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雨水, 비가 내리고 싹이 튼다는 24절기중 두번째 절기였습니다. 雨水라는 말은 눈이 녹아서 비가 된다는 말이라고 합니다. 우수 경칩에 대동강이 풀린다는 속담이 있듯이 봄기운이 돌고 초목이 싹튼다고 했습니다. 오늘도 비가 내릴것 같았으나 비는 내리지 않고 포근하여 우면산둘레길을 걷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담양죽순추어탕집에서 별관을 내어 줘 오붓하게 우리들만의 시간을 즐길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참석한 白峰께서 생일을 맞아 금일봉을 찬조해 주셨습니다. 찬조금을 내려고 일부러 시간을 내어 산행에 참석하신것 같아 고개가 숙여집니다. 아무쪼록 생일을 축하드리며 만수무강하시기를 빕니다.
1. 산 행 지 : 우면산둘레길
2. 집 결 지 : 남부터미널역
3. 코 스 : 남부터미널역 → 서초아쿠아육교 → 대성사앞 → 사당역
4. 점심메뉴 : 죽순추어탕 (담양죽순추어탕)
5. 참 석 자 : 회 장 南 岐 (김 칠 권)
鶴 林 (권 영 상) 弘 齋 (김 송 호) 竹 林 (노 정 규) 東 山 (노 태 윤) 白 安 (박 호 기) 好 山 (사공정수) 白 峰 (심 정 수) 淸 敏 (이 득 환) 深 井 (이 성 우) 瑟 山 (이 영 배) 秀 章 (이 영 환) 瑞 岡 (정 계 영) 竹 鄕 (정 남 석) 石 松 (정 용 웅) 松 齋 (조 춘 구)
<이상 16명>
배경음악 [5:05]
1. Bike Sharing to Paradise '천국으로 자전거 공유'
2. Strainger on the Shore '해변의 길손' - Kenny G
남부터미널 역구내
서초아쿠아육교위
아직도 철봉에서 턱걸이를 쉽게하는 松齋
오늘의 출석부
白峰회장님 생일축하드립니다
첫댓글 雨水가 지나고새봄을 맞이하여우리매화회16명은
우면산둘레길을 즐겁게 산행하였다
앞으로도우리들에게는 화사한봄날처럼 행복한
날들만가득하기를바랄뿐이다
오늘도남기회장과백안친구덕분에 좋은하루가
되었다고생각한다
모처럼참여한백봉의찬조에 다시헌번고맙다는인사를
드린다
세계유일의 매화가 16명이나 참여하여 우면산 둘레길을 제대로 걸었다. 오랜만에 백봉이 함께하여서 매우 반가왔다. 더구나 특별찬조금을 희사하여 감사하게 생각하고 8순을 축하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하게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동산의 커피를 맛있게 먹었고 백안의 헌신에 감사드리고 남기회장님의 지도와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두발로 걸을때 까지가 인생이란걸 다시
한번 확인하며 봄비로 걷기는 불편해도 봄
기운이 확연한 하루 고딩친구들과 즐거운
하루를 우면산에 세겼습니다. 白峰 팔순을
진심으로 ㊗️하드리며 白安PD에 감사함을
더합니다.南岐회장 올도 수고 많았습다👌
우리가 '시니어' 라니요 ?
오래 살기위해서는 ~ 둘레길을 함께 할수있는 시간을 결코 소홀히해서는 않되는 나이라고 생각됩니다
환상과 조롱이 가득한 은퇴 이후의 세상사를 미루어볼때 ~
혹여 과거의 영광을 떨쳐내지 못하고 그시절 이쁨에만 사로잡힌 늦탱이들에겐~ 오늘을 바로잡을 내일은 없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었다고 해서 지나름의 욕구가 사라지는것은 결코 아닌것임에 ~ 인자는 나이가 연세임을 알고서 자만하지 맙시다
은퇴 이야기는 '매화회'가 함께하는한 ~ 마지막 심판의 아니라 '매주' 함께하는 새로운 기회라고 생각합시다.( 沈회장님 고마버유! )
우면산 둘레길로 사당역까지 쉬어 가면서 천천히 잘 걸었습니다.
비가 올까봐 걱정했는데 오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백봉 생신 축하하며, 남기,백안 오늘도 변함 없는 봉사 감사합니다.
다음 산행은 불참합니다. 제22회 대한민국 화화대상전 시상및 전시관계로 ~ 죄송합니다.
친구들과함께 산행하는 광경보니 너무나 아름답게보임니다 이러한 광경을 오래오래 보고십습니다
여러분 모두모두 건강하시기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