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 할 것이 따로 있지
로잔대회는 기념할 대상이 아니다.
그 까닭은,
빌리그래함이 앞장서서
1974년에 스위스 로잔에서 개최 한
로잔대회의 성격 때문이다.
로잔대회는
1517년 교회개혁으로 비롯된
개신교회가 모인
개신교회의 대회가 아니기에 그렇다.
1942년 자유주의자 오켄카가 창시한
NAE(지금의 WEA전신)의 신복음주의 사상을 가진
빌리그래함이 주동이 되어
성공회 신부 존 스토트와 함께
WCC.로마 카톨릭. 공산국가 대표 등이 참석하여
개최한 대회이기에
로잔대회는 기념할 대상이 아니고
통곡할 대상이다.
그런데도 제4차 서울 로잔대회를
한국교회 내에서
2024년9월에 개최한다고 하니
이 같은 한국교회는 개신교회로서
제 정신을 가진 행동이 아니다.
빌리그래함이 어떤 부류를 가담 시켜
함께 가진 로잔대회인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교단과
총신대학을 있게 하신 일에 가장 앞장을 섰던 박형룡 박사는
그의 저작 전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혀 주고 있다.
개신교회라면
비 성경적인 교리나 제도나 전통에 대하여
저항 하고 성경적으로 바르게 개혁하는
정체성을 가져야 하고
가지고 있어야 개신교회이다.
그런데 빌리그래함과 그가 주동이 되어 개최한
로잔대회는 어떠한가?
개신교회의 정체성과는 완전 정 반대다.
개신교회의 정체성과는 완전 정 반대로
‘포용’하는 정체성을 가진
빌리그래함이고 로잔대회 였다.
청교도 개혁주의 자들이 해롭게 여겨 배척한
영국국교회 성공회를 포용하고
신부가 제사장이 되어 예수님을 제물로 하여
하나님께서 제사 드리는
비 성경적인 로마 카톨릭을 포용하고
신을 부정하는 공산국가 대표들을 포용하고
그들과 함께 대회를 개최한 것이
빌리그래함이고 로잔대회이기에
빌리그래함과 로잔대회는
개신교회가 아니며 개신교회의 대회가 아니다.
빌리그래함이 개신교회가 아니고
로잔대회가 개신교회 모임의 대회가 아니라면
무엇인가?
1942년 자유주의자 오켄카가 창시한 NAE(지금의 WEA전신)라는
신흥종교이고
WEA라는 신흥종교 사상,
즉 WEA의 신복음주의 노선을 따르는 자들의 모임이
로잔대회이다.
이에 대해 더러는
무슨 소리 하느냐며 변명 할 수 있겠지만
변명 하지 말라.
WEA와 빌리그래함과 로잔대회가
개신교회이고 개신교회가 모인 대회라면
어떻게 WCC가 참여 할 수 있고
로마 카톨릭이 참여 할 수 있고
공산국가 대표들이 참여 할 수 있단 말인가?
개신교회에게 있어서 그 모든 대상은
저항과 개혁의 대상이 아닌가 말이다.
개신교회가 타고난 생명과 정체성은
비 성경적이고 반 기독교회 적이고
이교적인 교리나 제도나 전통에 대하여
저항 하고 성경적으로 개혁한다.
그러나 1942년 자유주의자 오켄카가 창시한
WEA 신복음주의 사상은
비 성경적이고 반 기독교회적이고
이교적인 교리나 제도나 전통을
따지지도 묻지도 않고
그대로 포용하고
그들과 함께 하는 정체이다.
그 같은 WEA사상을 가진 빌리그래함이 주동이 되어 개최한
로잔대회가 바로 WEA의 신복음주의 노선에서
비롯된 ‘포용’의 결과로서
영국 국교회 성공회도 포용하고 로마 카톨릭도 포용하고
종교다원주의 WCC도 포용하고
공산국가 대표도 포용하여
참여 시켜 개최한 로잔대회이기에
개신교회라면 꿈도 꾸지 못할 일이다.
그러기에 로잔대회는
성경적인 복음주의 대회도 아니고
1517년 교회 개혁으로 비롯된
개신교회 모임도 아니고
신흥종교라고 밖에 달리 설명 되지 않는다.
WEA 자신들 스스로도
자신들의 정체성,
즉 신복음주의 노선을
‘최신의 옷’ 새로운 산물‘이라 하였다
WEA회장을 역임한 김상복 목사의
‘세계복음주의 운동의 흐름과 방향’에서
그 같은 사실을 말해주고 있다.
WEA 사상,
신복음주의 노선은
1942년 자유주의자 오켄카가 창시하고
침례회 소속 빌리그래함이 세계교회와 한국교회에
유포시킨 신흥종교 사상이다.
이 같은 WEA(당시는 NAE)의 사상에 대하여
박형룡 박사는
‘신 이단’ ‘신자유주의’ 라 하였고
경계할 것을
다음과 같이 정확하게 지적했었다.
