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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파, 앙골라 역사상 최대 다이아몬드 발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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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파 다이아몬드가 사상 최대 앙골라산 다이아몬드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이 다이아몬드의 품질은 최상급으로 확인됐으며,
404.2캐럿, 타입 IIa, D컬러로 알려졌다. 발견지는 앙골라의 룰로 다이아몬드 광산 8번 구역의 충적광산이다.
호주증권거래소 상장회사인 루카파는 이번에 발견된 다이아몬드가 호주 업체가 지금까지 발견한 것 중 최대 크기이며, 룰로 광산에서 100캐럿 다이아몬드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네 번째라고 말했다. 8번 구역에서는 2015년 8월 채굴이 시작된 이후 벌써 60개 이상의 ‘크고 특별한’ 다이아몬드가 발견됐다.
이번 스톤 발견 전까지 룰로에서 발견된 최대의 다이아몬드는 133.4캐럿이었으며, 앙골라에서 발견된 최대의 다이아몬드는 2007년에
루아리카 광산에서 발견된 217.4캐럿의 ‘앙골라의 별’이다.
루카파는 룰로의 경영을 담당하고 있으며, 룰로의 다이아몬드 충적 채굴지 생산량의 40%에 대한 지분을 가지고 있다. 나머지 32%는 엔디아마가, 현지 민영 협력업체인 Rosas & Petalas가 나머지 28%를 가지고 있다.
엔디아마의 안토니오 카를로스 숨불라 회장은 “룰로 다이아몬드 광산은 앙골라의 다이아몬드 광산에 대한 해외 투자 유치시 보여주고 싶은 바람직한 예이다”고 말했다.
/ 라파포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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