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중 뒷변속을 하는데 체인이 덜컥!
스프라켓과 프레임 드롭아웃 사이에 낑겼다.
살펴보니 드레일러 고단쪽 세팅이 조금 틀어져
간단히 세팅후 가는데 이번엔 앞드레일러쪽 잡음.
살펴보니 좀전까지도 잘 되던 44T 고단 변속도 안되고
참 오랜만에 앞뒤 변속 모두 총체적 삐거덕~
손봐줄 때가 된듯 하여 바로 좌판샵 좌좌 벌리고
앞뒤 변속줄 모두 갈고 세팅해주기
기록을 보니 앞변속은 조립이후 계속, 8년째 잘 사용중 삐걱
뒷변속은 19년3월에 바꾸었으니 3년째 삐거덕 한 것이다.
변속겉선을 커터로 자른후엔 줄질을 해주는 것이 좋다
커터에 잘린 면이 조금 거칠어 엔드캡을 뜷고 나오는
경우가 가끔씩 있기 때문
이후엔 안쪽의 테프론 튜브에 송곳을 넣어 속선이
부드럽게 오갈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앞드레일러 고정나사가 풀리며 돌아가 세팅이 크게 틀어진 상태
앞드레일러 겉쪽 체인스테이 판이 체인링과 나란히
체인링 톱니끝 2~3mm 위에 위치시키는 것이 기본 세팅
사진은 체인링 톱니가 바위등에 긁혀 2mm 정도 닳아버린 상태라
조금 위로 위치한듯 보인다. ^&^
하루지난 6일 출근길에 크랭크가 쑥 빠짐
그러고 보니 드레일러가 틀어진 것이 크랭크 암이 헐거웠던것
임시조치로 크랭크암을 고정하니 변속 잘 되고 등등..
애먼스럽게 변속줄만 바꾸었던듯..
아! 뒷브렉 패드가 다되어서 패드 교체, 앞은 아직 쓸만함
^&^
자전거 집안에 들여 정비후는 청소 필수~
안그럼 등따리 작살이다. 무션 하마님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