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기술사업화전문가(기술경영사)양성교육 마지막 날이자 시험보는 날이었다.
시험보는 날이라 그래도 아침일찍 집을 나섰다.
교실에 들어와 반갑게 신총무님과 인사를 나누고 회장님 오셨나 했더니
아직 않오셨다 한다.
첫번째시간은 나회장님의 특강이 있었는데
너무나도 감명깊은 특강이었다.
우리나라 경제생태계의 문제점 등등
너무나도 우리 경제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고
아마도 한미 FTA 발효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3불이 조금은 해소되리라 믿는다.
불공정,부합리,불균형 이 3불이 어디정도 해소되어야
우리나라가 다시 한번 레벌업이 되리라 저 역시도 믿는다.
한시간 후에 김회장님께 인사를 드렸다.
역시 훌륭한 분이셨다. 반갑고 도 너무나도 즐거웠다.
교육 받으면서 만나는 분들이야말로
많은 네트워크를 새롭게 수립 하는데 도움이 된다.
점심을 교육 동기들과 맞있게 먹고 또한 명함을 나누며 인사를 드리고......
사무실에 들어가 벼락치기 공부를 열심히 하였다.
이윽고 대전 본회에서 사무총장님 등이 오셔
수료식이 시작되었다.
마침 성이 "구"가인지라
기술경영사교육생 가운데 제가
대표로 수료증을 받았는데
여간 쑥스럽지가 않았다.
수료식 끝난후 기술경영사반은 7층으로 옮겨가
시험이 시작되었다.
막상 시험지를 받아보니
1번부터 너무나도 황당하였고
아리까리 하였다.
지난 목요일에는 새벽 3시에 일어나 학교에 출근하여
공부도 하였는데
하여간 이번달에는 지경부 연차보고가 있어
공부를 거의 할 수가 없었다.
미리 벼락치기로 공부한데에서는
거의 나오지 않았고
주로 특허부문에서 많이 출제되었다.
거의 예상문제에서 별로 나오지 않아
당혹스러웠지만
시험문제는 2번이나 점검해 보면서
순간 신중해졌지만
역시 공부를 회사 일때문에 별로 못해서인지
쉽지는 않았지만
짧은순간 최선을 다하였다고 생각한다.
어제튼 많은 양성과정 동기생들이 참으로 많이 합격하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함께 지주회사 업계에 근무하는 송팀장님과
특별히 학생입장에서 거금을 들여 시험본 교육생들은 전원합격하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왜냐하면 학생들에게는 연수비용 등이 거의 방학동안의 아르바이트비용에서
큰 부분을 차지 하기 때문이다.
모든 연수동기분들 모두 합격하시기를 기원드리면서.......
이번 교육과정을 지도해주신 모든 교수님께 감사드리고
특별히 기술로드맵과 기술트리를 재미있게 설명해주신 이상국교수님과
회계를 이해하기 쉽게 강의해주신 김태동교수님
M&A를 알기쉽게 설명해주신 이성훈변호사님과
마지막으로 감명깊은 좋은 특강을 해주신 나도성원장이
생각이 난다.
마지막으로 서울지회 회장님과 사무국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주관하신 한총장님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우리 동기회 김회장님과 시험예상문제를 수록해주신 신총무님
진실로 고밥습니다.
조만간 다시 뵙겠습니다.
부산대학교기술지주 구자형올림(010-7494-4190)
첫댓글 지칠줄 모르는 구교수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멋찌세요~
감사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기술사업화전문가양성과정을 마치고
기술경영사" 자격을 취득했습니다.
구 자형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