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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명: 북한산 포위작전 훈제가 될듯 찌는 더위를 피해서, 북한산 계곡 찾아 갔다. 이 더운날도 금쪽같은 아들들이 국토방위에 땀흘리며 북한산 행군중이다. 고마운 마음으로 우리는 계곡에 풍덩 빠져 물귀신 코스프레로 오리의 명복을 빌며~ 옴몸으로 감사했다~♪♬ 심지어 고추까지 오와 열을 맞추어 태양아래 낮은자세로 누워있는 이쁜고추 ㅎ 지나 가다가 청국녀淸國女와 인사도 트고~ 근데 생각보다 도도해서~ 청요리 안먹었다 정서진 해넘이 공원~ 광범위한 해상공원을 만들어 놓았는데, 자전거 시발점. 서울 21km ↔↔부산 633km 석양에 노을빛이 시시각각 변한다 인천공항가는 대교와 썰물진 모습이 수묵화를 보는듯 하다~ 정서진 이쁘고 정다운 섬두채 주인도 만나보고~~~ㅎ 고운빛 노을이~붉은색 주황색 분홍색으로 흩어져 퍼진다. 달이 높이뜬 시각~ 사진으로 남아 있었다는건~~~~??ㅋ 또 다른날~ 일이 안 풀리는 때도 있습니당 그럼에도 긍정모드~아자아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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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참 좋은 곳에 다녀왔네...............^^*
좋아요~~~
구토방위에 여념 없는 행군 모습 위로 갑니다.
저녁풍경 아름답고 사진 잘보고 갈께요.건강 늘 하세요.
희망적인 리플에 감사합니다.
아주 멋지십니다 참말로 좋은곳이로군요 잘 보구감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