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일본 너무 좋아'가 폭발중...! '재일 3세'인 내가 놀란 '일본 어디서나 한국인'의 '엄청난 현실'과 전후 최악의 '한일관계'에 일어나는 '거대 변화'…! / 3/8(수) / 현대 비즈니스
'일본으로 여행을 간다' 한국인이 엄청나게 늘고 있다...!
문재인정권 들어 최악이 된 한일관계 개선에 양국 정부가 노력하는 가운데 양국 사이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짓눌렀던 '여행욕'이 폭발하고 있다.
특히 한국 방문객들은 반일 불매운동 전의 기세를 되찾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본 측에서 보면 '저렇게 반일 불매운동을 하던 주제에…' 라는 의견도 있을지 모르지만 코로나19 사태로 꽁꽁 얼어붙었던 관광지에 고마운 방일객임은 틀림없다.
동시에 일본에서 한국으로의 방한객도 나날이 늘어 3월 봄방학을 앞두고 한국 측도 큰 기대를 하고 있다. 그러던 중 사실 한일 간 여행에 대한 '흥미의 대상'이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다.
우선 방일하는 한국인의 상당수가 일본 문화, 미식에 매료되어 있는 반면, 방한하는 일본인의 상당수는 한류, K-POP 순례 겸 미식을 즐기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말하는 나도 여러 번 방한하는 비즈니스맨, 관광객을 아텐드한 경험이 있는데, 어김없이 한국 아이돌의 사무실과 불고기(삼겹살이나 한국식 불고기)를 요청받는다.
또 코로나19 사태 '전'과 '지금'의 차이도 있어 이제는 방일하는 한국인들이 일본 지방도시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실제로 '여기에도 말인가!' 라는 지방 도시에서도 한국 여행객을 보는 일이 늘고 있어, 그 중 일본 어디를 가도 한국인 여행 투성이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마저 든다.
오타루, 고독한 미식가, 일본 과자...
방일하는 한국인들이 일본의 지방 도시로 눈을 돌리는 계기가 되고 있는 것이, 지금도 중년에게 인기 있는 만화 「쇼타의 초밥」이나 드라마 「고독의 미식가」이다. 쇼타의 초밥 순례지로 지금도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 홋카이도 오타루에 있는 오타루 마사스시 본점이다. 나도 삿포로 출장 때 여러 번 아텐드했던 기억이 있다.
또 얼마 전에도 한국 친구 기자로부터 연락이 와서 고독한 미식가에 소개된 와사비 덮밥을 먹고 싶으니 도쿄에서 가는 방법을 가르쳐 달라고 했다. 조사해 보니 이즈의 가게였기 때문에, 가는 방법을 설명했지만, 이러한 일본의 드라마나 만화 정보를 즐기러 방일하는 사람도 실로 많다.
오사카, 도지마롤의 진출로 생크림의 맛을 알게 된 한국인들에게 한국에서는 좀처럼 구하기 어려운 유통기한이 짧은 일본 제과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원래 일본에서 인기가 높은 제과의 상당수는 수출 시 일어나는 시간 경과(수송, 절차, 검사)에 대해 유통기한이 너무 짧아 해외로 보내기 어렵다. 그런 일본 내에서 유행하는 상품을 어디선가 한국인들은 정보를 발견하고 호텔로 배송하거나 그 상품의 판매회사 현지로 방문하는 일도 늘고 있다.
한일관계는 전후 최악에서 전후 최고로…?
최근에는 호텔 인근 슈퍼마켓에서 저녁 할인되는 상품도 '싸고 맛있다' 고 해서 한국인들에게 알려졌고 낮에는 관광, 밤에는 호텔 방술을 즐기는 것도 유행이다.
이것도 내 지인이지만, 사케를 좋아하는 지인에게 히메지 하리마의 양조장을 소개했더니 낮에는 양조장 순례, 밤에는 밖에서 싸게 술과 안주를 구입해 호텔 방에서 여러 병의 술을 비교하고 있었다. 처음 방문했을 때는 3박 4일이었지만, 그래서는 시간이 부족하자, 지금은 방문할 때마다 히메지에서 일주일간 머무르고 있다.
사실 한국에서도 반일 불매운동 중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이 일식(일식당)이었다. 한국인들은 서울에서 늘어난 본격적인 초밥, 닭꼬치, 장어, 메밀, 라면, 우동에 대해서도 방일할 때 서울의 가게와 비교, 비교해 먹어보는 것이 필수적인 먹거리 중 하나라고 말한다.
이처럼 일본에 가서 일본을 즐기는 한국인이 늘고 있는 것은 틀림없다. 그리고 앞으로 몇 년 사이에 일본을 터무니없는 속도로 이해해 나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오랫동안 전후 최악의 한일관계가 이어져 온 만큼 이는 좋은 징조임은 물론이다. 2023년은 일전해 전후 최고의 한일관계로 돌아설 가능성마저 보일지 모른다.
또한 연재기사 '일본을 넘어선' 한국인이 왠지 '부끄럽다' 고…! '재일 3세' 인 내가 놀란 '한국의 너무 뜻밖의 변화' 와 한국에서 확산되는 '불신감'의 정체…!' 에서는 지금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또 하나의 변화' 에 대해 리포트하자.
