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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공동체 자유게시판 ☆ 장미 주일
iloveyou 추천 1 조회 231 21.12.10 17:22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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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2.12 18:03

    첫댓글 아주 오래전 그러니까 이민 오기 전에 구역장님과 같이 대림환을 만들어 각 가정에서 초를 밝히던 기억이 납니다.
    성당에서만 바라보던 대림환이 아닌 내 집에서 대림 주간에 초를 밝히던 첫 경험이어서 그랬는지 마음 속에 깊이 각인되어 있습니다.
    오늘 님의 글을 읽으면서(언제나 그랬지만...ㅎㅎ) 제가 가지고 있었던 추억에 말씀이 얹어지고 구세주의 탄생을 기다리는 등불을 밝히는 트리를 장식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짝이는 불빛속에서 하느님의 현존을 느끼고 싶습니다.

  • 작성자 21.12.14 14:37

    + 예수님 찬미

    가톨릭 2000년의 역사는 우리 모두를 친절하게 기도로 안내해주는 많은 전통들을 만들어 냈습니다.
    누구나 한 번은 가고 싶어하는 유럽 여행, 여행지에서 무수한 성당과 그 성당의 아름다운 장식들 그리고
    방문하는 박물관 안에 전시된 대가들의 미술작품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위대한 작가의 그림, 또는 선택 관광으로 주어지는 시간에 듣는 가슴 뭉클한 실내악 등 여행객들에게는
    아름다운 추억과 경험으로 지나가겠지요. 그러나 가톨릭 신자들에게는 그 성당이, 그 그림이, 그 음악이
    기도가 된다는 사실에 우리가 믿는 가톨릭이란 종교의 위대함이 묻어난다고 하겠습니다.
    그 전통 안에 자리한 성탄트리.
    이 또한 우리를 기도로 안내한다는 사실을 알고 트리를 본다면 성탄 기간 내내 기도로 보낼 수 있겠지요.
    율리타 님께서도 트리를 장식하며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설레임과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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