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사람들의 예상보다 더 빠르게 미래가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관심이 커지고 있는 산업은 단연 AI와 드론 관련 사업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두 산업이 합쳐져 전장의 판도를 바꿀 것이라는 분석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는 드론이라는 사업이 농업 또는 산업현장에서 사용될 것이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이번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드론이 엄청난 가성비를 보인다는 것을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전쟁을 하면서 가장 열을 올리고 있느 부분이 바로 '드론'입니다.
50만원짜리 드론 하나가 120억원짜리 탱크를 날려버리거나, 건물속에 숨어 있는 적들을 찾아 드론이 침투해 폭발시키거나, 자폭 드론을 막기 위해 몇십억짜리 미사일을 날려 격추시키는 일이 계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즉 살상력 뿐만 아니라, 저렴한 비용으로 상대의 전쟁물자까지 뒤흔들 수 있는 것이죠.
이에 국내나 해외를 막론하고 많은 방위전문가들이 미사일과 탱크 같은 구시대적 무기보다는 드론 개발에 더 힘을 써야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무리 전투기들이 많아도 압도적인 물량으로 자폭하려는 드론들을 모두 막을 수 없을 것이라는게 쟁점입니다.
게다가 AI드론의 경우 자율 비행, 데이터 분석, 의사결정 등을 수행할 수 있기에 앞으로 이를 위한 각국의 군비경쟁은 더욱 심화될 예정입니다.
이에 방산 드론 관련주들 역시 지속적인 수혜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국내 기업으로는 LIG넥스원, 골드론, 나라항공기술, 나래, 한화시스템이 있습니다.
미국 기업으로는 에어로바이런먼트, 레드캣홀딩스, 록히드마틴, 노스롭그루먼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