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 ♡세잎♡(tpdlvwkrrk@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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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많이 읽어 주세요...
1편이 재미 없더라도.. 2편까지 읽어 보시고.. 판단해 주세요!!
재미있게 읽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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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 하늘아..... 잘 살고 있지?..........
난.... 그럭저럭 살고 있어..........
왜 이렇게 발길이 안떨어 지는지.. 모르겠다........
한달동안이나.. 있게되네?...........
....... 나.. 내일 집에가.... 계속 있다간..
터져버릴 것 같아서..............................
언제 올지는...... 나도 잘.. 모르겠어..........
마지막이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그래서.... 하늘이 너랑.. 얘기 많이 하려고 왔어.....................
옛생각도.. 할겸......
하늘이 너.... 생각나????........................................
─── 작년.. 3월.......................
선생님 => 고등학교에 입학한걸 축하한다!! 정신 바짝 차려서
공부하도록!!!!! 우리반 임시 반장은 김별이다!!!!! 이상!.. 인사!
나 => 차렷!! 경례.........!!
( 내이름은 김별....... 공부도 잘하고... 언제나 반장을 놓친 적이
없다.... 이런 나에겐.. 친구가 한명 있다............ )
주이 => 또 반장이네?...... 축하해~!!
( 얼굴도 이쁘고..... 성격도 털털하다.... 인기도 많고 깡도
쌔다......... 날 변하게 해준......... 내가 세상에서 제일 의지
하는 친구이다..................)
──── 회상.......... (1년전..)
나 => 왜... 왜이래?........ 빨리 보내죠..
여자1 => 돈만 주면 보내줄께~!!!
나 => 도..돈 없으니까!!... 빨리 가!!..........
여자1 => 이년이~!! (쫘악) 더 맞기 시르면 빨랑 내놔!!
나 => 왜.... 왜때리는 거야?...... 가..갈꺼야!.. 저리 비켜......
여자2 => 너! 뒤져서 나오면 죽는다!!!!!! (뒤적뒤적스윽)
나 => 안돼!!!! 그...그건..... 정말.. 안..돼......... 이리내!...
여자3 => (퍽) 안돼긴 뭐가 안돼?..... 돈 잘쓸께~~ 가자!!!
나 => 어딜가??? 빨리 돈 내놓고.........가!..
여자3 => 싫다면???
주이 => 싫어???? 싫으면 나한테 뒤지는 수밖에!!!
여자2 => 넌 뭐야???????
주이 => 나??!! 내 얼굴도 못알아 보냐??? 이거 양아친줄 알았더니...
그보다 더 심한 왕찌질이 아니야???........ 넌 내가 누군지 알아?????
나 => .....신..주이...................
주이 => 어떻게 쟤 만도 못하냐`~~?!! 저년보다 니네가 더 찌질이네~!!
여자1 => 너.. 정말 신..주이냐????
주이 => 씨발년아!!!! 명찰보면 몰라????? 띨빡아냐???????
뒤지기 시르면 돈놓고 꺼져!!
여자 2 => .......... 야! 튀어!!!!!!!!!!!!
주이 => 받아!!!!
나 => 고... 고마워..................
주이 => 너.. 내이름 명찰보고 알았지?.........
나 => ...아니...... 같은 학교라서 알았는데... 옆반...............
주이 => 그래?.... (스윽) 김별?..!.... 조심해!! 그럼......
─── 다음날 학교 옥상........
나 => ..... 저...저기..................
주이 => (휙) 넌!! 어제.........
나 => 응........... 어제...
주이 => ..야!! 너 거의 왕따더라?...... 너가 내 옆반이라 그래서
얘들한테.. 물어봤더니... 장난 아니던데???
나 => ........... 응... 알고 있어...
주이 => 근데.... 뭐때문에 올라온거야??? 후========3 (뻐끔)
나 => ( 콜록콜록콜록 ) 저... 저기......... 부..부탁이 있어서.....
주이 => ;;;;-_- 뭔데????
나 => 저.. 기............. 나..나도........ 다..담...배......
하..나만....................
주이 => 뭐??????????
