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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주일찬양기도예배 설교문【교회살리는 달-복음의 충만(복음전도설교4)
제목: 복음이면 충분합니다.
본문: 요한복음 15:1-8절
1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2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3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4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5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6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7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8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찬양: 528장(통 318장) - 예수가 우리를 부르는 소리,
529장(통 319장) – 온유한 주님의 음성,
534장(통 324장) – 주님 찾아오셨네.
할렐루야!! 사랑하는 교회 공동체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신령한 은혜와 은총이 교회 공동체 여러분과 교회 공동체 여러분의 가정에 그리고 교회 공동체 여러분의 사업과 가정 위에 은혜와 사랑이 충만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모든 사람의 문제는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데서부터 시작됩니다. 그래서 하나님과의 관계 파괴가 인류 불행의 씨앗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마음에 하나님 없이도 충분히 살 수 있다고 말합니다. 사람이 삶의 주체가 되고 삶의 주권을 하나님에게 줄 수 없다는 것이 사람의 교만입니다. 내 삶에 최고의 결정권자는 나 자신이라는 선언이 이 시대의 비뚤어진 시대정신입니다. 이것이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의 사람들의 생각입니다. 그래서 현대인들은 서슴지 않고 “하나님은 존재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믿을 필요가 없다.”고 말합니다. 전도는 인간관계를 불편하게 만드는 일이고, 편협한 종교적 확신에서 나온 행위이므로 조심해야 한다고 세상은 말합니다. 이러한 세상을 향해서 “하나님을 믿으라!”고 전도하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행동처럼 여겨질 것입니다.
과연 그러합니까? 이러한 세상에 대해 우리교회 공동체는 무엇을 말해 주어야 합니까? 이러한 상황 속에서 많은 교회 공동체들조차도 갈등하고 있습니다. 전도는 해야 하지만 무엇을 말해야 할지 확신이 서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믿음을 설득력 있게 설명하지 못하고 강요하려고 할 때 전도할 용기가 나지 않는 것입니다. 전도는 강요가 아니라 설득입니다. 그래서 교회 공동체는 스스로 전도의 당위성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왜 사람들에게 믿음이 필요하며, 왜 교회에 나와야 하는지에 대한 분명한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이것에 대한 분명한 설득력을 스스로 가져야 합니다. 지금 우리교회 공동체는 진정으로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가치를 알아야 할 때입니다. 두배 부흥 전도축제는 세상에 답을 줄 수 있는 믿음의 회복이 일어나도록 준비하고 실천하는 기간입니다. 우리교회 공동체가 전도를 할 때 전해야 할 내용은 무엇입니까?
첫째, 전도는 지속적으로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을 외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이 최우선적 과제입니다. 이것을 깨닫도록 성경은 지속적으로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불행하다고 말씀합니다(전6:1-5절 1내가 해 아래서 한 가지 폐단 있는 것을 보았나니 이는 사람에게 중한 것이라 2어떤 사람은 그 심령의 모든 소원에 부족함이 없어 재물과 부요와 존귀를 하나님께 받았으나 능히 누리게 하심을 얻지 못하였으므로 다른 사람이 누리나니 이것도 헛되어 악한 병이로다 3사람이 비록 일백 자녀를 낳고 또 장수하여 사는 날이 많을지라도 그 심령에 낙이 족하지 못하고 또 그 몸이 매장되지 못하면 나는 이르기를 낙태된 자가 저보다 낫다 하노니 4낙태된 자는 헛되이 왔다가 어두운 중에 가매 그 이름이 어두움에 덮이니 5햇빛을 보지 못하고 알지 못하나 이가 저보다 평안함이라). 이스라엘의 역사는 하나님을 믿지 못할 때 저주와 실패가 있고, 하나님을 붙들면 삶의 회복과 부흥이 시작된다는 것을 말해 줍니다(신11:26-28절 26내가 오늘날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나니 27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들으면 복이 될 것이요 28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도에서 돌이켜 떠나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본래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좇으면 저주를 받으리라). 성경은 “인류 역사의 시작과 끝이 하나님에게 있다”(하나님의 주권성)는 사실을 증명한 책입니다(계22:13절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 우리교회 공동체를 지으신 이가 하나님이시오, 심판하실 분도 하나님이시다(하나님의 전능성)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세상의 알파와 오메가 되시는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것입니다. 호세아6:1-2절입니다. “1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2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 하나님께로 돌아가면 살 길이 열린다는 것이 선지자 호세아의 외침입니다.
