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독일, Top 10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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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SW] 독일, Top 10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작성일		2012-11-08	작성자		백요한 ( yhbaek@kotra.or.kr )
국가		독일	무역관		프랑크푸르트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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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Top 10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꾸준한 수요 증가 -

- Bosch 아이폰용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판매 시작 -

□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의 승승장구

○ 침체되는 자동차 내비게이션시장

- 독일전자통신기기협회(Bitkom)에 의 조사에 따르면 2011년 독일에서 판매된 자동차 내비게이션은 약 310만 대로 전년 대비 11% 감소했음.

- Bitkom에 따르면 2011년 독일 내비게이션 기기의 시장 매출 규모는 약 4억2000유로 규모로 2007년 10억 유로에 비해 60% 이상 감소했음.

- 독일시장을 장악하는 TomTom의 3/4분기 매출은 약 23%로 감소한 2200만 유로이며, 이와 같은 매출 감소는 무료로 제공되는 휴대전화 내비게이션 어플로 인한 결과라고 밝힘.

- 또한 Bitkom과 E-Plus 자료에 따르면 스마트 폰을 통해 내비게이션을 사용하는 비율은 2007년 1.1%에서 2010년 15.5%로 이용자가 크게 증가했음. 업계는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싼 내비게이션보다 값싸고 편리한 스마트폰의 사용자가 2012년에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음.

독일 휴대전화 내비게이션 사용 비율

자료원: E-Plus, TNS Infratest

○ 자동차 부품 제조 업체들의 시장 경쟁 증가

- 휴대전화을 통한 내비게이션 사용자가 점점 증가함에 따라, 독일 최대 자동차 부품 제조 업체인 Bosch도 휴대전화용 내비게이션을 개발하고 시장에 선보임.

- 또한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안전한 운행을 위해 무료 애플리케이션이 아니더라도 기꺼이 구입 의사를 가지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일반 기기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도난의 위험이 적어 선호하고 있음.

- 현재는 주로 아이폰 시스템을 대상으로 하는 애플리케이션 제품이 주를 이루고 있으나, 경쟁이 증가하면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시스템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한 제품 개발과 전략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 Best Top 10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 소비자 기호에 따른 제품 선택

- 현재 유통되는 애플리케이션은 크게 유로 또는 무료로 구분됨.

- 기존 내비게이션 기기를 제조하던 업체들 역시 애플리케이션 사업에 참여하면서 무료는 아니지만 기능과 성능이 더 뛰어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함.

- 그러나 무료 애플리케이션 성능으로 만족하는 소비자들도 많아 관련 사업의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됨.

- 제조업체에 따라 무료와 유료 모든 애플리케이션 판매를 하고, 기능에 따른 소비자의 선택 폭을 다양하게 하는 마케팅 전략을 사용함.

독일 Top 10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순위/제조사/ 가격(유로)	제품 사진	순위/제조사/ 가격(유로)	제품 사진
1.Navigon 89.99		6.Sygic 34.99
2.Skobbler 1.79		7.Geolife Free
3.Blaupunkt Free		8.Ulmon 1.79
4.TomTom 74.99		9.Intrinsyc Free
5.Pearl Free		10.Falk 59.99

자료원: 각 사 홈페이지

□ 전망 및 시사점

○ 우리나라기업은 경쟁이 매우 치열한 완성 내비게이션 기기 시장 진출은 어려움.

- 관련 기기시장의 수요가 감소하고 오히려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관련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통한 시장진출 전략이 필요한 시점임.

○ 무료 또는 유료 애플리케이션으로 구분되기 때문에 각 소비자층 기호에 맞는 제품 개발과 마케팅 전략이 요구되는 시점임.

○ 또한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시스템 등 스마트폰 운영 시스템에 따라 사용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이 구분돼 있어 모든 시스템 사용이 가능한 제품 개발이 필요한 시점임.

자료원: Bitkom, CRN, 코트라 자체정보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