나 => 후==3 나도 담배 하나만!!!!!!!!!!!!1
주이 => ㅡㅡ^ 어디서 소리를 질러?? -_- 피지도 못하면서 무슨
담배야????????
나 => .... 아까우면...... 지금.. 피던거라도..................
주이 => ㅡㅡ^ 자!!!!
나 => ... 고마워... (덥석.. 저벅저벅저벅저벅) 흐읍~~!!!..........
(뻐끔..콜록콜록콜록) ㅜ_ㅜ;; (슥슥슥) 흐읍~~!!!.......(콜록콜록)-_ㅜ
주이 => 미친년!!! 피지도 못하면서 왜 핀다고 지랄이야????
나 => ........ 속상해서.. 속상하면.... 사람들이 담배..
피더라고.............
주이 => 띨빡!! 속상하면 술마셔야지!!!!!!!!!ㅡㅡ^ 가자!! 내가
불쌍해서 도와주마!!!!!
──── 술집.........
나 => 저.. 저기... 교..복인데..........
주이 => 괸찮아!! 이모~~~~ 여기.. 소주2에 맥주3!!!
넌 처음이니까;; 이정도로 시작하는거야!..........
나 => 저...저기......... 너네 이모네 가게야?.. 아무리 이모라고
해도... 학교 땡땡이에... 술먹는거.. 뭐라고 하지 않아?....
안혼나?...........
주이 => 하하하하하~ 너 진짜 웃긴다!! 너 정말 왕따구나??!!
완전 순딩이네???!! 내가 자주 오는 가게야!! 그래서 그냥 아줌마를
이모라고 부르는 거야!!!!!
나 => 아......... 그래?...
이모 => 학교갈 시간에 여긴 왜 온거야???? (달그락달그락)
주이 => 자습시간이야!! 이모 댕규~~ 서비스 만땅이네? ^^
이모 => 그럼~~ 누가 왔는데!! 근데.. 이친구는........?
주이 => 아~~ 처음보지?.. 얘가 술좀 가르쳐 달래! ^^ 이모 이따가봐~
이모 => 그래.... 조금만 마셔!!
나 => 흐읍!!..... (꿀꺽꿀꺽)
주이 => 야야야야!!! 너 지금 뭐하는거야???
나 => 크으........ ㅡ,.ㅡ; 뭐가?....
주이 => 처음부터 병나발이야?;;; 것도;; 소주?.. 암튼 너 정말
무대뽀 정신이다!!!!! 마셔!!
나 => (꿀꺽꿀꺽)...... 헤헤... 먹을만 하네???? 흐흐흐흐...
주이 => ㅡㅡ^; 너.. 혹시...... 취했니????
나 => 취하긴~~ 얘는~~!! 마셔마셔~~ (꿀꺽꿀꺽)
주이 => 나도 모르겠다~~!! (꿀꺽)
─── 주이네 집.....
나 => =ㅁ= 으........으으으.....엄마~~~~~~~~~~~~~
주이 => 뭐....... 뭐야????
나 => .... 내가 왜 여기있어?
주이 => 너가 술먹고 꼴았잖아!!!!ㅡㅡ^
나 => 미안..... 혹시.. 실수 안했니??
주이 => 실수?? 많이 했지~~~!! 순딩이가 무대뽀 정신으로 퍼마시니!!
실수를 안하고 배겨? 너 장난 아니게 소리 질러댔어!!!!!
너네들 나뻐!!! 내가 그렇게 만만해??!! 나뻐나뻐!!!!
웃겨서 죽을 뻔 했다!!!!!
나 => ....... ^////^ 미안..... 으...-_-;;
주이 => 너 욕할 줄 모르지.?......
나 => ........ 응.....
주이 => 그럴줄 알았어......... 대부분 얘들은... 개자식들!!!
내가 물로 보이냐?? 씨발!! 담에 걸리면 삽갔다가 쑤셔버릴꺼야!!!
이런식으로.. 욕을 한다고!! 더 심하게!!!!!!!
근데 너는... 나뻐!! 나뻐!! 이것만 하더라???????
정말.. 너랑 있으면 유쾌해!!!!
