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의 한학자 총재 내실 압수수색 – ‘압수수색에 폭력을 유도’한 이청우 실장과 통일교 권력층 (2025-07-19)
김건희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하는 특검이 2025.07.18. 오전 7시에 청평과 협회 및 마포의 통일재단 등 통일교와 관련된 기관을 집중적으로 압수수색을 하였다.
1954년 통일교가 창설된 이래 문선명 총재는 통일교의 상징적인 존재로 계시면서 공식적으로 어떤 조직 체계에도 이름을 올리시지 않으셨다. 그러나 한학자 총재는 2006.11.01~2014.03.11까지 (재)효정글로벌통일재단 이사장으로 재임하였다. 한학자 총재가 형식상이지만 통일교 조직의 대표로 있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건의에 따라 효정글로벌통일재단 이사장 자리를 사임한 것이다. 만약, 한학자 총재가 효정글로벌통일재단 이사장에서 사임을 하지 않았다면 법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었다.
그럼에도 정원주 부원장과 이청우 실장은 2024.06.06. 통일교를 천무원으로 일원화하면서 한학자 총재를 원장으로 세웠기에 통일교에 법적인 문제가 발생할 때에 실질적으로 한학자 총재가 모든 책임을 지는 체제로 만들었다.
통일교의 모든 조직을 관리하는 이청우 실장은 언론에서 윤영호가 김건희 여사에게 청탁을 하기 위하여 샤넬백과 그라프 목걸이를 건진법사에게 준 것에 대한 보도가 계속되자 2025.05.21. 대외협력본부를 통하여 식구들에게 드리는 글을 통하여 윤영호의 개인 일탈로 치부하며 ‘꼬리자르기’를 단행하였다.
그리고 2025.06.16. 에는 천지인참부모님의 위상과 권위를 실추시키고 본 연합의 질서를 어지럽게 하였기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징계규정’ 제 3조에 의거, 징계 위원회에 출석하라는 통지를 보냈다.
https://cafe.daum.net/antiuccorruption/ZXsd/1046
그리고 2025.06.20. 징계위원회 자체도 열지 않고 불출석을 한 것으로 처리한다며 '출교' 처리를 강행하였다. 그러나 윤영호가 내용증명을 통하여 정원주 부원장의 문제를 제기하자 ‘윤영호 부부’에 대하여는 ‘출교’ 처분에 대한 공문을 보내지 않고 2025.06.26. 최종근에 대한 '출교'만 공식적으로 발표를 하였다.
가정연합(협회)에서는 최종근과 윤영호 부부에 대하여 [천지인참부모님의 위상과 권위를 실추시키고 본 연합의 질서를 어지럽게 하였기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징계규정’ 제 3조에 의거] 하여 징계위원회를 개최하여 '출교'를 강행한 것이다.
가정연합(협회)에서 위와 같은 사유로 '출교'를 한 것이라면 천정궁 한학자 총재의 내실을 압수수색하게 만들고 영장에 피의자로 기재된 한학자 총재, 정원주 부원장, 이청우 실장이 천지인참부모님의 위상과 권위를 실추시킨 행위는 한학자 총재만이 아니라 전세계 통일교 식구들에게 얼굴을 들 수 없는 수모와 충격을 주었는데 이러한 행위에 대한 처벌조항은 없는 것인지?
특검의 압수수색 영장은 종교탄압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범죄 혐의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알선 수재,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피의자로 적시되었다.
윤영호 부부만이 아니라 한학자 총재와 정원주 부원장 그리고 이청우 실장은 공범이다. 즉, 이청우 실장은 자신이 공범임에도 뻔뻔하게 ‘윤영호 부부’의 단독범행으로 몰고 간 파렴치범이라는 것이 입증된 것이다.
