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야크사 에어매트리스 사용기>
저는 가족들과 놀러가면 항상 펜션만 이용하는 1인 이였습니다.
근데 몇달전 친구들 가족과 캠핑갈 기회가 생겼어요.
원래 씻고, 먹고, 자는 불편함 때문에 캠핑을 안좋아했었는데
친구들과 캠핑 이후로 캠핑에 대한 선입견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캠핑하면서 저녁에 음악들으면서 소주한잔하는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인터넷 검색을 하는 도중 저렴한 가격의 콜맨아테나 2룸 텐트를 사게 되었습니다.
텐트와 기본 장비만을 구입하자마자, 2박 3일동안 우리 가족만의 캠핑을 하게 됐습니다.
근데 문제는 잠자리가 너무 불편했어요.. ㅠㅠ
바닥에 해바라기 매트 1장 깔고 잤는데 바닥이 딱딱해서 아침에 일어나니 안아프데가 없었습니다.
캠핑이 끝난 후 또다시 폭풍검색을 했습니다.
자충식 에어매트도 알아보고
에어박*사의 에어매트도 알아보고 그랬죠...
근데 자충식은 바람이 마니 빠진다고 해서 빵빵한 에어매트를 사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에어매트도 종류가 여러가지였는데 as와 사장님 마인드가 좋은 것 같은 에어야크의 매트리스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했습니다.
사이즈는 240*200*20입니다.
콜맨 아테나 2룸텐트 사용하시는 분들은 위의 사이즈 사용하시면 될 듯요....
이너텐트에 넣으면 조금 튀어나옵니다만, 사용하는데는 별 무리 없습니다.
더 큰 사이즈는 절대 no, no~~
에어야크가 배달와서 사무실에서 펼쳐본 사진입니다.
색상이 죽입니다~~~~~~~!!!!
다른 에어매트는 촌스러운 색이지만 에어야크는 고급스럽네요~~
펼쳤을때 모습입니다.
이제 에어를 넣어야 하겠죠...?
입으로 넣을 수도 없고.....
구입처에서 발펌프를 주기는 했으나 한여름에 펌프질할려면 쓰러질것 같아
저는 펌프를 별도로 구매했습니다.
저는 오지캠핑을 즐길 예정이여서
충전이 가능한 코베아 파워오토펌프를 3만원이 안되는 가격에 구입했어요.
바람도 넣을 수 있고, 뺄 수도 있고....
코베아 에어펌프와 에어야크 매트리스 연결한 모습입니다.
자~~ 그럼 바람을 넣어보겠습니다.
아주 빵빵하게 바람이 들어갑니다.
누웠더니 딱딱할 정도....
원래 자동 펌프로 바람넣고 발펌프로 밟아줘야한다고 했는데
저는 발펌프 사용하지 않고서도 충분할 정도의 바람이 들어갔습니다.
펌프와 매트를 연결하고 5분 정도 바람넣으면 완충됩니다.
너무 딱딱해서 바람을 살짝 뺏더니 누웠을 때 느낌이 최고였습니다.
행여 옆에 사람이 움직이면 출렁거릴까 걱정했는데 기우에 불과했습니다.
시몬스 침대의 광고가 생각나더군요...
누워있는 사람 옆에 볼링공 떨어뜨리는 광고요....
아마 시몬스 침대 매트리스보다 더 좋은 듯 합니다...
최고였어요....
바람빼는 것도 간단히.....
바람이 완전히 빠진 상태입니다.
처음 배달왔을 때랑 똑같은 부피까지 바람이 빠집니다.
이제 잘 접어서 수납만 하면 되겠죠....
불행하게도 캠핑가서는 사진을 못찍었어요..
담에는 캠핑가서 설치한 사진도 올리겠습니다.
참고로....
에어야크에서는 매트리스를 사면 고객의 실수여도 평생 AS를 해줍니다.
다른 매트리스에 비해 색상 간지납니다.
원재료가 국내산입니다.
품질 최곱니다.....
캠핑가서 잠자리 불편하셨던 분들 고민하지 마시고 에어매트리스 구입하세요...
이상 에어야크 에어매트리스 구매 후기였습니다...
첫댓글 여기저기 올리지마소
지겹다
자랑질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