나 => .......^///^ 칭..찬이지?.......
주이 => 그래!!! 너 나랑 친구하자!!! 너 정말 재미있어!!!!!!!!
나 => ......???!!!!!!!!!!!!!!!!! 저..정말?????
주이 => 어!!!!
나 => 나.. 왕따야........ 너 얘들한테.. 놀림받으면.. 어떻게해?...
주이 => 어떤년이 날 그따위로 대해???ㅡㅡ^
그따년 없으니까 걱정말어!!!!
대신.. 내가 너 친구해주는 대가로!! 내가 시키는거 하는거다!!!!!
나 => 모두다?...... 저기.. 그럼... 얘들이 흔히 말하는.. 꼬봉?..
주이 => ^^ 주워들은건 있나보네?....ㅋ 그딴거 아니야!!
시다바리가 아니라 친구야!!!!!!
그래.. 부탁이지!! 부탁!! 너랑 그런 꼴로 다니면.. 내가 쪽팔려!!!!
나 => ..... 그래.. 내가 들을 수 있으면 들을께.... 친구되죠서..
고마워... ^^ 근데....... 나.. 속쓰린데............
주이 => 아!! 북어국 해놨어!! 먹자!!!
( 주이와 친구로 지내게 된 이후.. 나에겐.. 많은 변화가 생겼다......
검은색 불테 안경(도스없는;; 걍 범생들의 기본 아이템)을 벗어 던지고
눈 커보이는 써클을 사고...(검은색.. 안경대신;;) 머리끈을 버려
버리고 생머리를 길게 푸르고 (층내서) 덥수룩한 눈썹을 살짝 다듬고
얼굴엔 파우더를 조금 바른후... 립글로즈를 바르고.....
공주풍의 옷에서 캐주얼하고 정장틱한 옷으로.... 신발도 굽높은
운동화나 캔티구두 에서.. 단화에 장식달린 뾰족구두... 귀까지
뚤은나................. 범생에서 인간된나.........
엄마가 보고선... 혼내실 줄 알았는데.... 어찌나 기뻐하시던지...
예상 밖이 었다........
그날 이후.. 나는 왕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주이 덕분에..
성격도 쾌활해 지고.... 나에게 있어서 주이는.... 너무 고맙고..
많이 의지하고... 나에겐 없어선 안되는... 소중한 친구가 되었다.....)
──── 교실........
주이 => 무슨 생각해????
나 => 아무것도 아니야!! 걍 옛생각....
주이 => 하하~ 그 범생시절????ㅋㅋㅋㅋ
나 => 정말.. 내가 이렇게 변하게 될줄은.... ^^;;; 니 덕분이야..
주이 => 내가 원래 모습을 찾아 준거지~!!! 고마우면 매점에서
빵이나 사주던가~!!!!
나 => 내 그럴줄 알았다!!!! 돼지~!!!!!
주이 => 너가 더 돼지잖아!!!!!
나 => 뭐래???? ..... ^^' 빨리 가자~!!!
─── 2달후............... (5월)
나 => 주이야~~ 우리 오락실 가자!! 나 테트하고 싶어!!
주이 => 알았어!!!! 대신.. 너 또 죽으면 죽어!!!
나 => 알았어.. 근데.. 나 돈 없어... 너가 내!!
주이 => 뭐??? 너 용돈 다 어쨌어???
나 => 다 썼어!!!!!
주이 => 뭐하느라 그걸 다써?????
나 => 선물사느라!!!! 자~! 이거!!
주이 => 이년~!! 알고 있었구나?????
나 => 그럼~~ 내가 모를 줄 알았어????? 자자~ 풀러봐~!!
주이 => (스르륵) 우와~~~~~ 지갑이네??? 정말 고마워~~ 니 한달
용돈.. 여기에 다 퍼우었구나?.....
나 => 그래!! 그러니깐.. 한달동안 너가 나 먹여 살려야대!!!
너가 그 지갑 가지고 싶다며~~
주이 => 고마워~!! 비쌀텐데...!! 착한년!! 가자~!! 이 언니가
테트리스 쏜다!!! ^^
나 => 그래~!!!!!!