더욱이 이청우 실장은 특검에 압수수색을 대비하여 식구들을 방패로 삼았는데 이는 키르기스스탄에서 일상적으로 해왔던 모습으로 이는 매우 심각한 내용으로 이에 대해서는 별도로 카페에 게시할 예정이다.
https://youtu.be/ILbJBWi3yyI?feature=shared
2025-07-19
최 종 근
[통일교부정부패추방감시위원회]
(속보) 김건희 특검, 천정궁 한학자 총재 내실 압수수색 진행 중 (2025-07-18)
https://cafe.daum.net/antiuccorruption/ZXsd/1094
(정론직필) 이청우 실장의 키르기스스탄 경력 공개 – 피로 물든 권력의 그림자 이청우, 그 추악한 진실 (2025-07-17)
https://cafe.daum.net/antiuccorruption/as2X/508
이청우 실장과 윤영호 측의 ‘폭로’는 진행 중 – 중앙아시아선교회 선교자금 문제 (2025-07-17)
https://cafe.daum.net/antiuccorruption/as2X/507
이청우 실장은 아래와 같이 윤영호에게 말한 것처럼 피의자로 특검의 조사에 충실히 임하길 바란다. 그리고 모든 직위에 물러나 더 이상 통일교를 범죄집단으로 만들지 말기를 바란다.
이청우 실장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 되는 <윤영호 측의 정론직필 주장에 대한 나의 입장 2> (2025-07-16)
참어머님과 통일가를 진실로 위한다면 '자뻑' 글은 이제 그만, 사법 정의 앞에 서십시오.
얼마 전 윤영호 씨 측의 '정론직필' 주장에 대해 제 솔직한 생각을 글로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윤영호 씨 측에서 꽤나 많은 말들을 쏟아내 부득이 한 번 더 제 생각을 정리해봤습니다.
'정론직필', 대체 누구의 목소리입니까?
먼저 지난번 글에서는 '윤영호 측의 정론직필'이라고 썼으나, 이제는 '윤영호의 정론직필'로 단언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정론직필'은 마치 누군가 제3자가 윤영호 씨의 입장을 대변하듯 치밀하게 꾸며졌지만, 실상은 이 글이 윤영호 씨 자신이 직접 작성하고 제3자의 글인 것처럼 교묘하게 포장해온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과연 누가 당신을 위해 이토록 헌신적인 '글쓰기 봉사'를 한단 말입니까?
지금 윤영호 씨 주변에는 가족을 포함해 겨우 몇 사람 정도만 남아있는 것으로 압니다. 가족 외에는 이OO, 맹OO과 같이 한때 일 좀 같이 해보려 모였던 사람들이 그나마 밥이라도 같이 먹을 것 같지만, 이들조차도 윤영호 씨와는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있을 겁니다.
그리고 이 사람들, 제가 잘 아는데 결코 글 쓰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윤영호 씨 부인 이신혜 씨나 처제도 좀 아는데, 명품에 대한 상식은 해박할지 몰라도 이런 논조의 글을 써본 적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절박한 상황에서 윤영호 씨를 대신하여 '정론직필'이라는 가면을 쓰고 글을 열심히 써주고 있는 사람이 단 한 사람이라도 있다면, 그게 윤영호 씨에게는 유일한 위안이 될 테니, 역설적으로 조금은 다행이라는 생각마저 듭니다.
그러나 진실은 언젠가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자업자득, 그 파렴치한 민 낯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리 멀지 않은 과거, 당신은 '1인 지하 만인 지상'의 자리에서 무슨 말을 해도 수천, 수만의 사람들이 윤영호 씨에게 귀를 기울였습니다.
기억하시나요?
2022년 3월 2일 오전 10시 30분경, 잠실 롯데 호텔에서 120명 정도의 교회 최고 간부들이 모였던 그 극비 회동 말입니다. 대선을 앞두고 누구를 지지할 것인가에 대한 방침을 하달했던, 바로 윤영호 씨 당신의 치밀한 작품이었지요.
이날 참어머님께서 15분 정도 말씀하시고 이어서 윤영호 씨의 보고가 있었지요. 참어머님께서는 전체 앞에서 윤영호 씨를 얼마나 극찬하셨습니까? "지금까지 누구도 이런 기획을 하는 사람이 없었다"고 극찬하시며 참어머님을 '뿅' 가게 했던 당신의 탁월한 신통력을 인정해 주셨습니다.
그 결과 교회 간부들은 윤영호 씨에게 잘 보이려고 정신이 없었지요. 이렇게 참어머님의 총애를 한 몸에 받았던 당신이 하루아침에 배신자 취급을 받고 있으니 울화가 치밀어 오를 법도 합니다.