호우쇼(재한국 컨설턴트)
https://news.yahoo.co.jp/articles/3fee96c40a829d7103ff9221c2a838b6c77276ce?page=1
韓国人の「日本大好き」が爆発中…! 「在日3世」の私が驚いた「日本中どこでも韓国人」の“すごすぎる現実”と、戦後最悪の「日韓関係」に起きる“巨大変化”…!
3/8(水) 7:33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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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代ビジネス
「日本に旅行する」韓国人がめちゃ増えている…!
写真提供: 現代ビジネス
文在寅政権下で最悪となった日韓関係の改善に両国政府が努力する中、両国の間ではコロナ禍で押さえ込んでいた「旅行欲」が爆発している。
【写真】文在寅の「引退後の姿」がヤバすぎる…衝撃ショットを見る!
特に、韓国からの訪日客は「反日、不買運動」前の勢いを取り戻しつつある様に見える。
日本側からすれば「あれだけ反日、不買運動をしていたくせに…」との意見もあるかもしれないが、コロナ禍で冷え切っていた観光地にとってありがたい訪日客であることは間違いない。
同時に、日本から韓国への訪韓客も日々増え、3月の春休みを控えて韓国側も大きな期待をしている。そうした中、じつは日韓それぞれにおいて旅行に対する「興味の対象」が違うことに気がついた。
まず、訪日する韓国人の多くが日本文化、美食に魅了されているのに対して、訪韓する日本人の多くは韓流、K-POP巡りのついでにグルメを楽しむという傾向が強いようだ。かく言う私も、何度も訪韓するビジネスマン、観光客をアテンドした経験があるが、決まって韓国アイドルの事務所と焼肉(サムギョプサルか韓国式焼肉)をリクエストされる。
また、コロナ禍「前」と「今」との違いもあり、いまは訪日する韓国人が日本の地方都市に目を向け始めている。実際、「ここにもか!」という地方都市でも韓国からの旅行客を見ることが増えていて、その内、日本中どこに行っても韓国人旅行だらけになるかもしれないとすら思えてくる。
小樽、孤独のグルメ、日本のお菓子…
「NO JAPAN」「NO ABE」が嘘のように… photo/gettyimages
訪日する韓国人が日本の地方都市に目を向けるきっかけになっているのが、いまも中年に人気のマンガ『将太の寿司』やドラマ『孤独のグルメ』である。『将太の寿司』巡礼先としていまも韓国人に人気なのが北海道小樽にあるおたる政寿司本店だ。私も札幌出張時に何度もアテンドした記憶がある。
また、つい先日も、韓国の友人記者から連絡があり『孤独のグルメ』で紹介された「わさび丼」を食べたいから、東京からの行き方を教えてほしいと言われた。調べて見ると伊豆のお店だったので、行き方を説明したが、こうした日本のドラマやマンガ情報を楽しみに訪日する人もじつに多いのである。
大阪、堂島ロールの進出によって生クリームの旨さを知った韓国人には、韓国では中々手に入りにくい賞味期限の短い日本の製菓も大人気である。
もともと日本で人気の高い製菓の多くは輸出時に起こる時間経過(輸送、手続き、検査)に対して、賞味期限があまりにも短く、海外に送りづらい。そんな日本国内で流行っている商品をどこからか韓国人は情報を見つけてはホテルへの配送を行ったり、その商品の販売会社の地元へ訪ねることも増えてきている。
日韓関係は「戦後最悪」から「戦後最高」へ…?
日韓関係改善へ…? Photo by iStock
最近ではホテル近くのスーパーで夕方割り引かれる商品も「安くて美味しい」として韓国人に知れわたり、昼は観光、夜はホテルの部屋飲みを楽しむというのも流行っている。
これも私の知人だが、日本酒好きな知人に姫路播磨の酒蔵を紹介したところ、昼は酒蔵巡り、夜は外で安く酒とつまみを購入してホテルの部屋で何本もの酒の飲み比べをしていた。最初に訪れた時には3泊4日だったが、それでは時間が足りないと、いまでは訪れる度に姫路で1週間滞在している。
じつは韓国でも、反日、不買運動中に一番増えたのが日食(日本料理店)だった。韓国人にとっては、ソウルで増えた本格的な寿司、焼き鳥、鰻、蕎麦、ラーメン、うどんについても、訪日の際には、ソウルの店との比較、食べ比べてみることが欠かせないグルメの一つだと話す。
このように日本に行き、日本を楽しむ韓国人が増えていることは間違いない。そして今後、数年の間に日本をとんでもない速度で理解していくのではないかと思えてくる。長く「戦後最悪」の日韓関係が続いてきただけに、これは良い兆しであることは言うまでもない。2023年は一転して「戦後最高」の日韓関係に転じる可能性すら見えてくるかもしれない。
さらに連載記事『「日本を超えた」韓国人が、なぜか「恥ずかしい」と…! 「在日3世」の私が驚いた“韓国の意外すぎる変化”と、韓国で広がる「不信感」の正体…! 』では、いま韓国で起きている“もう一つの変化”についてレポートしよう。
豊 璋(在韓国コンサルタン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