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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세월이 이토록 잔인 할 줄이야!
유요안나 추천 2 조회 327 14.03.23 17:11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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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3.23 17:29

    첫댓글 가는세월 잔인하지요 벌써 3월의 끈자락 공감 그 자체지요

  • 14.03.23 18:23

    그러게요. 잔인한 세월이 우리를 팽개치고 있네요. 팽개쳐진 늙음을 보상해줄 곳도 없는데
    공연한 서러움이 멍치끝에 차오르죠. 그러니 어쩌겠습니까. 참아야죠. 참을 수 밖에 우리가
    할 수있는 일이 없네요.

  • 14.03.23 18:38

    그 아이의 할매나 할배 입에서 냄새가 난 모양임미다.
    자기의 입에서 냄새가 나는지 않나는지는 종이컴으로 입과 코를 맞고 숨을쉬어 보면 압미다
    자주 그런 실험을 해 보시고 냄새가 나면 일단은 병원에가서 원인을 알아보고 치료를 하면 않납미다.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실 필요는 엄심더 ~~~~~

  • 14.03.23 21:07

    요즘은 어린이나 젊은이는 할머니들은 무식한것이 당연 하다는듯이
    길을 물어도 눈 마주치는 일 없고 마트에서 계산 양보 해 주어도 고맙다는 말도 없고..
    그냥 우리끼리 살아요 세월이 잔인하게 할머니로 만들었네요...ㅎㅎ

  • 14.03.24 00:23

    글을 읽으면서도 서글프네요.
    화장하고 얼굴 보고 또 보아도 20대 얼굴은 어디로갔고 거울 속에 비춘 내얼굴은 내가 아닌듯 싶습니다.
    우리네 인생은 누가 보상을 해주나요? 어쩌겠습니까. 가는 세월을요.

  • 14.03.24 01:02

    유요안나님!
    미국 딸집에 가서 살고 있는 제 친구가 있는데......
    7살 되는 손자가 학교 다니는것이 신통해 학교수업 끝나는 시간에 손자를 데릴러 갔더니 손자가
    도망을 가더라는것 입니다.
    이상하다 싶어 따라가니 손자가 돌을 던지며 따라오지 말라고....아이들이 흉본다고 소리를 지르더랍니다.
    그 길로 한국으로 돌아온 친구 이야기 입니다.
    요즈음 아이들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늙은이들 싫어 합니다.
    처절한 마음으로 미국을 떠나온 친구의 마음을 님께서 올려주신 글로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허탈한 심정으로.......
    올려주신 글...... 감사 합니다.

  • 14.03.24 08:26

    아이들 기르는 어른들 잘못이죠~아무렇지 않게 내 뱉을수 있는건~ 조심성이 없다고 봅니다~
    잘 관리하면 나지 않아요~상심 마셔요~노인들이라고 막 보는 요즘 세대들 ~아이들 나무랄일 아니랍니다~
    자신감 갖고 파이팅 하자요~

  • 14.03.24 11:37

    이 글을 읽으면서 돌아가신 친정어머니가 생각납니다.
    저희 집에 오시면 제 아이들에게 늘 "할머니 한테서 늙은이 냄새 안나니?" 하며
    꼭 여쭤 보시던 생각이 나네요. 정말 깔끔하고 깨끗한 분이셨는데...
    남의 일이 아니라서 서글픈 생각이 듭니다

  • 작성자 14.03.24 16:17

    정성을 담아 답글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올림니다
    젊음은 흐르는 물이라면 늙음은 고인 물 같아서
    조금만 소홀 하여도 민폐임을 인지합니다
    아희들 그말이 제게 각성제되어
    외출시 좀더 많은 관리에 신경을 씀니다
    회원님들! 개나리의 고운빛 닮은 나날 보내소서!

  • 14.03.25 13:40

    같이 늙어가는 우리들이지만 정말 유달리 제 코에도 냄새가 나는 이들이 있드라구요.
    그아이의 할머니가 아마도 냄새가 많이 나는분인가 봅니다 그아이는 할머니들은 모두 제 할머니처럼
    냄새가 나는걸로 아는것 같습니다. 이해를 하세요. 너무 심각하게 생각마세요.
    요즘 컴퓨터를 할줄아는 우리들은 자기관리는 잘 하시는 분들이라고 자부 합니다.

  • 14.03.25 16:26

    저도 손녀를 10년 넘게 키웠는데 어느날 타올에서 할머니 냄새 난다기에 놀라
    며칠뒤 물어봤죠 할머니 냄새가 어떤데?하고요 손녀왈 너무좋아 하면서 꼭 안더라구요
    킁킁 냄새 맡으며... 며칠동안 얼마나 괴로웠는지 몰랐답니다 . 저는 향수냄새가 별로
    안좋아서 안하는데 어찌하면 좋을지 .... 동감하며 .잘보고갑니다

  • 14.03.29 20:28

    유요안나님 여기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 작성자 14.03.30 17:05

    윤종억님!
    오랜 지기인 님을 이카페서 만나 기쁨이 두배입니다
    소망님 블로그에서 이곳을 알게되어
    회원가입한지 요근래입니다

    솔향님 카페 오픈하는 날 설희형님하고 참석한 이후
    어느 모임에도 참석하지 않고있습니다
    가끔 형님께 안부 전화 드리면서 님의 소식 묻곤합니다
    지금도 사진 찰영 열심히 다니시는지요?
    이 화려한 봄날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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