우리교회 공동체는 전도는 무엇을 하는 것입니까? 하나님의 존재성과 믿음의 가치를 전해주는 것입니다. “우리교회 공동체는 하나님을 믿어야만 할 이유가 분명히 있다(믿음의 가치). 하나님이 엄연히 존재하신다(하나님의 존재성). 하나님이 지금 살아 계신다(하나님의 임재)”는 것을 세상에 알리는 일입니다. 인생 실패의 근본적 원인이 믿음에서 탈선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 주어야 합니다. 우리교회 공동체들의 불행이 하나님을 떠났기에 오는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전도입니다.
사랑하는 교회 공동체여러분! 두배 부흥 전도축제는 “여호와께로 돌아가면 충분히 살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세상에 전해 주는 것입니다. 이 세상 어느 곳에서도 안전지대는 없습니다. 누구도 우리교회 공동체의 안전을 지켜주지 못합니다. 물질이 우리교회 공동체의 미래를 보장해 주지 않습니다. 자식이 미래의 보험이 아닙니다. 헛된 길에서 방황하는 사람들을 향해 바른 인생의 방향으로 가도록 안내해 주는 것이 전도입니다. “우리교회 가족이 그의 앞에서 살리라” 우리교회 공동체가 여호와께로 돌아가면 그 앞에 살 길이 있다는 것입니다. 비록 실패와 좌절의 현실이 있어도 돌아갈 곳이 있다는 것이 교회 가족의 축복입니다(눅15:20절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 돌아가니라 아직도 상거가 먼 데 아버지가 저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이 믿음을 견고하게 붙들면 살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끝까지 책임져 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교회 가족이 절망의 늪을 지나고, 환란의 폭풍 속을 통과하고,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녀도 두려워하지 않은 것은 ‘주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인줄 믿습니다. 이 믿음이면 되는 것입니다.
교회 공동체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우리교회 공동체를 둘러싼 ‘환경’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교회 공동체가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다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이 이 관계성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인생의 운명을 결정합니다. 오늘 말씀은 우리교회 공동체와 하나님과의 관계에 대해 말씀합니다.
본문 1절과 5절입니다.
“1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5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하나님은 농부이시고, 예수님은 참 포도나무이시고(본문 1절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성도는 가지(본문 5절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입니다.
하나님과 우리교회 공동체의 관계는 분재원리와 같습니다. 원나무에 새 가지를 붙이면 물과 영양분이 가지로 전달됩니다. 그 곳에 생명이 공급되어, 그 접붙인 가지에도 싹이 나고 잎이 무성하고 꽃이 피고 열매가 맺힙니다. 우리교회 공동체의 이런 가지의 존재라는 것입니다. 우리교회 공동체의 인생의 축복된 열매는 결국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습니다. 우리교회 공동체가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그분과 완전히 연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 완전한 결합체가 교회입니다. 우리교회 가족이 교회에 왔다는 것은 교회의 머리 되신 예수의 몸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교회 공동체가 그 몸의 지체입니다. 우리교회 공동체의 각 사람은 완전한 예수의 몸이라는 유기체, 생명체가 된 것입니다. 이것이 교회입니다.
