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5차 대둔산 정기산행
웰컴과 함께 하는 산행 정과 웃음이 넘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산행지 소개
대둔산은 전라북도와 충청남도의 경계이며 하나의 산을 두고 전북과 충남에서 도립공원으로 지정하였다.
대둔산은 한국 8경의 하나로 산림과 수석의 아름다움과 최고봉인 마천대를 중심으로 기암괴석들이 각기 위용을 자랑하며 늘어섰다.
남으로 전북 완주군 운주면, 서북으로 충남 논산시 벌곡면, 동으로 금산군 진산면 등에 걸쳐 있는 대둔산은 웅장한 산세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기암괴석과 폭포, 계곡과 유적, 옛절 등 볼거리도 많다.
봄철에는 진달래, 철쭉과 엽록의 물결, 여름철의 운무속에 홀연히 나타나고 숨어버리는 영봉과 장폭, 가을철 불붙는 듯 타오르는 단풍, 겨울철의 은봉 옥령은 형언할 수 없는 자연미의 극치를 이루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것은 "설경"이며 낙조대에서 맞이하는 일출과 낙조가 장관이다.
마천대를 비롯 사방으로 뻗은 산줄기는 기암단애와 수목이 한데 어우러져 있는 데다가 산세가 수려하여 남한의 소금강이라 불리고 있다.
특히 임금바위와 입석대를 잇는 높이 81m에 폭 1m의 금강구름다리는 오금을 펴지 못할 정도로 아슬아슬하다.
금강 구름다리를 건너면 약수정이 있고, 약수정에서 다시 왕관바위를 가는 삼선줄다리가 있다. 완주와 금산 방면으로는 「금강산」 못지 않은 기암절벽. 최고 비경지대로 꼽히는 곳은 완주방면 등반로.
능선을 따라 삼선 바위, 임금바위, 입석대, 마왕문, 장군봉, 동심바위, 형제봉, 금강봉, 칠성대, 낙조대 등 갖가지 형상의 바위들이 호위하듯 둘러서 있다. 논산 방면으로는 어느 산보다 부드러운 능선을 펼치고 있다.
암봉 주위 빽빽한 나무들의 잎들이 모두 떨어지고 제각각 다른 모습의 바위가 그 자태를 드러낸 위로 흰 눈이 쌓인 풍치는 대자연이 빚은 조각 전시장.
그러나 단풍으로 물든 만추의 풍광도 놓치기 아까운 풍치. 오색단풍이 기암괴석과 어울려 협곡마다 비단을 펼쳐놓은 듯해 돌계단을 따라 오르는 등산객들 가슴까지 물을 들일 듯하다.
완주쪽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케이블카를 이용해 산을 오른다. 하지만 요즘은 금산쪽의 태고사를 거쳐 낙조대, 완주쪽의 용문골 코스, 논산쪽의 벌곡면 수락리 등산코스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양쪽으로 암벽이 버티고 있는 좁은 계곡에는 화랑폭포와 금강폭포, 은폭포 등 여러개의 폭포가 있다.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 낙조대에서는 남쪽으로 대둔산 정상 마천대와 서쪽으로 월성봉, 바랑산이 보인다. 서해로 지는 해를 감상할 수 있다.
논산쪽으로 내려가는 길에는 팔각정 모양의 낙조산장이 있다. 산장 바로 뒤 바위에 마애불이 있으나 오랜 세월 풍우에 씻겨 형태를 알아볼 수 없다.
대둔산 정상은 마천대. 원효대사가 하늘과 맞닿았다는 뜻으로 이름 붙였다. 케이블카로 쉽게 오를 수 있다.
맑은 날 마천대에 서면 가깝게는 진안 마이산, 멀리는 지리산 천왕봉, 그리고 변산반도의 서해바다까지 한손에 잡힐 듯 펼쳐진다.
일 시 : 2008. 10. 18(토) 80: 00 염주체육관 광장
80:20 무등 수영장 입구(임동)
80:30 문화예술회관 후문.
산행지 : 대둔산(878.9m)
회 비 : 20,000원
산행신청 : 꼬리말, 리플, 전화 - 총무 제이피<김재풍> 011-9605-5908
* 꼬리글로 탑승장소를 기입하여 주십시요.
산행준비물 : 도시락, 방풍 보온잠바,장갑,모자,식수,비상약품(진통제, 파스, 압박붕대), 행동식(육포,과일,쵸코렛,사탕,쵸코파이 등등)
산행코스
A코스 ; 용문골 매표소 - 칠성봉 - 대둔산 -금오봉-간첩바위-주차장(6시간)
B코스 ; 용문골매표소-칠성봉-대둔산-구름다리-대둔산 관광호텔(5시간)
* 산행시 일어나는 모든 사고의 책임은 본인에 있으니 안전산행하시기 바랍니다.
* 여행자 보험을 위하여 실명 및 주민번호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endolpin70@nate.com
* 예약은 필수, 취소는 신중하게
: 올바른 산행예약문화의 정착을 통한 아름다운 산악인들의 산악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산행예약을 하시고 나오시지 않으면, 여러가지 산악회에 피해를 주시므로 부득이하게 산행을 취소할 때는 반드시 연락을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요즘 약속을 지키지 않은 회원들이 몇분께시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꼭 산행출발전 2일전에는
알려주시기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웰컴투산악회장 부루노
* 비영리단체이므로 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므로, 안전장비 등 필요 장비를 반드시 지참하시고, 산행에 참석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늦으막이 신청 합니다. 통로에서 갈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