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음식점 운영중이였는데 오피스라 점심시간마다 웨이팅있었어 웨이팅손님도 안에서 기다리는 구조였는데 웨이팅 하시던 손님 중 한 분이 자기 일본어로 숫자 셀 수 있다고 이니 니 상 즤 고 로꾸 시찌(1.2.3.4.5.6.7) 하시더니 갑자기 8이 뭐였지?... ?? 다른 일행도 아 나 아는데 뭐였지!?!? 하면서 갑자기 다 나를 쳐다보시는거야 뭔가 알고있으면 말해달라는 애절한 눈빛.. 그래서 내가 하찌요 하찌하니까 막 박수쳐주면서 따봉날리심 아맞다맞다 하시면서 ㅋㅋㅋ ㅠㅠ 여자분들이였는데 귀여우셨음
첫해외여행 지방사람이라 인천공항가는버스 하루 두댄데 그걸 안타면안되는데 버스 출발 10분전도착한거야 티켓바꾸려는데 그 당시엔 티켓구매한 카드를 가져가야 티켓으로 교체가능햇엇음 근데모르고 카드안가져갓엇어 그거 못타고 버스 맨뒤에 벨트안하면 날라가는 가운데맨뒷자리 하나남았다해서 새로 돈 내고 그거 예매해서 버스탓지 학생이어서 너무 돈아깝고 원래 내자리엔 어떤 애기가 지자리도아니면서 편히 앉아서 가길래 너무억울해서 인천공항가는내내 울엇거든 꺼이꺼이( 소리는안냄) 근데 중간휴게소에서 내 옆에 성인남자가 내가 불쌍햇나 따뜻한 캔음료를 하나사다줘서 마음풀려서 받아먹고있는데 앞쪽에 아주머니랑 오른쪽 중간자리에 잇던 언니도 내거 먹을걸 사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민망햇어 소리안내고울엇는데 좀 소리낫엇을까.. 좀 미안하드라 다 얻어먹고 나머지시간동안 조용히 감..
중학생때 아빠가 군인이여서 군인아파트 살았거든 그때 우리집은 부대 안에있는 아파트라 밤이면 엄청 어둡고 무서웠음 밤에 좀 뛰고 싶은데 마땅한 장소가 없었는데 마침 연병장이 옆에 있는거야 그래서 이어폰 꽂고 달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연병장에 불이 퐉 켜지길래 아 너무 어두워서 켰나보다 하고 뛰고 있는데 갑자기 무장?한 군인 두명이 나 잡으러 온거 나는 이어폰 꽂아서 소리도 안들리고 ㅋㅋㅋ 결국 잡혀서 여기서 뛰면 안된다하고 나도 너무 놀래서 막 말씀드리고 다시는 안그럼 …
1살어린 여동생이랑 중딩때 롯데마트에서 장난치고 놀고있었음 구라아니고 시식코너 아주머니께서 “언니한테 장난치면 안돼!”하고 사전예고없이 그 어떤 사전대화 없이 사자후를 내지르심 근데 내가 언니였음.. 내가 언니고 쟤가 동생이라 하니까 머쓱해하심 진짜 왜 혼내셨는지 아직도 모르겠어 그냥 우리는 가벼운 장난치고 까르르 하면서 놀고있었는데
차키 분실해서 아 큰일낫다 하고 본가에 보관해놨던 스페어키 집에 있던 동생한테 택시타고 와서 갖다달라고 하고 차쓰고 스페어키로 왓다갔다 했는데 가게에 주차 해두고 집갈라고 하는데 차키가 내 본넷위에 올려져잇었음. 일주일만에 찾은... 그래서 내가 본넷에 차키를 둔건가 하고 블박 봤는데 어떤 아저씨가 차키 만지작 하더니 차눌러서 열어보고 내 본넷에 올려두고 가심. 차키 발견하고 계속 눌러보고 다니셨나봐...ㅋㅋㅋ
아 그리고 까마귀 기억력 좋다 몇년간 괴롭히기도 한다 이거 보고 진짠가 하고 차 주차하는곳에 까마귀가 보여서 까악 하면서 내가 다가감서 까악까악 하고 좀 위협?적이게 갔더니 까마귀가 까악 하면서 고개를 갸웃?하더니 날개를 펴서 무서워서 차에 다시 타고 한바퀴 빙 돌고 주차하러 왔는데 까마귀 안보여서 주차해두고 집갔다가 다시 차 쓸일 있어서 차로 오니까 까마귀가 차위에 앉아서 날 노려봄 까악 하면서 고개도 갸웃 하는데 한대 칠기세여서 미안해 ㅠ 미안해 하면서 편의점으로 도망감 ㅠ 그후 주차된 차위에 계속 까마귀가 앉아있었어... 그래서 까마귀 유무 확인하고 차 타고 까마귀있음 차없이 출근함 ㅠ
면허 주행연습 첫 날 긴장해서 조수석에 타니까 강사가 운전석에 타야지 왜 거기 타냐길래 아 제가 운전해요? 이러니까 어이없어하더라
비 억수같이쏟아진날 친구집놀러가는데 버거킹 픽업해오래서 길앞에 차세우고 바로뛰어들어가서 햄버거사고
다시 심호흡하고 우산없이 차로 존나달려가서 탔는데
내차아니였던거 ㅅㅂ 앞차 번호판이 내차더라고? 존나 놀라서 내차아냐!!내차아냐!!! 하면서 다시 문열고 나가서 앞에내차탐 ㅅㅂ
ㅋㅋㅋㅋ ㅅㅂ 내차아냐 내차아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차아냐!!내차아냐!!