이 어머니 품과 같은 교회를 통해서 우리교회 공동체는 농부되시는 우리교회 공동체를 기르시고 돌보시는 것입니다. 교회를 통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모든 영적 수액과 삶의 자양분을 공급받는 것입니다. 교회를 떠나고, 부정하며 이 관계를 깨뜨리면 우리교회 공동체가 열매를 기대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본문 5절에서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교회 공동체가 세상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면서 교회에 반드시 나오도록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 생명의 연합을 위해서 교회로 나와야 하고,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 안에 견고하게 연결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교회를 떠나면 열매는 고사하고 죽음이 기다리므로 죽기 살기로 전도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전도를 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전도는 교회에 데리고 오는 것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이 생명을 얻고 열매를 맺을 때까지 돌보 주어야 전도가 완성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전도의 전 과정이 중요합니다. 첫 과정은 교회에 데리고 오는 수고를 해야 합니다. 어떻게 해서라도 교회로 오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차량봉사자도 많아야 합니다. 새 사람이 교회에 와서 정착하도록 모두가 신경을 써야 합니다. 그들이 오면 모든 환경이 낯섭니다. “목사님이 말할 때마다 아멘은 왜하지? 사람들이 찬양할 때 왜 손을 들까? 기도시간에 왜 눈물을 흘리고, 손을 떨고 기도하는 사람은 왜 그런가?” 처음에는 다 이상합니다. 교회 공동체는 그들 옆에서 낯설지 않도록 위로해주고 격려해주고 포근하고 친밀한 안정감을 주어야 합니다. 거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침례를 받을 수 있도록 성경공부를 도와주고, 다른 사람들과 잘 지낼 수 있도록 섬겨 주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들도 우리교회 공동체처럼 복음을 전하는 사람, 다른 사람을 세우는 일로 보냄을 받는 교회의 제자로 세워주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교회 공동체를 통해 기대하시는 영적 열매입니다. 그 일에는 엄청난 수고가 따릅니다. 많은 희생과 대가지불을 통해서 한 사람이 교회에 와서 예수 안에 온전하게 거하고 열매를 맺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지금 내 신앙이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돌봄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 내가 존재하는 것입니다. 한 생명이 탄생하려면 산모의 고통과 스스로 일어날 때까지 오랜 수고가 있어야 한 믿음의 사람이 세워지는 것입니다. 나는 지금 그런 희생과 헌신의 준비가 되었는가? 이러한 각오가 된 사람들이 많아야 교회가 부흥하는 것입니다.
지금 세상이 고통 속에 있습니다. 그 원인이 하나님이 보내주신 예수 밖에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떠나고 교회를 떠났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품에 돌아와야 문제가 해결됩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화목한 관계를 회복해야 한다는 것을 외쳐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교회 공동체가 전해야 할 희망의 내용이며, 전도의 내용입니다.
둘째, 전도는 각 사람이 인생의 참된 열매를 맺도록 도와주는 일입니다.
하나님이 우리교회 공동체들과 이렇게 관계를 회복하시려는 목적은 무엇입니까?
열매를 많이 맺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6번이나 ‘열매’라는 말이 나옵니다. 인생의 결실이 어떻게 맺히는가? 그것을 알려 주시기 위해서 예수님이 ‘열매’라는 단어를 강조한 것입니다. 삶의 열매는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습니다. 예수 밖에 있으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어서 아무 열매를 기대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열매를 맺는 일을 위해서는 끊임없이 예수님 안에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교회 공동체에게 어떤 열매를 원하십니까? 믿음의 열매입니다.
마가복음11:12-13절입니다. “12이튿날 그들이 베다니에서 나왔을 때에 예수께서 시장하신지라 13멀리서 잎사귀 있는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혹 그 나무에 무엇이 있을까 하여 가셨더니 가서 보신즉 잎사귀 외에 아무 것도 없더라 이는 무화과의 때가 아님이라 14예수께서 나무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열매를 따 먹지 못하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이를 듣더라”
이 구절 뒤에 마가복음11:20-22절입니다. “20그들이 아침에 지나갈 때에 무화과나무가 뿌리째 마른 것을 보고 21베드로가 생각이 나서 여짜오되 랍비여 보소서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말랐나이다 22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여기서 베드로 사도는 무화과가 뿌리째 말라버린 것을 확인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 한마디에 생명이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그분의 말씀대로 만물의 운명이 결정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하나님을 믿으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생명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믿으라는 것입니다. 사람의 생명과 운명이 그분의 결정에 달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늘날 우리교회 공동체들에게 주시는 메시지가 무엇입니까?
우리교회 공동체가 예수 안에 산다는 것은 우리교회 공동체들의 전 생애를 그가 책임지신다는 의미입니다. 우리교회 공동체를 위해 십자가를 지시고 흐리신 보혈의 피로 우리교회 공동체가 새 생명을 얻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를 믿어야 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한다는 것을 강력하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돌아온 자들에게 열매를 맺게 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교회 공동체들은 아직 믿음이 없습니다. “때가 아닌데 너무 큰 믿음을 요구하시는군요.”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교회 공동체들의 믿음의 열매가 맺히는 것이 우리교회 공동체들의 환경에 있지 않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열매를 맺게 하시는 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분이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을 믿으라고 하신 예수님이 이어서 마가복음11:23-24절에 말씀하십니다.
