간 이런 단어들 다 삐처리하던데 본문 내용이랑 마찬가지로 삐처리 안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