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청탁금지법」특강 개최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9. 29일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 홍보영상관에서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문화의 확산을 위한 ⌜청탁금지법」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4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대하여 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 오필환 원장의 특강으로 진행되었다.

오필환 원장은 공직자들이 법 시행 초기에 겪을 수 있는 불안과 혼란을 불식시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입법배경 및 주요내용, 14개의 부정청탁 및 예외사유 7개 유형, 기타 공익신고 등을 주요 내용으로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 날 김정일 상주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이 살맛나는 상주를 위해, 우리시에서는 업무환경 부패위험도를 개선하고 직무 청렴성을 거양하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시정을 뿌리 내리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상주시에서는, 지난 8월 80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콘서트를 개최하여 청탁금지법을 교육하였고, 전 직원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서약’을 하고 공직자 및 공무수행사인에게 ‘청탁금지법 바로알기 안내 리플릿’을 배포 하는 등 청탁금지법의 조기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내서를 사랑하는 모임」,신생아 출생기념품 전달 행사

내서를 사랑하는 모임(회장 설상진)에서는 9월 29일(목) 사랑나눔 이벤트 행사로 관내에서 새 생명이 탄생한 가정에 전 면민의 기쁜 마음을 담아 출생기념품으로 10만원 상당의 기저귀 등을 전달하였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아기의 울음소리를 듣기 힘든 요즘 내서면 평지1리 이규창씨 가정을 방문하여 아이의 출생을 축하하고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나 나라의 일꾼이 되기를 바라는 덕담을 전하였다.
계림동, 관내 21개 통장집 명패 부착

계림동(동장 김상태)에서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과 행정기관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관내 21개통의 통장집 명패가 노후되어 새롭게 제작하여 부착하였다.
이번 통장집 명패 부착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헌신 봉사하는 통장들의 원활한 소통과 더불어 소속감 및 자긍심 고취로 지역주민에 대한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
김상태 계림동장은 “통장님들은 투철한 봉사정신과 사명감으로 시정주요사항을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행정에 건의하는 등 지역의 균형있는 발전과 주민화합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상주여중 농구부, 추계 전국남녀중고농구 연맹전 우승

상주여자중학교(교장 임운섭) 농구부(감독 김태희, 코치 박범익)는 9월 28일 전남 영광 스포티움 체육관에서 열린 제46회 추계 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여중부 결승전에서 71-56으로 광주 수피아여중을 누르고, 8년 만에 여중부 전국 정상에 올랐다.
결승전 초반 허예은(163cm,G)선수의 노련한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3학년 주전선수 전원이 집중력 있는 모습으로 강력한 수비를 펼치며 상대인 수피아 여중에 맞서 경기를 주도하였다.

김새별(176cm, C)선수는 우월한 신장과 골밑에서의 파워를 발휘해 공격 리바운드 및 골밑 공격을 성공시켰다.
허예은 선수를 비롯한 한나운(173cm,F), 천일화(163cm,G) 선수 등은 빠른 경기 전개와 특유의 압박 수비로 광주 수피아여중을 71-56으로 꺾고, 2016 시즌 전국 정상에 등극하였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상주여자중학교 농구부는 올해 2016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 김천대회에서 준우승,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동메달, 제71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입상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임운섭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의 특별한 관심과 지원, 지도자의 열정적 지도와 10명의 선수들의 피나는 노력으로 2016 시즌 마지막 대회인 제46회 추계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 영광대회에서 전국을 재패하는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이다.
상주상무, 정규리그 10월2일 전북 과 마지막 홈경기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10월 2일(일) 오후2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인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3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상대는 정규리그 32경기 무패행진을 이어오고 있는 전북현대다. 무패 우승을 노리는 난공불락의 상대지만 상주상무로서는 창단 이래 최초 상위스플릿 진출을 확정 짓기 위해서 반드시 넘어야할 상대이기도 하다.
6위까지 편성되는 상위스플릿에 남은 2개의 자리는 현재 승점 43점의 5위 전남과 승점 41점의 6위 상주, 7위 성남, 8위 광주까지 4개 팀이 경쟁 중이다.
사실 상주상무는 패배하더라도 진출할 수 있는 경우의 수가 있다. 이를 따질 수도 있지만 우선 승점 확보로 자력 진출 확정을 짓겠다는 의지다.
지난 경기 제주에게 5실점 했지만 움츠러들지 않고 후반전 공격적인 모습으로 상대를 압박하는 과정에서 4경기 만에 터진 골이 한줄기 희망이다. 득점자인 조영철 역시 14경기 만에 득점을 기록하며 자신감을 되찾았다.
상주상무는 팀의 승리를 위해 군인정신을 담은 이벤트로 서포트한다. 경기 전날인 10월 1일 국군의 날을 기념하여 군인들을 초청하여 감사와 응원을 담은 치킨을 증정한다.
또한 당일 티켓 또는 시즌권 소지자에게 나눠주는 우편엽서에 국군장병들에 대한 응원 메시지를 담아 오면 선착순 101명에게 ‘전투식량 비빔밥’을 제공한다.
이 밖에 신영준과 이재명의 프로통산 100경기 출전과 김성준의 프로통산 200경기 출전 기념식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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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은 상주시민 체육대회가 열리는 날이어요

건 체전이 되길 바래 봅니다
비가오는 흐린날이지만
많은 향우님들이 매일 접하는 상주 소식에 감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