23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24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우리교회 공동체가 예수 안에 있다는 것은 예수가 모든 것을 주시는 분이시다. 우리교회 공동체들의 인생의 열매는 하나님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으면 걱정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창조주 하나님,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의심하지 말고, 믿고 구하라는 것입니다. 받은 줄로 믿고 기도하면 그대로 된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을 오래 믿었던 사람들은 예수 안에서 신앙생활, 종교생활에 만족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새로운 관계회복을 통해서 참된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내가 맺어야할 열매는 무엇인가? 고민해야 합니다. 예수 안에서 열매가 없으면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신다’고 경고의 말씀을 하십니다. 인생의 최종 결산 날에 엄중한 심판이 있다는 것입니다.
“2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가지가 나무에서 제거되는 것은 곧 하나님이 떠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떠나시면 쓸모없는 나라가 됩니다. 하나님이 임재하지 않으시면 불 꺼진 교회가 됩니다. 하나님이 떠나시는 곳이 곧 사망, 죽음, 지옥입니다. 하나님은 전도를 통해서 이 저주의 상태에 빠지지 않도록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교회 가족은 전도할 때 아름다운 천국만 아니라 끔찍한 지옥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누가복음16:22-24절입니다. “22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23그가 음부에서 고통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24불러 이르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괴로워하나이다” 아브라함 품에 앉긴 거지 나사로가 본 지옥, 그곳에서 신음하는 부자의 절규를 보았고, 그것이 얼마나 끔찍한 상황인지를 알려 주어야 합니다. 전도자의 마음에 이 절규의 소리가 들려야 합니다. 그 참옥 한 상황으로 빠져 들어가는 자들을 구해야겠다는 절박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서 절대로 하나님의 저주를 받아 지옥에 떨어지는 일이 없도록 사람을 붙들어주는 것이 전도하는 것입니다. 천국과 지옥은 실재하는 곳입니다. 가상의 현실이 아니라 실재 우리가 갈 곳입니다. 살았을 때 천국과 지옥이 결정됩니다. 그것을 지금 결정하도록 전도로 돕자는 것입니다.
사단은 지금도 사람들이 예수 품 안에 있지 못하도록 사람들을 지옥으로 끌어당기는 것입니다. 교회에 나가지 못하도록 문제를 일으키고, 신앙생활하려고 하면 가족과 싸우고 다투게 만들고, 핑계거리를 만들고, 부정적인 생각을 주는 등 얼마나 방해가 많은지 모릅니다. 이런 것을 이겨내고 끝까지 예수 안에 있어야 열매가 맺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힘들어도 예수 안에 거하십시오. 나가기 싫어도 교회를 떠나지 마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교회 공동체가 예수 안에 거한다는 것은 단지 이 세상에서 평안한 삶을 살기 위한 안전장치를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단지 우리교회 공동체가 이 땅에서 행복한 삶을 사는 일로만 죽지 않으셨습니다. 영생을 위해서 피 흘리셨고, 죽어가는 사람을 살리기 위해 십자가 지신 것입니다.
내가 부요해진 것, 내가 건강한 것, 내가 좋은 직장을 얻고, 내가 좋은 배우자를 만나고, 내가 가정을 이루고 행복한 것이 진정한 열매입니까? 예수님을 마음으로 믿고 행복한 신앙생활 하는 것이 최고의 열매는 아닙니다. 열매는 생명을 낳는 것입니다. 생명을 낳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죄에 빠진 영혼들을 구원해 내어 새 생명을 주는 것이 열매입니다. 사람을 살려내는 열매입니다. 생명이 열리는 열매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선민으로 부르신 목적이 있습니다. “그것은 세상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기대하시는 열매를 맺기 보다는 종교생활에 푹 빠져 살았습니다. 자기 영광을 위해 율법을 지키고 사람을 얽매이도록 만드는 죄에 빠졌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가지에서 잘라내시고, 세계에 교회를 세우셔서 이방인들에게 생명의 복음을 전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교회 가족이 믿음을 갖게 되어 열매를 맺게 하시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교회 공동체들이 이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면 우리교회 공동체도 언젠가 잘리지는 처지가 될지 모릅니다. 이 경고를 기억해야 합니다.
