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소개...(★★★★★: 만점, ☆: ★의 반) 경성대․부경대 주변에는 대학가의 특성답게 먹거리, 술집, 페스트 푸드 등 젋은이들의 기호에 맞는 외식문화가 발달되어 있다. 부산대거리보다는 가격대가 조금 높은 편이고 주변 서면, 대연동, 남천동,광안리, 주변지역 보다는 가격대는 경제적이라 할 수 있다. 나는 대학가의 활기찬 거리가 좋고,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경성대․부경대 거리에서 맛집을 찾아보았다.
여름엔 이열치열 조방 앞 매운떡볶이 2호점
1.상호 : 조방 앞 매운 떡볶이 2호점
2.주 메뉴 : 매운 떡볶이 1인 1.500(4개) 부 메뉴 : 군만두 1인 1.500(4개) 물오뎅 1개 250
3.주소(위치) : 앞서 소개한 맛 집 비빔밥 전문점 민들레 바로 맞은 편
4.전화 : 업소에는 없음 (포장마차)
5.방문일시 : 2004.4.23
6.주문메뉴 : 매운 떡볶이 1인, 군만두 1인
7.요리 맛 평가 : ★★★★(매운 맛을 좋아하는 이들에 한 함) 조방앞 원조 매운 떡볶이에서 아들이 2호점을 경대에서 한다는 소릴 들었다. 2~3년 정도 운영을 하였다. 내가 안 지도 2년이 넘었으니까... 첨에 설마 원조 조방앞 매운 떡볶이려니 했지만 아들이 한다는 소리에 호기심으로 먹어보았다.
고등학교 때 먹어보고 너무 오랜만이라 맛이 원조랑 같은 지는 잘 모르겠지만 정말 맵다. 여름엔 이열치열인지라 매운 떡볶이를 딱 1인분과 군만두 1인분을 먹고 난 후 화끈 달아오른
입안을 시원한 아이스바로 입안을 달래고 땀을 식히고, 너무나도 추운날은 매운떡볶이를 먹으면
입안과 얼굴 서서히 몸 으로 열이 올라 조금이나마 추위를 이겨 낼 수 있다. 매운 떡볶이를 먹고 난 후에는 가끔씩 특유의 매운맛이 생각나서 다시 발길 이 닿게 한다.
8.서비스 평가 : ★★ 요금은 선불 선불이면 서비스는 당연하죠? 부부가 같이 경영하고 아르바이트로 보이는 아저씨 한 분이 계시지만 부부사장님들은 떡볶이
만들랴 만두 구우랴 계산하시랴 바쁘시고 아르바이트 아저씨는 접시 치우시랴 설거지 하시랴
너무나도 바쁘다. 포장마차에서 어떤 서비스를 기대 하십니까? 포장마차 중앙에서 양쪽으로 평방
1m씩 간이 선반이 있고 중앙에 있는 오뎅 국물을 떠먹기 힘듬을 생각하여 양쪽에 큰 국 그릇에
오뎅 국물을 떠 놓는 사장님의 배려가 있다.
9.분위기 평가 : ★★ 포장마차의 매력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노천분위기와 함께 즉석에서 음식을 요리하는 걸 볼 수 있어 나름대로 눈요 김도 되고요. 그리고 매운 것을 먹고 나름대로 희열을 느끼거나 고통을 느끼거나 하는 사 람들의 표정을 보는 것도
재미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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