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환수할 때 구출된 치어가 가끔 아랫배 쪽을 성어한테 공격을 당했을 경우 해마처럼 약간 서서 다니면서 자란 경우는 있었다 이런 경우 부레를 다쳤다고 생각했다
4월에 구출된 치어 중에 꼬리쪽에 구피성어의 입질이 있었지 않았을까 추측이 되는 구피를 발견했다 꼬리에 골절상을 당한거다 꼬리기형 구피는 처음이다
관심가지고 지켜보며 사료줄때 국자에 따로 분리해서 치어밥을 먹이며 키웠다 소금샤워도 한 번 했고 물구나무 서듯이 몸이 되어서 겨우 밥을 먹고 해서 안타까웠다
이제는 살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선다 거의 스스로 균형을 잡으며 사료를 잘 먹는다 6월에 구출한 치어들 어항으로 옮겨서 사료를 주고 살펴 봤는데 균형을 잡으면서 사료를 잘 먹었다 처음엔 꼬리지느러미가 발달했었는데 지금보니까 꼬리지느러미가 거의 없이 꺾어진 꼬리로 평형을 유지한다
첫댓글 기형 구피도 살뜰이 살펴 치료를 해 준 지기님은 천사가 아닐까요?
천사가 아니고 사람?
생명이라 경시할 수가 없어요~~~
난 많이 반성해야
하겠습니다
치어들 구출할 생각이
없으니 😭 😢
구출 안한 것도 자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