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시모노세키 여행
기타큐슈 3박 4일
자! 떠나자
음악이 있는 힐링 일본여행
흥과 즐거움을 아는
부산 가수들과 함께한
일본 기타큐슈 3박 4일
여행 후기입니다.
이번 여행은
많이 특별했어요.
가수들의 공연도 보고
유명한 관광지도 둘러보고
돌아올 때는 배 안 공연장에서
가수 분들과 뒤엉켜서 신나게
노래하고 춤을 추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니까요.
부산항을 출발하여
시모노세키항에 도착
대형버스에 올라탄 후
가장 먼저 둘러봤던 곳
고쿠라성(小倉城)입니다.
음악이 있는 힐링 일본여행
기타큐슈 3박 4일
여행기간 중 즐거움을
선물해 주신 가수 분들입니다.
타이틀곡
"고로해서" "빈손"
"노세노세" 등으로
사랑받고 있는
가수 현진우
사회자 겸
김혜연 모창가수 김해연
가수 최정진
방실이 모창가수인
가수 방쉬리
히든싱어 해운대남진
타이틀곡 "엄마의 눈물"
가수 전찬영
타이틀곡 "세월아 청춘아"
가수 박순경
타이틀곡 "사랑받고 싶어요."
가수 이현주
팔도각설이
이세준, 예슬이
이분들 덕분에 많이 행복했어요.
2019년 1월 18일(금) 밤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일본을 오가는 배 중
가장 큰 배인
성희호를 타고 출발~
다음날 아침에
시모노세키항에 도착
선내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입국수속을 밟은 후
시모노세키여객터미널 앞에서
각자 대형버스 6대에 나눠 타고
한참을 달려
고쿠라성 주차장에서
내렸습니다.
마라토너 전용재
어머님과 함께했답니다.
고쿠라성(小倉城)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
고쿠라키타구에
13세기 중반
무라사키가와강 하구
서안의 언덕에 축성된
성인데요.
오랜 세월 동안
신.개축을 거듭해서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습니다.
혼마루를 중심으로
남으로는 마쓰노마루,
북으로는 기타노마루를 두었으며,
그 주위를
니노마루와 산노마루가 둘러싼
제곽식 평성입니다.
건물은
대천수와 소천수 각각 1기,
단층 망루 117기,
2층 망루 16기를 두었고,
성문 12곳과
총안인 사마가 3,271개가
설치되었습니다.
또한 성의 동쪽으로 흐르는
무라사키가와강을
천연의 해자로 삼았고
현재
석벽의 일부와 해자가 남아 있으며
천수, 망루, 정원과
무가저택이 재건되어 있습니다.
고쿠라성 경내도
형님격인
고쿠라성을 비롯하여
인근으로
고쿠라성 정원, 야사카신사,
마쓰모토세이쵸기념관 등
주변으로 볼거리가
여러 곳 있습니다.
비록 300명 가까이 되는
많은 인원이지만
버스에서 내려 절서있게
가이드들의 깃발을 보며
이동을 합니다.
나무 사이로 보는 건물이
고쿠라성입니다.
보이는 위치에 따라
달리 보이는 고쿠라성
사진이 예쁘게 나온다는 곳에
다다르자
잠시 가이드님의 설명이 있고
자유시간이 이어집니다.
적의 침입을
어렵게하기 위해 만들어진
성 주변의 연못을
해자라고 하는데요.
성의 동쪽으로 흐르는
무라사키가와강의
물줄기를 끌어들여
해지를 만들었습니다.
고쿠라성 사진은
요 각도가
가장 예쁘게
나오는 것 같아요.
어머니랑 단둘이서
고쿠라성 정원을 둘러보기 위해
입장료 300엔 (성인기준)을 내고
정원 안으로 들어갔어요.
고쿠라성 정원
예전 고쿠라성의 성주였던
오가사와라의 별저였던 곳을
복원한 다이묘의 정원과
에도시대의 무가의 서원을
재현한 체험문화시설입니다.