──── 오락실.....
주이 => 너.. 또 죽을려고 그래!!!
나 => 살수 있어!!! 걱정말어~!!!!
하늘 => 그러다가 정말 죽겠다!!! 진짜 테트리스 못한다!!!
맨날하면서!!!
나 => 살 수 있다니깐!!! 너는 얼마나 잘한다고 그러냐???
하늘 => 너보단 백배 잘해!!! 허구헛날 테트리스에 돈 퍼부으면서!!!!
바보냐?
나 => 바보??? 야~~ 너 정말 죽(스윽) ... ⊙o⊙ 엄마야~!!!!
너.... 넌.........
주이 => 야! 너 뒤졌어!!! 미친년아!! 한눈 팔면 어떻게 하자는거야!!
가뜩이나 빨리 내려 오는데!!! 이 언니 하는거 잘봐!!!
나 => 넌.... 우..우리반에..............
주이 => 뭔데 그래?? (휙... 휙) 이하늘!!!! 이잖아!!!
하늘 => 오락실에서 보네????
나 => ㅡㅡ^;; 어..... 근데.......... 여긴 왠일이야???
하늘 => 놀러왔는데??!!
나 => 뭐?? 너도 이오락실 자주 오니?;;;
주이 => 얘도 맨날 이 오락실에 있잖아!! 너가 허구헛날 테트리스만
보니깐... 얘가 있는 줄도 몰랐지~!!!!!!! 아싸~~~~ 신기록~~~~~ ^^
하늘 => 나랑 얘기 좀 하자!!
나 => 나?????????
하늘 => 어!! (덥석) 따라와!!!!!
나 => 주이야~~~~~~~
주이 => 별아~~~//
현재 => 너는 나랑 얘기 좀 하자!!! ^^
주이 => 현재??? 너네 뭐야??????
──── 바다........
나 => 여기가 어디야?????
하늘 => 바다잖아!!
나 => ;;;;; 왜 여기까지 데리고 오냐고....
하늘 => ...... 이거 목걸이..!!!!!
나 => 왜 나한테 주는거야?.......
하늘 => 이거 걸어주라!!!!!!
나 => 뭐???
하늘 => 목걸이 걸어 달라고!!! 나랑 사귀자!!
나 => 뭔소리 하는거야??? 너 나 잘 알아??????
하늘 => ㅡㅡ^ 차차 알아가면 대지!! 내가 걸어줄께....(스윽)
나 => ....... 가..갑자기 왜이러는 거야?.......
하늘 => 갑자기 아닌데?... 생각해 두고 있었던 일이야!!!
오늘 1일이다!!
나 => 싫어!!! 언제부터 봤다고!!!!
하늘 => ㅡㅡ^ 내가 그렇다면 그런 줄 알아!!!!!!!!!!!!!!!!!
나 => ... 협박이야?...
하늘 => 아니야!!!!
나 => 이 목걸이 가져가!!!
하늘 => 풀면 죽는다!!!!!!! 그 목걸이 우리 엄마꺼야!!!!!!
10년전 집나간 우리 엄마꺼!!!!!!!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그 목걸이 빼는거!!!!!
정말 싫다!!!!!! 그 목걸이 절대로 빼지마!!!!!!!!!!!!!!!!
나 => 뭐?????????
하늘 => (덥석) 자~~ 놀러가자`!!!!! 지금쯤 얘들 기다리고
있을꺼야!!!
나 => 야야야야!! 너 지금 뭐하는 거야?????
( 정말.. 어처구니가 없다... 이게 뭐야.... 왠 날벼락?;; 세상에...
나한테 남자가 생기다니;; 세상 오래 살고 볼일이야;;!!
근데;;;;; 정말 얘랑 사겨야 대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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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다 읽으 신 분들!!
2편도 꼭 읽어봐 주세요!!!
한번만 보고.. 소설이 재미있는지 어떻게 판단 합니까???
처음엔 재미 없지만.. 나중엔 정말 재미있을 수 있지 않습니까??;;ㅋ
소설 많이 사랑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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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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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사랑이여 오라♡┛----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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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15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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