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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재들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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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수필.독후감.영화평 영화이야기 다섯 번째 계절(Bee Season)
희야 추천 0 조회 166 08.09.03 15:43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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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9.03 16:17

    첫댓글 25시와 비슷한 의미입니까? 고매하신 강의 잘 들었습니다. 역시 학자의 글은 깊이가 다르군요. 고맙습니다. 근데 이 영화 곧 개봉하는 겁니까?

  • 작성자 08.09.03 21:30

    아, 작년인가에 개봉했던 영화랍니다. 깊이라뇨. 그저 주절주절에 불과합니다. 좀 더 생각해보면 다른 시각이 나올까요. 이 영화도 할 말이 무척 많아서 분석하면 이십 페이지는 나올 것 같군요. ^^ 이 정도나마 영화 이해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08.09.03 23:56

    제목부터 주눅드는데 이렇게 잘 이해하시고 풀어내시니 대단하십니다. 영어의 differance 정도면 어떻게라도 함 끼워 맞춰 보겠지만 완벽해 보이던 한 가족의 해체까지...... 신체적인 행동발달은 단지 아이들 개개인의 차이일 뿐이지만 아이들의 언어 발달과정을 보면 그 아이의 지능이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어린 엘리자가 언어의 기본인 철자대회에서 승승장구하는 모습에서 학자이신 아버지는 그 아이의 비범함을 내다보신거겠죠. (시네큐브에서 상영했을법한 영화) 이 영화 꼭 보고 싶네요. 희야님의 글 참고하면서요... 고맙습니다. ^^

  • 작성자 08.09.04 11:38

    ^^ 종교적인 관점으로 풀어야 하는 것을 이렇게 풀었습니다. 안다고 해서 만남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요. 아이가 철자 대회에서 이겨나가는 과정이 뭐랄까 구도 과정처럼 느껴지도록 그렸습니다. 아이는 누군가 불러준다고 하더군요. 원작을 보지 못해서 뭐라 할 수는 없지만 믿음과 순수함이 오히려 더 중요한 것이 아닐까 생각하게 하는 경우였답니다.

  • 08.09.04 21:51

    어렵습니다. 다른 건 잘 모르겠고 기독교의 출발은 말씀, 곧 로고스. 힘이고 창조라는 건 성경에서도 본 듯합니다. 사랑은 또 하나의 폭력일지도 모른다는 건 아주 젊은 시절 '폭풍의 언덕'을 읽고 실감했습니다. 잊혀지지 않아요.

  • 작성자 08.09.05 10:42

    아, 하도 영화가 어렵다고들 해서 도움을 주려고 써봤는데 더 어려워졌나요? 더 분석하면 쉬워질까요. 기초만 썼습니다. 후반부는 건드리지도 않았답니다. 사실은 무척 재미있는 영화랍니다. 딸과 아버지 그리고 아들과 어머니 인물 분석을 하면 훨씬 더 실감날텐데. 시간 나는대로 다시 써볼게요. 시간이라...그 시간이 언제 난담. ㅠ.ㅠ

  • 08.09.08 15:38

    저는 우선 이 영화부터 볼랍니다. 추석연휴에...고맙습니다. 영화를 보고싶다는 동기를 부여해 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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