일식음식점 운영중이였는데 오피스라 점심시간마다 웨이팅있었어
웨이팅손님도 안에서 기다리는 구조였는데 웨이팅 하시던 손님 중 한 분이 자기 일본어로 숫자 셀 수 있다고
이니 니 상 즤 고 로꾸 시찌(1.2.3.4.5.6.7)
하시더니 갑자기 8이 뭐였지?... ?? 다른 일행도 아 나 아는데 뭐였지!?!? 하면서 갑자기 다 나를 쳐다보시는거야
뭔가 알고있으면 말해달라는 애절한 눈빛..
그래서 내가 하찌요 하찌하니까 막 박수쳐주면서 따봉날리심 아맞다맞다 하시면서 ㅋㅋㅋ ㅠㅠ
여자분들이였는데 귀여우셨음
사무실에 모기 들어왔는데 모기가 대머리 실장님 머리에 앉았다 일어났다 함
모기가 앉을때마다 머리 위로 손을 휘휘 젓는데 결국 박박 긁으시대
아파트1층에서 친구만나기로해서 1층 엘베문앞에 얼굴갖다대고 놀래킬준비했는데
모르는사람 4번 놀래킴....ㅋㅋㅋㅋㅋ
뒤에서 경비아저씨가보고 킄..크흡..하는소리들렸어
나는 어렸을때 멀리서 친구같이 보이는 사람 점점 가까이 오길래
야!!! 했는데 다가올 수록 아닌거임
그래서 걍 야야야야야야야~!!!!!하면서 지나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댓글개웃
지나가다가 새랑 부딪혓는데 존나 쫓아와서 개쪼임 뛰어도 쫓아와서 쪼임 너무 놀라서 바닥에 주저앉아서 얼굴 가리고 우는데도 쫌 ㅅㅂㅋㅋㅋ;; 참내 다시 생각해도 어이업네 지가 비행을 낮게 햇음서 부딪혔다고 ㅈㄹ
길가다 머리에 새똥맞음
어렸을때 집앞에서 놀다가 집애들어갔는데 (열쇠였음) 우리집아니라서 개놀래서 나옴. 알고보니 옆라인 이었어
우리반만 ㄱ자로 홀로 꺾여서 급실실이랑 젤 멀어가지고 점심시간되면 다들 급식 빨리 먹을라고 2층에서 정원으로 우르르르 뛰어내려서 먹었던거.. 선생님들 경악!! 정원이 다른데보다 약간 동산으로 높아서 1.5층 정도지만서도...그때 우리 왜 그랬지? 무릎 괜찮았나 여고임
미국에 씨월드? 갔는데 펠리컨이 내 츄러스 뺏어감.
집앞 곱창트럭에서 곱창시켜놓고 기다리다가 얼굴에 새똥맞음. 그뒤로 가면 곱창아저씨가 ....새똥맞으신분...?이러면서 차양 아래있으라함.
첫해외여행 지방사람이라 인천공항가는버스 하루 두댄데
그걸 안타면안되는데 버스 출발 10분전도착한거야
티켓바꾸려는데 그 당시엔 티켓구매한 카드를 가져가야 티켓으로 교체가능햇엇음
근데모르고 카드안가져갓엇어
그거 못타고 버스 맨뒤에 벨트안하면 날라가는 가운데맨뒷자리 하나남았다해서
새로 돈 내고 그거 예매해서 버스탓지
학생이어서 너무 돈아깝고 원래 내자리엔 어떤 애기가 지자리도아니면서 편히 앉아서 가길래
너무억울해서 인천공항가는내내 울엇거든 꺼이꺼이( 소리는안냄)
근데 중간휴게소에서 내 옆에 성인남자가 내가 불쌍햇나 따뜻한 캔음료를 하나사다줘서 마음풀려서 받아먹고있는데
앞쪽에 아주머니랑 오른쪽 중간자리에 잇던 언니도 내거 먹을걸 사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민망햇어 소리안내고울엇는데 좀 소리낫엇을까.. 좀 미안하드라 다 얻어먹고 나머지시간동안 조용히 감..
