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이들에게 관계라는 강력한 처방을 투입하고 어떻게 되는지 지켜보라. 거의 즉시 그들은 영적으로 부흥할 것이다. 그룹과 함께 기도할 때, 그들은 하나님의 임재를 육체적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열정적인 그리스도의 제자들과 함께 성경 공부할 때, 그들은 풍요로움을 느끼고 감동할 것이다. 팀과 함께 일할 때, 그들에게 봉사는 삶의 커다란 기쁨이 될 것이다. 다른 성도들과 함께 예배할 때, 그들의 예배는 배나 더 의미 있을 것이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하나님께 가는 가장 좋은 길이 관계에 있다. 그 사실을 인정하고 거기 의지한다면, 전에 홀로 노력했을 때는 절대 불가능했던 일들 속에서도 영적으로 부흥할 것이다.
이상하게도 혼자 지낼 때마다 심각하고 의기소침해진다면, 혼자 될 때마다 영적 퇴보를 면치 못한다고 느낀다면, 기억하라. 반드시 오랫동안 혼자 있는 것만이 진정한 영성은 아니다. 관계의 오솔길에서도 언제나 갈망하던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발견할 수 있다.
- 「리더십의 용기」/ 빌 하이벨스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