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날이 샐때는 가는 빗방울만 간간히 떨어지길래 마당의 낙엽을 쓸고 난후에
나들목으로 내려가면서 쓸어가는데
집으로 올라오는 입구의 느티나무의 낙엽은 이제부터 떨어 지기 시작 합니다
위를 올려다 보니 앞으로도 한동안을 쓸어야 되겠습니다
제가 사는 바로 아래의 집에는 저의 바로 아래 아우가 낚시가게와 GS25 편의점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현재 살고있는 집에서 아우가 살다가 현재 이곳으로 집을지어 내려왔고 빈집에 제가 귀향해서 살고 있는중이죠
우측의 건물은 동생네 창고 입니다
예전에는 차가 올라갈수 없었는데 제가 시골에 오면서 아래 사진처럼 길을 내고 살기 시작 했습니다
나들목 갓쪽 석산이 요즘 흠뻑 내리는 비를 맞고 잠에서 깨어 땅 밖으로 나오네요
마당가의 석산이 꽃을 피우기 시작 합니다
갈수록 거세지는 빗줄기는 낮이 되면서 호우 주의보로 바뀌더니
오후 2시가 넘으면서 경보로 다시 발효됩니다
첫댓글 그러게요~
비가 너무 많이 와요ㅜ
추수를 해야할 계절에 이런 많은 비는 이롭지 않은데
나라 경제와 서민들의 아우성에 이어 농민들의 삶 까지도 팍팍 해질까 걱정이 됩니다
4계절 꽃들이 만발마네요
겨울에 눈꽃까지도 아름답겠지요
석산이 너무 아름답고 부럽습니다
노력하면 꽃은 늘 볼수는 있지만 자연의 순리는 우리 인간의 힘으로는 아직 한계가 있네요
오늘은 전국적으로 호우가 내린다는데 피해들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동네도
비가 많이 왔어요
오늘은 오전에만 온다더니
비가 그쳤음 좋겠어요
자고 일어나니 밖에 빗소리가 안들리는걸 보니 여기는 그쳤는가 봅니다
이젠 비좀 그만 내렸으면 좋겠네유^^
저도 어제 퇴근하고 고성집 건너가서 마당에 물길 만들어 주느라 비 홀딱 맞고 왔어요.
집이 여러곳에 있어서 관리 하러 다니시느라 수고 하시네유ㅡ
제가 귀향 하기전에 고성쪽으로 가서 살아 볼까도 생각 해봤습니다
차를 타고 지나가는데 어느 마을인지 고성읍내에서 진주쪽으로 방향을 잡았는데 맘이 포근해지는곳이 있더라구요
그런곳이 저는 맘이 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