하지만 명심하십시오. 이 모든 것은 윤영호 씨 당신의 파렴치한 행동이 불러온 자업자득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윤영호 씨는 '정론직필'에서 이 사태가 발생한 원인을 천무원 지도부의 무능과 무책임 탓으로만 돌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첫 번째 글에서도 명백히 밝혔듯이, 이 모든 파국은 오로지 윤영호 씨 당신의 무책임하고 이기적인 행동, 그리고 음흉한 계략으로 인해 벌어진 것입니다.
오늘도 또다시 그 진실을 증명하는 기사 하나가 터져 나왔습니다.
"건진법사 전성배 씨와 통일교 고위 간부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처음 치러진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통일교 교인들을 단체로 입당시켜 당 대표 선거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 씨와 윤 씨가 당대표 선거 여론조사에서 특정 후보 지지율이 높게 나오는 방안을 논의한 사실도 파악했다."
"전 씨 측은 “윤 씨와 당직선거에 개입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은 사실이나 실제로 해당 후보가 당선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2025년 7월 15일 경향신문이 보도한 충격적인 내용입니다. 정말, 기가 막혀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당시 윤영호 씨는 감히 참어머님 머리 위에 앉아 교회와 수많은 식구들을 당신의 개인 사유물로 착각했습니다.
'내가 마음먹으면 무엇이든 다 할 수 있고, 대한민국 정치판 마저도 마음대로 요리할 수 있다'는 오만에 빠져 있었던 것입니다. 이런 윤영호 씨가 전성배 같은 정치 브로커와 작당을 벌인 파렴치한 행위들이 지금 하나하나 백일하에 드러나고 있습니다.
하늘부모님이 살아 역사하셔서 이 사람을 정리해 주셨기에 망정이지, 만약 당신이 아직도 참어머님의 최측근 지도자 자리에 있었다면, 우리 통일가는 돌이킬 수 없는 더 끔찍하고 회복 불가능한 상황에 직면했을 것입니다.
이런 윤영호 씨의 눈에는 저희가 굼뜨고 무능하게 비칠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것은 당신의 오만에서 비롯된 착각입니다. 왜냐하면 저희는 그저 우직하게 정도대로 참어머님을 지켜드리고 섭리의 직분을 수행할 뿐이지, 윤영호 씨 당신같이 음흉한 계책을 부릴 만한 능력도 없고, 그런 불순한 생각조차 없기 때문입니다.
특검은 정의의 칼날을 휘두르고 책임자를 심판할 것입니다
윤영호 씨는 '정론직필'이라는 가면 뒤에서 현재 가정연합 지도부가 부패의 온상인 것처럼 악의적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정말 그런지는 특검이 모든 것을 철저히 파헤쳐 명명백백하게 밝혀줄 것입니다.
참어머님께서도 "삿된 것들은 모두 정리하고 출발해야 한다"고 명확히 말씀하셨습니다. 대한민국의 최고 공권력이 대신하여 이 숙제를 정리해주고 있으니, 솔직히 교회 내에 적지 않은 식구들이 이를 환영하고 있고 저도 내심 바라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누구라도 법을 어긴 사람이 나온다면 당연히 그에 합당한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저희는 윤영호 씨 당신처럼 꼬장 부리거나 책임 회피하지 않을 것이니, 그 점은 염려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윤영호 씨, 마지막 남은 품위와 신앙마저 저버리지 마십시오
거듭 윤영호 씨에게 강력히, 그리고 단호히 요청합니다.
더 이상 구차한 변명과 책임 회피로 시간을 낭비하지 마십시오. 특검 조사에 한 점 부끄럼 없이 충실히 임하여 모든 것을 있는 사실 그대로 밝히고, 잘못한 것이 있다면 법적 처벌을 달게 받기 바랍니다. 한때 최고 지도자 자리에서 참어머님의 절대적인 신뢰를 받았던 지도자로서, 최소한의 품위와 마지막 남은 신앙심마저 저버리지 마십시오.
당신의 무책임하고 파렴치한 행동이 불러온 현재의 파국 앞에서, 더 이상의 변명과 회피는 통하지 않으며, 오직 냉엄한 사법 정의만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음을 똑똑히 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