셋째, 전도는 복음이면 충분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본문 5절에서 예수님은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교회 공동체가 포도나무이신 예수의 접붙임을 받았다는 것은 내 삶의 전 영역이 예수의 영향력 안에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가 우리교회 공동체의 인생의 주인이십니다. 그가 우리교회 공동체의 전 생애를 완전하게 책임져 주십니다. 이것이 예수 안에 있다는 의미입니다. 예수 복음이면 충분하다고 믿는 것입니다. 예수 밖에서 우리교회 공동체들은 “어떤 열매도 맺지 못한다(nothing)”라는 것입니다. 예수 안에서만 우리 삶의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고백이 “예수가 주와 그리스도이시다”는 것입니다. 내 인생의 전부가 되시는 예수를 고백해야 합니다. 이 고백이 복음이면 충분하다고 말할 수 있는 근거입니다.
우리교회 공동체는 복음의 충분성을 믿어야 합니다. 복음 밖에 있는 사람은 모두 불안한 존재들입니다. 아무리 능력 있고 힘센 사람도 두려움과 불안이 존재합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명예를 지켜야 한다는 조바심 때문에 불안해합니다. 돈, 사람, 명예, 칭찬, 격려, 도움이 없으면 불안해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불안한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유해한 중독의 유혹에 쉽게 넘어가는 것입니다. 사람은 자신이 갈망하는 것을 얻지 못할까봐 불안해서 중독에 빠지는 것입니다. 내 빈 마음을 채울 것이 없기 때문에 불안해서 중독에 빠지는 것입니다.
복음이면 충분하다는 것은 무엇을 말합니까? 복음이면 세상이 주는 위안들이 없어도 충분하다는 자신감을 갖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 한 분이면 된다는 참된 만족의 표현입니다. 하박국3:18절에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만이 이 세상에 의존하려는 각종 중독으로부터 벗어나게 하십니다. 내 마음에 깊은 허무는 오직 하나님이 주시는 영적 만족으로만 채워지는 것입니다. 내 텅빈 가슴을 채울 이는 예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복음이면 충분한 것(Jesus is All, everything) 입니다. 그런데 어리석게도 사람들은 세상에서 충분한 것을 채우려고 하다가 다 지치고 쓰러지고 넘어지는 것입니다. 그 일을 지속적으로 반복해도 깨닫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죄의 영향력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갈망할 가치가 없는 것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인간의 허무를 채우려는 갈망을 채우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에게 돌아와야 채워진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의 불행을 알아야 전도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교회 공동체가 전도해야 할 이유는 이 허무를 하나님만이 채우신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전도는 이 잘못된 죄의 영향력으로부터 구원하기 위해 복음의 충분성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본문 7-8절입니다. “7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8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열매가 없었다면, 이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으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분 안에서 무엇이든지 구하라는 것입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구하면 그가 모든 열매, 풍성한 열매를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실망하지 말고 구해야 합니다. 반드시 그대로 되는 것이 믿음입니다. 우리교회 공동체가 믿는 하나님, 예수님은 반드시 응답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인생의 문제가 하나님에게 달렸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내게 이미 열매가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 열매가 무엇이냐하면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입니다. 그분의 약속이 곧 확실한 열매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곧 열매입니다. 그것이 지금 내게 없기 때문에 우리가 믿음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만 있으면 된다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복음이면 충분하다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면 열매가 맺히는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 인생의 심오하고 갈증이 해갈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환경과 상황에 따라 바뀌지 않도록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삶의 열매입니다.