산책로를 따라 내려서자
작은 연못이 있고
앞쪽으로
목조건물이 한채 보입니다.
보이는 건물
서원(書院)인 듯~
한 번씩 예쁜 연못
내려다 보면서 공부하면
항상 맑은 정신으로
집중할 수 있겠는데요.
고쿠라성 정원에서 바라본
고쿠라성입니다.
서원(書院) 안입니다.
안쪽 실내에는
들어갈 수 없고
연못이 보이는 난간으로만
나갈 수가 있어요.
어머님이랑 함께
기념사진 남겼습니다.
난간 위에 서면
거닐었던 산책로가
예쁘게 다가오고
주변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고쿠라성도
가까이에 있음을
알 수 있구요.
서원 내부
다다미가 깔려있는 게
깨끗합니다.
여름에
엄청 시원하겠는데요.
서원 천정까지
이렇게 모양을 냈네요.
서원 입구에
안내하는
상량한 여직원이 있길래
그동안 배운 일본어
몇 마디 했더니
옆에 딱~ 붙어
이곳저곳 설명을 해줍니다.
나오는 길 왼쪽으로
전시동이 있던데요.
그냥 몰래 사진 몇 컷 찍었으면
좋았을 텐데요.
일본어 좀 배웠다고
"샤신 톳데모 이이데스까~"
물어보자
전시실 안에서는
안 된다고 해서리~
사진 한 장 못 건졌네요.
고쿠라성 정원을 나와
바로 앞에 있는
야사카신사(八坂神社)로
들어섭니다.
지난번 교토에 갔었을 때
제법 규모가 있는
야사카신사에 갔었는데요.
같은 신을 모시는 곳은
아니겠지요.
신사(神社)를 들어갈 때
통과해야 하는 토리
대부분 한 개인데요.
이곳은 두 개입니다.
야사카신사
고쿠라성 바로 옆에 붙어 있구요.
1617년에 착공했다고 하니까요.
400년이 넘은
나이가 지긋한 신사입니다.
그동안 개.보수는 했겠지만
오래된 흔적이
이곳저곳 남아있습니다.
안으로 들어서면
가운데 본전이 있고
양 옆으로
크고 작은 건물들이
몇 채 보입니다.
가이드님
자유시간을 너무 적게 줬어요.
좀 자세히 둘러보면 좋으련만
모이기로 한 시간이 임박하여
오른쪽 문으로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야사카신사를 나오면서
고쿠라성이
규모가 있음을 알게 됩니다.
해지에 비치는 건물들 모습이
운치있게 다가옵니다.
모이기로 한 장소에
다 모여서 가이드를 따라
점심먹으로 갑니다.
고쿠라성 앞
큰 건물
미술관이었네요.
점심은 옹기종기 모여
나베요리로 냠냠냠~
양은 넉넉하지 않았지만
맛은 그런대로 괜찮았어요.
고쿠라성
이왕 이곳까지 왔는데
고쿠라성 안에도
들어가 봤으면 좋았을 텐데요.
아쉬움으로 남겨뒀어요.
많은 인원이 움직이다 보니까
시간도 더 걸리고
이곳저곳 잡힌 일정도
빡빡했었나 봅니다.
고쿠라성
기타큐슈 여행 시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라고 하니까요.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보면
괜찮은 곳이란
생각이 들 겁니다.
버스 이동 중에도 쉬지 않고
일본에 대한 이모저모를
재미있게 말씀해 주신
멋쟁이 신봉주 가이드님
감사했습니다요.
카페 게시글
@해외여행/관광지@
[기타큐슈 3박 4일] 가수 분들과 함께한 음악이 있는 힐링 일본여행 후기 ~ 고쿠라성
킹덤
추천 3
조회 417
19.01.31 05:38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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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모친께서 아주 좋아 하셨겠습니다.
네~ 많이 좋아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운 날씨 건강 조심하세요.
즐겁고, 의미있는.여행이셨네요. 감기조심하세요.
뷰티맨님 감사합니다.
추운 날씨 건강 잘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