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주암 신혼희망타운 미달 .당첨자커트라인
신혼희망타운 당첨자 커트라인 보니…
과천주암 전용 55㎡, 타지역 2차 9점 당첨
동시진행 하남교산 특별공급에 비교 여파
1차 비해 2~3차 청약 크게 부진
면적 작고 실수요 예측도 실패
과천·시흥 미달사태 나오자
거주지 밖 신혼부부도 청약 받아
국토부, 물량 배정 실책 인정
3차 공공분양 사전청약에서 과천주암 신혼희망타운이 시장의 예상보다 낮은 당첨선을 기록했다.
특별공급과 함께 진행되며 신혼희망타운의 단점이 부각됐기 때문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3차 공공분양 사전청약 특별공급으로는 △하남교산 △과천주암 △양주회천
신혼희망타운으로는 △과천주암 △시흥하중이 공급됐다.
신혼희망타운 우선공급은 9점이, 잔여공급은 12점이 만점
△미성년자녀수 △무주택기간 △해당지역 연속 거주기간
△청약저축 납입인정 횟수 등 4개 항목으로 각 3점씩 계산
과천주암 신혼희망타운 전용 55㎡ 타지역 당첨선은 잔여공급 9점(C-2BL)으로 나타났다.
9점은 무주택기간 3년, 경기도 연속 거주기간 2년, 청약저축 납입인정 횟수 24회를 채우면 자녀가 없어도 받을 수 있는 점수다. 4개 항목 가운데 한 항목에서 0점을 받아도 당첨된 것이다.
과천주암 신혼희망타운 경쟁률도 4.3대 1에 그쳤다.
업계에서는 특별공급과 동시 진행되며 신혼희망타운의 단점이 부각된 여파로 보고 있다.
해당지역 거주자가 아니면서 과천주암 신혼희망타운에 지원하려면 같은 시기 공고된 특별공급 지원을 포기했어야 한다.
시세차익의 최대 50%를 정부와 공유해야 하고
면적도 전용 46㎡ 또는 전용 55㎡로 좁은 신혼희망타운보다
특별공급이 더 매력적이었던 셈이다.
실제 3차 사전청약 경쟁률은 신혼희망타운이 3.3대 1, 특별공급이 30.6대 1로 특별공급 인기가 높게 나타났다.
특히 하남교산 전용 59㎡는 706가구에 4만7575명이 몰리며 6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3차 사전청약 전체 참가자의 70%가 하남교산 전용 59㎡를 두고 경쟁한 것이다.
청약저축 당첨선도 231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수익공유라는 제약이 붙어 선호도가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며 "수요자들의 온전한 '내 집 마련'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다른 관계자도 "낮은 금리로 대출이 된다고 하지만, 실거주 의무와 전매제한 등 규제가 많고 최대 50%의 시세차익을 정부와 공유해야 한다"며 "시간이 지나면 장성한 자녀와 살기 위해 더 넓은 집으로 옮겨야 하는데, 시세차익을 공유하면 발이 묶일 염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2022년 이후 부동산 전망 및 내집마련 정보
청년.신혼부부.무주택 청약 정보
서울.수도권 신규주택공급 후보지 정보
3기신도시 사전청약,민간사전청약,누구나 집 청약 정보
30년 부동산 전문가의 실전 투자 노하우
*자금별.목적별.투자기간별 자산증식 투자 부동산 추천
*지역별 입지.미래가치 투자 분석
*남이 무엇을 하든, 내가 하는 투자가 제일 중요합니다
부동산재테크1번지 부동산 강의 및 1:1부동산 상담을 통해
속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