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교통카드 ‘프레스토(Presto)’ 이용자들은 이제 TTC의 월정기권인 ‘메트로패스’를 프레스토 카드에 충전(load)할 수 있다.
TTC와 프레스토는 25일 웹사이트를 통해 “한정된 개수의 6월 메트로패스를 온라인으로 구입해 프레스토에 적용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패스 가격은 성인 146.25달러(노인 116.75달러)로 기존 메트로패스와 동일하다. 매월 1일 기준 8일 전부터 구입이 가능하다.
프레스토 월정기권은 기존 메트로패스와 똑같이 무제한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한 가지 다른 점은 지하철역 입구 또는 버스 앞문 쪽에서 프레스토 카드를 찍고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메트로패스는 창구직원 등에게 보여주거나 개찰구에서 카드를 긁어야 했다.
프레스토 6월 정기권은 성인 2천 개, 노인 1천 개만 판매된다. 현재는 웹사이트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TTC 측은 “앞으로 프레스토로 완전하게 전환하기에 앞서 2018년까지 서서히 학생 패스 등을 새로 도입할 예정”이라며 “2018년까지 프레스토 정기권 발급 수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 토론토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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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한국은 수십년전에 잇던걸 토론토는 드디어 이렇게 출시하는데 그것도 한정량.
@kimsquare 핸드폰 터질려면 40 년 걸릴듯.
@kimsquare 프리덤모바일 (구 윈드)쓰는 사람들 한정으로 다운타운 역, 블루어 라인 역 안에서 터지기는하다만.. 지상보다 잘터진다는게 함정
@chulio 근데 역안에서 쓰는시간이 5분....지못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