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1화를 보면 포천북부경찰서 간판이 등장하고, 포천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한 대사와 자막이 등장한다. 포천 시장 조카가 마약범으로 걸리는 장면과 이에 포천서장이 사건을 봐주라는 식 등의 장면이 등장한다. 실제 지명을 그대로 사용하고, 부패 이미지 등 지역 이미지를 훼손할 우려가 있어 시정을 요청하게 됐다"고 전했다.
포천시는 제작사에 문제 장면과 대사(자막 포함)의 삭제 또는 수정을 요구하며, 27일까지 이행할 것을 요청한 상태다. 포천시 홍보담당관은 "27일까지 요청이 이행되지 않을 경우, 방송통신심의위원회나 언론중재위원회에 민원을 넣는 등 추가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첫댓글 이거때매 한번 더 생각하게 됨..ㅋㅋㅋㅋ 기사 제목 보고 포천..? 포천이 나왔나? 했는데
글고 이미 제목이 강남 비사이드인디..
어휴 하여간..
지명을 그대로 쓰면 어케ㅋㅋ; 보통은 다 새로 만든 지명으로 쓰는데 무슨
왜 그랬지? 보통 수사 드라마 보면 이런 문제 때문에 연주시, 세정시, 태흥시 이런 가짜 지명 쓰던데
헉 요즘에 저런장면에 실제지명 안쓰던데 왜그랬대ㅜ
실제지명 쓰는 경우는 처음 봄...
실제 지명을 쓰면 어떠케 ;;
포천시장 짜증났겠는데ㅋㅋㅋㅋ 갑자기 제 조카가요?
드라마 제목부터가 실제 동네이름...
구담시 어딘가 있을 것 같지만 없다고!
헤헥
아니 너무 실제지명으로 그러면 어떻게해..
에바;;; 뭔생각으로
엥 먼 정신으로 양해도 안구하고 저렇게했지?
엥 실제지명 쓰면 안되지;;;
당연한거아닌가 실제를 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