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을 애우던 강추위도 어느덧 물러가고
영상의 따듯한 봄기운이 돌시 시작했습니다.
무궁화동산도 봄을 맞이 해야 겠기에
가족과 함께 무궁화 동산에 나와 보았습니다.
겨울동안 사무실에 넣어 두었던 화분들을 밖으로 내 놓았습니다.
한쪽으로 가지런히 정리도 하면서..
무겁지만 화분도 ....
저 혼자 내 놓을려면 하루 종일 걸릴 일을 1시간 만에 뚝딱....
물도 주고요
안산시에서 구매해준 고무판을 개나리 밖에 있는 무궁화에 설치 하기 위해 고무판 나르기...
열심히 설치작업중이군요
무궁화연대 조끼를 입고 하니 더욱 눈에 들어오는군요
1시간여만에 50여 그루를 뚝딱 설치완료하였습니다.
혼자서는 엄두도 못낼 분량이죠
사진 순서가 잘못되어 아래로 내려와있네요
가족이 함께하니 더욱 손쉽고, 즐겁고, 일도 쉽게쉽게 마무리 되네요
일을 마치고 기분좋게 외식을 하고 돌아왔답니다.
아~~ 드디어 무궁화동산에 할일이 쏟아져 나올듯...
근처에 있는 한양대 자원봉사프로그램에 자원봉사자 신청을 하였는데
지원자가 있을려나 모르겠습니다.
만은 학생이 함께 참여해 주면 좋을 텐데요.
봄기운 속에서 가족봉사를 마치고 글을 올려 봅니다.
첫댓글 고생 많으셨습니다. 원민이와 기남이 그리고 사모님도 즐겁게 봉사하는 모습이 아릅답네요. 야간근무 마치고 내일 아침 바람처럼 달려갈께요~
밤 늦게 까지 가족봉사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