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아침 베란다문을 열고 뒤돌아 서는데 이상한느낌에 고개를 돌렸죠! 내시야에 들어온건 다름아닌 보라색달개비에 보라색달개비꽃이 노란수술을 보이며 피어있더라구요. 저번주 화원에서 보라색이 예뻐 물어본이름 "달개비 입니다" 화초도 예뻤지만 이름이 더 예뻐 구입한 달개비였어요. 흰 플라스틱화분이 눈에거슬려 "예쁜화기에 심어줄께" 달개비에게 그렇게 얘기하고 잊어버렸는데... 무관심속에 핀 꽃이 하루종일 저를 기쁘게 해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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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방
보라색 달개비꽃
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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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26 23:23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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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머...이쁘네요^^ 정말 꽃이 주는 기쁨은....아주 크지요...님의 기쁜 마음 이해합니다.. 이쁘게 잘 키우세요^*^
어머나~~ 예쁘네요... 정말 화초들은 너무 사랑스러운거 같아요.. 저도 정말 좋아 한답니다.. ^^
음~~정말 이뻐요. 이름이 달개비였군요. 관심 많이 가져달라고 꽃을 피웠나봐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