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다주거
첫댓글 귀요워
맞아 ㄹㅇ 딩초같이 걍 노래틀어놓고 막춤출때 재밌었음
진짜 의아하게 주택가에 코노 생겨서 1분 컷으로 나가서 노래부르고옴ㅋㅋㅋ 방따로 할때도 있고 같이 할때도 있고 재밌었어
나도 대학생~사회초년생때 자취방에 가구들 저런식으로 친구들 품앗이로 당근받으면 옮겼었는데 ㅋㅋ 비효율적이었지만 재밌었어지금은 차 가져가거나 새거사서 설치기사 부르지만
베란다 너무 더러워서 날 잡고 시험기간에 하루종일 물청소함 ㅋㅋㅋㅋㅋㅋㅋ 화장실에서 바가지에 물 퍼다가 청소하고 겨울에 둘 다 반바지에 반팔티 입고 고무장갑 끼고 수세미로 바닥 졸라딱고 ㅋㅋㅋ ㅜ
그치 저런 이벤트?가 생기면 너무 좋아ㅋㅋㅋㅋ
ㅠㅠㄴㅁ ㄱㅇㅇ 이런거좋아
따숩고 귀여운 글 ㅠㅠ
나친구랑 자취하는데 같이 자취템 당근해서 옮기던거 추억임.. 웃겨서 찍어둔 사진도 있어
나 쉬는날 친구 출근할때 같이 일찍 일어나서옷골라쥬다가 깔깔대던기억 ㅠㅠ
이 글이랑 댓글 보고 행복해졌어
나도 친구들 단체로 길치라 한강 하루종일 뺑뺑이 돈 적 있는데 배고프고 다리아픈데 그렇게 재밌더라고 아직도 그 얘기함ㅋㅋ낭만에는 약간의 수고로움이 수반되나봐
친구랑 술 먹고 담타하러 갔다가 쓰레기장에 있는 전센거울 주워와ㅛ을 때 너무 좋았엌ㅋㅋ
둘다 따숩다
감동적이야..
나는 친구랑 니방 내방 놀러다니다 같이 누워서 잠들때 ...ㅋㅋㅋㅋㅋ 어쩔땐 대화도 없이 걍 각자 폰만 하다가 스르르 잠들었는데도 그때 기억이 젤 좋음 ㅎㅎ
나는 심야영화보고 신나서 왠지모르게 서로 막 뛰어서 집 온거랑 밥 먹고 산책갔는데 삘 받아서 한강 자전거 타고 돈거..같이 밤 늦게까지 게임하고 애니보고 이런것도 넘 좋았어 비록 친구는 학생, 나는 직장인이여서 내가 맨날 병든 닭처럼 꾸벅꾸벅 졸면 친구가 불 꺼주고 나가는 엔딩이였지만..행복쓰
첫댓글 귀요워
맞아 ㄹㅇ 딩초같이 걍 노래틀어놓고 막춤출때 재밌었음
진짜 의아하게 주택가에 코노 생겨서 1분 컷으로 나가서 노래부르고옴ㅋㅋㅋ 방따로 할때도 있고 같이 할때도 있고 재밌었어
나도 대학생~사회초년생때 자취방에 가구들 저런식으로 친구들 품앗이로 당근받으면 옮겼었는데 ㅋㅋ 비효율적이었지만 재밌었어
지금은 차 가져가거나 새거사서 설치기사 부르지만
베란다 너무 더러워서 날 잡고 시험기간에 하루종일 물청소함 ㅋㅋㅋㅋㅋㅋㅋ 화장실에서 바가지에 물 퍼다가 청소하고 겨울에 둘 다 반바지에 반팔티 입고 고무장갑 끼고 수세미로 바닥 졸라딱고 ㅋㅋㅋ ㅜ
그치 저런 이벤트?가 생기면 너무 좋아ㅋㅋㅋㅋ
ㅠㅠㄴㅁ ㄱㅇㅇ 이런거좋아
따숩고 귀여운 글 ㅠㅠ
나친구랑 자취하는데 같이 자취템 당근해서 옮기던거 추억임.. 웃겨서 찍어둔 사진도 있어
나 쉬는날 친구 출근할때 같이 일찍 일어나서옷골라쥬다가 깔깔대던기억 ㅠㅠ
이 글이랑 댓글 보고 행복해졌어
나도 친구들 단체로 길치라 한강 하루종일 뺑뺑이 돈 적 있는데 배고프고 다리아픈데 그렇게 재밌더라고 아직도 그 얘기함ㅋㅋ낭만에는 약간의 수고로움이 수반되나봐
친구랑 술 먹고 담타하러 갔다가 쓰레기장에 있는 전센거울 주워와ㅛ을 때 너무 좋았엌ㅋㅋ
둘다 따숩다
감동적이야..
나는 친구랑 니방 내방 놀러다니다 같이 누워서 잠들때 ...ㅋㅋㅋㅋㅋ 어쩔땐 대화도 없이 걍 각자 폰만 하다가 스르르 잠들었는데도 그때 기억이 젤 좋음 ㅎㅎ
나는 심야영화보고 신나서 왠지모르게 서로 막 뛰어서 집 온거랑 밥 먹고 산책갔는데 삘 받아서 한강 자전거 타고 돈거..같이 밤 늦게까지 게임하고 애니보고 이런것도 넘 좋았어 비록 친구는 학생, 나는 직장인이여서 내가 맨날 병든 닭처럼 꾸벅꾸벅 졸면 친구가 불 꺼주고 나가는 엔딩이였지만..행복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