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주택 보유세

[후다닷(부산)]

21년11월 기사입니다.

서울 서초구 아크로리버파크 전용면적 113㎡(공시가격 33억 9,500만 원)와

관악구 봉천동 두산아파트 전용 59㎡(〃 5억 5,100만 원)를 보유한

2주택자의 보유세를 시뮬레이션한 결과

고가 다주택자 보유세 엄청 늘어나네요.

해마다 늘어나는 보유세 참고하시라고 올려봅니다.

[카카로트(부산)]

정부는 상위 2% 뿐이라면서 갈등을 부추기고 있지요.

[alaskan1803]

상위 2%인가 보네요

[카카로트(부산)]

상위 2% 라면 여기서 이러고 있을 시간도 없어요.
2%는 80만명인데 서울만 해도 종부세 내는 놈이 얼만데 상위 2% 라니 ?

[9115/ 대구]

친형님 친구분 중 한 분이 서울에 아파트 2채 가지고 있는데 이번에 세금을 4천만 원 내게 됐다면서 욕을 그렇게도 하더랍니다
근데 그 2채 가격이 60억.. 있는 넘이 더하다며 형님이 막 웃더군요ㅎ

[후다닷(부산)]

ㅎㅎ

[Morpheus(대충)]

아리팍 시가가 얼만데, 저걸로 예를 드나요?

[후다닷(부산)]

아리팍 얼만데요?

[칸츄리꼬꼬(미국)]

미국은 재산세가 지역마다 틀린데요,
제가 살고 있는 뉴져지주가 재산세가 제일 높아요,
아이러니하게도 최고의 부촌에서는 세율이 0.5%,
시골의 중산층 동네에서는 8% 입니다,
상업지역이 많은곳에서는 세율이 낮고요,
학군이 좋은곳은 세율이 높아요,
부촌에서는 0.5%만 적용해도요,
공시지가가 높아서 액수로는 높지요,
그 부촌엔 주유소 1, 부동산 1, 원예원 1,
대저택이 816억원에서 안 팔리니,
384억원으로 내렸는데도 재산세는 똑같이,
2억1600만원을 내고 있어요.
제 집은 부촌 아래 동네에서도 블루칼라들이 사는 곳,
98년된 개인주택,
대지 138평, 연건평 49평, 방3, 화장실2,
공시 지가 6억9600만원,
재산세는 1,320만원,
4번에 나눠서 냅니다,
65세가 넘으면요,
65세때 냈던 금액으로 계속 지불하다가 팔거나 상속될때 내면 됩니다.

[후다닷(부산)]

헉! 재산세를 한달에 100만원씩이나 내는군요.

[칸츄리꼬꼬(미국)]

4개월에 440만원,
지난번 메이어가 민주당,
임기 동안에 8백4만원에서 1,188만원으로 올랐어요,
지금은 공화당 메이어가 3년째 하고 있는데요 1188만원에서 1320만원으로 올랐네요.

그래도 옆 동네들보다는 저렴,
학군이 좋고요,
편의 시설들이 많아서요,
꾸준하게 인구 유입이 있어요,
특히,
한인,인도인,중국인,흑인,
니뽄진들은 다 도망갔어요.

[잘하자]

비싼데 사는만큼 세금 내는게 당연.

[산호랑이]

어크로비스타에 봉천동아파트라 무언가 강제로 1가구 2주택을 만들기 위함은 아닌지. . .

[alaskan1803]

고가 다주택자 보유세 당연히 올려야지요

[travel]

보유세가 높다면 주택공영화도 뒤따라야 하는데, 사회기능이나 시장 유지는 개인 의존이 절대적이면서 뒤따라 가지 못하는 정책은 상반된 모습이라 앞으로가 우려되기도 합니다. 고생은 다수 서민이 다 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