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필요없는 미방어제 다이소에서 산 트라이탄 컵 + 씨유 디카페인 아메리카노(테두리 마감이 살짝 아쉽다)* 사치템1. 사실 템은 아니지만 다이소저렴하기도 하지만아이디어템, 세심템들이 많아서어떤건 나한테 딱 맞춘것같은 물건들이 있음한번가면 두시간씩 구경하고 3~4만원씩 쓰고 옴.2.두루마리 휴지내가 재벌은 아니지만두루마리 휴지쯤은 사치부릴수있잖아?라는 마음이 어느날 문득 듦.그래서 여시에서 젤 좋다는거 추천받아쓰다가이미 저렴이 촉감에 익숙해진 나는뭔가 어색한 촉감, 잘 풀어지는것이 부담스러워서이건 걍 얼마전에 원래대로저렴템으로 돌아가긴 함.3.과일비싸서도 원래 못먹었는데요즘 더비싸져서 오히려 더 좋다는것만 어쩌다 사먹음(세번먹을꺼 아껴서 한번사먹는건데 어쨌든 사치임ㅋㅋ)과일은 맛있을려고 먹는건데조금 싼거 사먹었다가맹탕인 경우가 많아서그럼 안된단걸 깨닫고비싼집에서 덜덜 떨면서 사먹음.요즘은 송산포도 사먹음ㅠㅠ포도의 귀족임껍질까지 껌처럼 씹어먹게 됨.* 비사치템1.샴푸/바디워시저렴한 마트것도향이 충분히 좋고어차피 씻어내는 거라서걍 마트것 삼.대신에비싼거 생일선물로 받으면제일 기분좋아!!2.운동화내가 디자인 다른점을 진짜 몰라봐서 그런지몰라도정말 특별한거 말고는 그게 그거같고누가 날 뚫어지게 쳐다보나...(특히 신발을) 싶어서그냥 3만원짜리 월드컵 운동화 신고다님.ㅋㅋㅋ3.편의점 봉투이 100원이 진짜 세상 제일 아까운 100원임요즘엔 친환경봉투라튼튼하지도 않음.작년 겨울 얘긴데...분리수거 하러 밖에 나갔다가갑자기 맥주먹고싶어서편의점들러서 뚱캔 네개를 산다음양쪽 주머니, 손에 한개씩 들고집에오다가 동상걸릴뻔함진짜 세상 미련했음.원래는 장바구니 꼭 가지고 다니는데그날은 분리수거하러 나왔던차라.....여시들의 과소비or사치템 / 절약템을 말해보자!!!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여시
사치부리는거 케이크 사먹는거 안하는거 덕질
사치부리는거 케이크 사먹는거
안하는거 덕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