하나님의 일이 이루어질 것인지 안 이루어질 것인지 판단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약속한 모든 말씀들은 그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 자체가 이미 응답된 것입니다. 약속이 곧 열매입니다. 기도하면 이루어질 것이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창조주 하나님이 약속한 것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믿음이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 교회 가족의 열매는 이 믿음에 달렸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면 그대로 될 줄 믿으라는 것입니다. 지금 상황을 보지 마라. 너의 형편을 한탄하지 마라. 문 닫는다고 하지 마라. 하나님이 세우셨다면 된다고 믿으라. 기도한대로 이루어진다고 믿으라. 인생의 열매는 이 믿음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이 이루신다면 된다는 것이 열매입니다. 복음의 열매, 두배 부흥을 우리가 믿음으로 선포했습니다. 그대로 된다고 믿으라는 것입니다. 상황을 보지 말라는 것입니다. 복음이면 충분하다는 것을 믿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이 곧 열매다. 반드시 기도하면 응답 받는다.
우리교회 공동체들의 삶이 얼마나 열매를 맺느냐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에 달려 있습니다. 그분을 얼마나 믿고 신뢰하느냐에 우리교회 가족들의 삶의 풍성한 열매가 좌우되는 것입니다. 믿음이 우리교회 공동체들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풍요로운 열매를 기대하신다면 하나님을 믿으세요. 이것을 전하는 것이 전도입니다.
열매를 많이 맺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도 없이는 아무런 열매가 없습니다. 그것도 나를 위한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기도가 되어야 합니다. 나의 일상을 위한 기도도 응답을 받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내 만족이고 내 영광으로 끝납니다. 하나님 영광을 드러내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가족, 이웃, 교회, 나라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두배 부흥의 열매는 기도에 달려 있습니다. 복음에 충만해야 합니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충만이 기도의 열매로 나타나는 것이고, 그 열매가 많을 때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도하지 않으면 열매도 없고, 하나님 영광도 나타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도하면 열매가 열리는 것입니다.
1)하나님의 존재성을 믿는 기도입니다.
요한복음14:1절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의심 없는 간구, 믿는 자의 간구가 필요합니다.
2)믿으면 반드시 응답 받는다는 기도입니다.
마가복음11:22-23절 “22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23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믿으면 된다는 것입니다. 복음이면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복음이면 충분하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예수님이 다 이루셨다는 것입니다. 우리교회 공동체들을 구원하시기 위한 모든 일을 마치셨다는 것입니다. 우리교회 공동체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모든 고통, 아픔, 고난, 대가를 다 지불하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정의로우심, 공의성을 다 충족시켜드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생을 얻기 위해서 우리교회 공동체가 할 일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입니다. 에베소서2:8절에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말씀했습니다. 믿기만 하면 영생을 선물로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교회 공동체가 전도를 할 때 전해야 할 내용은 무엇입니까?
첫째, 전도는 지속적으로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을 외치는 것입니다.
둘째, 전도는 각 사람이 인생의 참된 열매를 맺도록 도와주는 일입니다.
셋째, 전도는 복음이면 충분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기도하면 열매가 열리는 것입니다.
1)하나님의 존재성을 믿는 기도입니다.
2)믿으면 반드시 응답 받는다는 기도입니다.
공동체 기도
1.두배 부흥 전도축제 기간을 통해 전도자의 소명을 확신하게 하소서.
2.전도를 왜 해야만 하는지에 대한 분명한 이유와 근거를 가지고 나가게 하소서.
3.하나님께 돌아와야 참된 열매를 맺으며 복음으로 충분히 살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하소서.
4.세상의 물질, 자녀, 명예, 자랑, 건강, 외모, 지위 등이 아니라 하나님만으로 만족하는 담대한 성도가 되게 하소서.
5.예수님 안에서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게 하소서.
기도: 하나님 아버지! 전도를 할 때 전해야 할 내용은, 첫째, 전도는 지속적으로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을 외치는 것과, 둘째, 전도는 각 사람이 인생의 참된 열매를 맺도록 도와주는 일과, 셋째, 전도는 복음이면 충분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으로, 부르심의 기회를 응답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시어 나의 죄를 회개하고, 성령의 충만함으로 변화되어 예수가 나의 주요 그리스도와 구세주임을 전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마침기도: 지금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우리교회 공동체는 전도를 할 때 전해야 할 내용은, 첫째, 전도는 지속적으로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을 외치는 것과, 둘째, 전도는 각 사람이 인생의 참된 열매를 맺도록 도와주는 일과, 셋째, 전도는 복음이면 충분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으로, 부르심의 기회를 응답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시어 나의 죄를 회개하고, 성령의 충만함으로 변화되어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교회 공동체와 함께 하시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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