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가 캐릭터 사업에 진출한다.서태지 컴패니는 이달 안으로 서태지가 직접 기획한 서태지 캐릭터 인형인 '태지 브릭' 100세트(3개 1세트)를 한정 출시한다.(사진)'태지 브릭'은 가수 서태지의 이미지를 캐릭터화 시킨 제작한 브릭타입(brick type)의 플라스틱 인형으로, 국내에선 최초로 선보이는 형태의 제품. 이티피샵닷컴(www.etpshop.com)을 통해 판매되는 이 인형은 오는 8월의 정식 발매 이전에 미리 선보이는 모델로 '태지 브릭 프로토타입'이라는 이름이며 1번부터 100번까지의 고유번호가 매겨진다는 점이 특징.서태지는 고유번호 1번을 자신이 소장하고, 2번은 팬들중 한명에서 선물할 예정이라 실제 팔리는 갯수는 98개가 된다.현재 매겨진 가격은 세트당 18만원이라는 고가. 서태지컴패니 측은 "100% 핸드메이드 제품이라 다소 비싸지만 정규 출시 이후에는 좀 더 싸게 공급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chosun.com
서태지 컴패니는 이달 안으로 서태지가 직접 기획한 서태지 캐릭터 인형인 '태지 브릭' 100세트(3개 1세트)를 한정 출시한다.(사진)
'태지 브릭'은 가수 서태지의 이미지를 캐릭터화 시킨 제작한 브릭타입(brick type)의 플라스틱 인형으로, 국내에선 최초로 선보이는 형태의 제품.
이티피샵닷컴(www.etpshop.com)을 통해 판매되는 이 인형은 오는 8월의 정식 발매 이전에 미리 선보이는 모델로 '태지 브릭 프로토타입'이라는 이름이며 1번부터 100번까지의 고유번호가 매겨진다는 점이 특징.
서태지는 고유번호 1번을 자신이 소장하고, 2번은 팬들중 한명에서 선물할 예정이라 실제 팔리는 갯수는 98개가 된다.
현재 매겨진 가격은 세트당 18만원이라는 고가. 서태지컴패니 측은 "100% 핸드메이드 제품이라 다소 비싸지만 정규 출시 이후에는 좀 더 싸게 공급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교 스타 역대 최고 개런티- 2002년 데뷔때 1000만원->2004년 3억대 문근영(18)의 몸값이 폭등하고 있다. 문근영을 캐스팅하기 위해 영화사에서 제시하고 있는 개런티는 하이틴스타로선 역대 최고인 3억원대. 이는 '어린신부' 때 받은 1억5000만원의 2배에 달하는 것이며 지난해 '장화, 홍련'에서 받은 3000만원의 10배에 이르는 액수다. 지난 2002년 데뷔작인 '연애소설'에 단역으로 출연할 때 받은 1000만원대의 개런티와 비교하면 2년만에 편당 출연료가 30배나 뛴 셈이다. 이렇듯 문근영의 몸값이 치솟는 건 김래원과 함께 출연한 영화 '어린신부'가 흥행대박을 터트리면서 인기 또한 폭발하고 있기 때문. 지난달 2일 개봉된 '어린신부'는 26일 현재 31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으며, 문근영은 중-고등학생은 물론 20~40대까지 고른 연령층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 영화제작자는 "충무로에서 문근영만한 여자 흥행배우는 손가락에 꼽을 정도"라며 "문근영이 고등학생이라는 신분 때문에 오히려 출연료가 적정수준보다 낮은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문근영에게 출연료 1~2억원을 더 준다는 게 문제가 될 수는 없으며, 출연만 해준다면 그 정도는 충분히 뽑을 수 있는 흥행의 보증수표라는 게 이 관계자의 얘기. 하지만 문근영은 20여개의 시나리오를 쌓아놓은 채 묵묵부답이거나 고사하고 있어 영화제작들이 애를 태우게 만들고 있다. 이에 대해 문근영의 소속사인 나무액터스의 김종도 대표는 "출연료가 맞지 않아 차기작 선택을 미루는 건 아니다"라며 "지금까지 들어온 대부분의 작품들이 '어린신부'에서의 귀엽고 깜찍한 이미지만을 노린 성장, 코미디극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다시 그런 작품을 할 경우 이미지가 고착될 것이고, 배우의 생명 역시 짧아질 수밖에 없다는 것. 김 대표는 "이젠 이미지가 아닌 연기력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작품을 통해 롱런의 발판을 마련해야 할 때"라며 "호러건 멜로건 장르에는 구애받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 스포츠조선 김호영 기자
지난 2002년 데뷔작인 '연애소설'에 단역으로 출연할 때 받은 1000만원대의 개런티와 비교하면 2년만에 편당 출연료가 30배나 뛴 셈이다. 이렇듯 문근영의 몸값이 치솟는 건 김래원과 함께 출연한 영화 '어린신부'가 흥행대박을 터트리면서 인기 또한 폭발하고 있기 때문.
지난달 2일 개봉된 '어린신부'는 26일 현재 31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으며, 문근영은 중-고등학생은 물론 20~40대까지 고른 연령층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 영화제작자는 "충무로에서 문근영만한 여자 흥행배우는 손가락에 꼽을 정도"라며 "문근영이 고등학생이라는 신분 때문에 오히려 출연료가 적정수준보다 낮은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문근영에게 출연료 1~2억원을 더 준다는 게 문제가 될 수는 없으며, 출연만 해준다면 그 정도는 충분히 뽑을 수 있는 흥행의 보증수표라는 게 이 관계자의 얘기. 하지만 문근영은 20여개의 시나리오를 쌓아놓은 채 묵묵부답이거나 고사하고 있어 영화제작들이 애를 태우게 만들고 있다.
이에 대해 문근영의 소속사인 나무액터스의 김종도 대표는 "출연료가 맞지 않아 차기작 선택을 미루는 건 아니다"라며 "지금까지 들어온 대부분의 작품들이 '어린신부'에서의 귀엽고 깜찍한 이미지만을 노린 성장, 코미디극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다시 그런 작품을 할 경우 이미지가 고착될 것이고, 배우의 생명 역시 짧아질 수밖에 없다는 것. 김 대표는 "이젠 이미지가 아닌 연기력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작품을 통해 롱런의 발판을 마련해야 할 때"라며 "호러건 멜로건 장르에는 구애받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_장자 명언_ 만일 사람이 선하지 못한 일을 하여 그 이름을 세상에 나타냈다면, 다른 사람이 않더라도 하늘이 그냥 두지 않을 것이다 -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