신 자유주의 내지 신 이단이라고 밝혀진 지금에 와서는
악에 참여하지 말고 멀리 피해야 할 것 ”
“만일 그대로 묵과하여 두면 멀지 않는 장래에
우리 교단 안에도 미국에서와 같이
신복음 자유주의 이단 자유주의 창궐 ,
각종 이단설의 허용 용공친공활동의 성행으로 인하여
우리교회 본래의 정통 신학 노선은 잃어지고 말 것 ”
“신복음주의는 그 신학의 창시자 오켄카와
신봉자의 지칭하는 허울 좋은 이름이나
실로는 신자유주의 운동이다 ”
“성경적 정통 신학을 지키기에
천신만고를 무릅써온 한국보수주의 교회는
결코 이 신자유주의에게 자리를 내어 줄 수 없다 .
우리 교회 모든 지도자들과 신도들은
우리의 신앙의 조상들이
눈물과 피로 지키고 전해준 바른 신앙의 노선을 버리고
새로 일어난 신사상의 노선에 한걸음이라도 따라서는 아니된다 ”
「 박형룡 박사 저작전집 IX 권 현대신학선평 하권 」
한국교회가 1517년 교회 개혁으로 비롯된 개신교회라면
어떻게 빌리그래함과 그가 주동이 되어 개최한
로잔대회를 기념하여
제4차 로잔대회를 한국교회 안으로 유치하여
2024년 9월에 인천 송도에서 개최 하려 하고
빌리그래함 50주년 전도기념행사를
지난 2023년6월 3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 할 수 있었단 말인가?
이는 한국교회가 모양과 형식만 개신교회가 아니고
WEA 신복음주의 사상에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고
이에 대해 WEA회장을 역임한 김상복 목사가
‘세계복음주의 운동의 흐름과 방향’에서
밝힌 바가 있다.
한국교회에서 개신교회를 찾기란 어렵다.
아직도 한국교회가 개신교회라고 안다면
한국교회를 몰라도 너무 모르는 처사다.
1948에 창립된 WCC 기독교화 되었고
1942년에 창시된 WEA 기독교화 되어 버렸다.
그 현상들을 잠잠히 생각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을 비롯하여
NCCK가 주최가 되어
WCC제10차 총회를 2013년에 부산에서 개최한 것이나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가 되어
2016년에 롯데호텔에서
WEA세계지도자 대회를 개최한 것이나
지난 2023년 6월3일날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빌리 그래함 50주년 기념전도대회' 개최등이
한국교회는 개신교회가 아님을 말해 주고 있지 않는가?
어디 그 뿐인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을 비롯하여
NCCK가 2009년도에 올림픽홀에서
자기 자신들을 로마 카톨릭에 일치 시켜 버리는
행사를 거행하기 까지 하였다.
이에 거치지 않고
더 나아가 2014년5월22일에는
성공회 성당에서 로마 카톨릭과 함께 사귀기
함께 기도하기 함께 공부하기 함께 행동하기로
서명하여 신앙과 직제협의회를 창립하였고
이 같은 사실을 2017년 통합교단 102회 총회는
결의 통과 시켜 버렸다.
이런데도 한국교회가 아직도
1517년 교회개혁으로 비롯된 개신교회라고 하겠는가?
한국교회는 개신교회가 아니고
개신교회의 배교자가 되었고
반역자가 되었다.
한국교회가 왜 이런 상태가 되어 버렸는가?
WCC.WEA기독교 사상에 미혹 당해
개신교회가 지닌 정체성을 빼앗겨 버리고
WCC혼합주의와 WEA포용주의 사상으로
변종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한국교회가 개신교회라면
WCC.WEA. 로마 카톨릭이 가진
비 성경적인 교리와 제도와 전통에 대해서
저항하는 생명이 있어야 하고
성경적으로 개혁하려는 정체성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지금의 한국교회 대부분은 그렇지 못하다.
한국에서 개신교회는 더 이상 찾아보기 어렵고
한국교회 대부분은 WCC.WEA기독교화 되고 말았기에
눈멀고 귀 먹은 가련하고 슬픈 한국교회를 어찌하랴?
빌리그래함을 기념하고 그가 주동이 되어 개최한
로잔대회 정신을 이어 받아
제4차 로잔대회를 한국교회 내에서
개최하려고 하니
어두움도 이런 어두움이 무엇이 또 있다 하랴?
한국교회는 빌리그래함의 우상화 놀음을
더 이상 이어가지 말고 지금 당장 멈춰야 하고
비 성경적이고 반 기독교회적이고
이교적인 교리와 제도와 전통을 가진
개신교회가 아닌 세력들과는 단호하게 관계를 단절해서
개신교회를 지켜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한국교회의 후과는 불을 보듯 뻔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