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과 KBS한국어 능력시험이 준비된 상태인데, 실질적으로 다음 단계에 무얼 해야하는지 막막해서 질문 드립니다.
방송기자가 아닌 신문기자로 지원 생각 중이구요, 현재 대학교 막학기 다니고 있습니다. 학점은 좋은 편이고(4.1) 학내 학보사 1년 정도 한 경험이 있으며 언론사 단기 인턴(2개월) 했었습니다. 현재는 간단하게 매일 언론&신문 모니터링만 혼자 진행중입니다.
사실 기자를 예상 진로로 잡고 관련 활동을 어느 정도 하면서도, 방황하는 기간이 길어 언론고시를 보겠다고 마음 먹은지는 채 일주일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 상황에서 구체적으로 제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언론사 인턴에 지원하는 것과 별개로 취업 준비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할까요? 아랑 카페를 정독한 결과 다들 스터디를 규칙적으로 하고 계신다고 하는데 저같은 초시생은 받아주는 스터디가 없을 것 같아서요...
글쓰기는 어느 정도 자신 있는데 그래도 다른 분들처럼 논작 스터디에 가입해 실력을 키워야할 것 같아서요. 지금은 현실적으로 스터디 가입+언론사 인턴 넣기 정도가 최선일까요? 맨땅에 부딪히는 느낌이라 어디서부터 준비해야할지 감이 잘 안 잡힙니다.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첫댓글 계약직 하시면서 정규직 노리시면 될 듯한데요?
현직자 많이 만나면서 마인드세팅, 아카데미 수강하면서 시험용 글쓰기 대비(특정 강사 추천은 아랑 규정상 불가합니다)
채용연계형 기자교육 같은 게 있던데(얼마전 마감;;) 그런수업 이후 메이저가 아니더라도 입사하여 경력 및 현장경험 쌓고 이직하는 방법도 좋은 것 같아요. 기자쪽은 워낙 경력을 많이 뽑는 추세라... 신문은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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