곱슬이라 학생 때 맨날 매직기로 머리 쭉쭉 폈는데 학교가기전에 언니가 야 나도 쓰자했는데 안됌 고데기 고수들만 쓸수있는거임 하면서 무림고수 포즈 취하면서 매직기 촵 촵 여닫았는데 여닫는 사이에 고데기 판에 모기잡음;
중학생때 아빠가 군인이여서 군인아파트 살았거든 그때 우리집은 부대 안에있는 아파트라 밤이면 엄청 어둡고 무서웠음 밤에 좀 뛰고 싶은데 마땅한 장소가 없었는데 마침 연병장이 옆에 있는거야 그래서 이어폰 꽂고 달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연병장에 불이 퐉 켜지길래 아 너무 어두워서 켰나보다 하고 뛰고 있는데 갑자기 무장?한 군인 두명이 나 잡으러 온거 나는 이어폰 꽂아서 소리도 안들리고 ㅋㅋㅋ 결국 잡혀서 여기서 뛰면 안된다하고 나도 너무 놀래서 막 말씀드리고 다시는 안그럼 …
대학생때 과 후배선배 다같이 술마시는데 ..
남자 선배새끼가 나보러
"콧구멍이 보이면 돈이 잘 빠져나간데" 그랬더니,
남자 후배새끼가
"누나, 그럼 코를 높여요!!" 이지랄함.
참고로 난 코수술을 한거임.
손이 깊게 찢어져서 병원 갔는데 사진 찍고 앉아서 대기 중에 갑자기 병원 직원이 와서 병원 7000번째 방문객으로 당첨됐다고 축하 받고 선물 줌
1살어린 여동생이랑 중딩때 롯데마트에서 장난치고 놀고있었음
구라아니고 시식코너 아주머니께서
“언니한테 장난치면 안돼!”하고 사전예고없이 그 어떤 사전대화 없이 사자후를 내지르심
근데 내가 언니였음..
내가 언니고 쟤가 동생이라 하니까 머쓱해하심
진짜 왜 혼내셨는지 아직도 모르겠어
그냥 우리는 가벼운 장난치고 까르르 하면서 놀고있었는데
지금은 몰겄는데 예전에 버스가 다들 좀 빨리가려고 난폭운전?하는게 좀심했음
쟈철역 앞 마을버스에 사람들이 꽉차면 출발하는데 그날 정말 만원이었거든
손잡이를 잡아야되는데 꾸역꾸역밀려서 어디하나 잡지도못했는데 출발해버려서
확 쏠리는데 넘어질뻔하면서
앉아계신 아저씨 머리통 후려갈김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머리가 가발이었음 ㅎ
가발반정도 벗겨져서 반사적으로
다시 똑바로씌우고 거의울면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는데 사람개많아서
그 상태 그대로 그아저씨 바로앞에
낑겨서 집앞까지 타고옴 시발 ㅎ
차키 분실해서 아 큰일낫다 하고 본가에 보관해놨던 스페어키 집에 있던 동생한테 택시타고 와서 갖다달라고 하고 차쓰고 스페어키로 왓다갔다 했는데 가게에 주차 해두고 집갈라고 하는데 차키가 내 본넷위에 올려져잇었음. 일주일만에 찾은... 그래서 내가 본넷에 차키를 둔건가 하고 블박 봤는데 어떤 아저씨가 차키 만지작 하더니 차눌러서 열어보고 내 본넷에 올려두고 가심. 차키 발견하고 계속 눌러보고 다니셨나봐...ㅋㅋㅋ
아 그리고 까마귀 기억력 좋다 몇년간 괴롭히기도 한다 이거 보고 진짠가 하고 차 주차하는곳에 까마귀가 보여서 까악 하면서 내가 다가감서 까악까악 하고 좀 위협?적이게 갔더니 까마귀가 까악 하면서 고개를 갸웃?하더니 날개를 펴서 무서워서 차에 다시 타고 한바퀴 빙 돌고 주차하러 왔는데 까마귀 안보여서 주차해두고 집갔다가 다시 차 쓸일 있어서 차로 오니까 까마귀가 차위에 앉아서 날 노려봄 까악 하면서 고개도 갸웃 하는데 한대 칠기세여서 미안해 ㅠ 미안해 하면서 편의점으로 도망감 ㅠ 그후 주차된 차위에 계속 까마귀가 앉아있었어... 그래서 까마귀 유무 확인하고 차 타고 까마귀있음 차없이 출근함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