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들어가는 길
벚꽃나무 사이로 보이는 작은 연못이 운치를 더해줍니다.
꽃을 보고 걍 지나칠 수 없어서 찰칵!
왜관 '이조명가' 식당에서, 목향 회장님, 권동진님, 노정희님.(권동진님 많이 드시고,
내일 합천 마라톤에 완주를 기원합니다.)
등단하신 세분,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정지극님, 권동진님, 권숭분님) 꽃다발이 네개,
목향 회장님이신 여환숙님 월간 문학세계에 시인으로 등단하심을 축하드리며, 늘 목향의 아름다운 그림을
담아주시는 허영혜님, 모자라는 솜씨지만 고운 모습 담아봤습니다.
'만남'을 열창 하시고 백점 팡파레에 지갑 열었습니다.
권쌤, 예외없이 팡파레~~~ 지갑 열었습니다.
이쌤, 하나 둘, 첫 박자 놓칠까 정신 없습니다.
노쌤, 살짝 내려 뜬 눈................ 공주의 탬버린 소리 장단은 절로 척척.
윤쌤, 가사 읽느라 지금 집중, 또 집중.
최쌤, 노래도 몸매도 다 이쁘니 공주 맞습니다.
쉿! 열창 중.
만나면 좋은 사람, 박쌤 너무 귀여워요. 윤쌤, 노쌤, 너무 신났다.
아, 아, 마이크를 찾습니다.
늘 이렇게 행복하길 빕니다. 짧은 시간 행복했습니다.
전 회장님, 신 회장님의 오붓한 시간.
해오라기님의 인기는 식을 줄을 몰라요.
목향 모임의 뒷풀이는 이렇게 끝났지만 아직도 그 여운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참석하신 회원님들 모두 행복한 밤 되세요.~~~
첫댓글 딱, 절정이었습니다. 벚꽃이~^^*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일정수 님, 사진 올려주시느라 애 쓰셨습니다~^^*
조~오~타. ㅎㅎㅎ
흐드러지게핀 꽃과 그 사이를 누비는 꽃 꽃 꽃, 무지 좋은 하루였슴다~~~ 회장님,총무님, 그리고 우리님들~ 감사하구요, 안즉도 소화님의 봄을 머금은 낭랑한 음성이 들리는 듯 합니다.
만남의 풍성함이 주는 즐거운 시간들 ~~~~~~
--거기 "이조명가"ㅡ에 가면요 --당신이 오심은 우연이지만 마음을 나눔은 영원입니다- 라는 글귀가 있어요. 꽃도 좋고.사람이 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