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에서 ‘남명선비문화축제’가 열린다지요.
[2022년 10월 14일(음:9월 19일. 일출 6시 39분.일몰17시 57분]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 영향으로.
전국이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 많겠고,
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높은 완연한
가을날씨를 보일 전망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6도 ~ 16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20도~ 23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조선시대 대표적 유학자이자
청렴결백한 선비인 남명(南冥)
조식(1501~1572)을 기리는
‘남명선비문화축제’가
경남 산청에서 열린다.
산청군과 남명선비문화축제
집행위원회가 18, 19일
시천면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제43회 남명선비문화축제를 연다.
남명 탄신 518주년을 맞아
남명과 유학사상을 재조명하는
국제학술대회와 추모제,
마당극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
올해 축제는 주 축제장인
한국선비문화연구원을
찾는 사람들이
남명의 사상과 학문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
첫날인 18일 오후 2시
연구원에 ‘한국-베트남
유학사상
국제학술대회’가 마련된다.
‘남명 조식과 레귀돈(黎貴惇)의
유학사상’을 주제로 베트남의
대표적 유학자로 실천유학을
주창한 레귀돈을 재조명한다.
학술대회에 앞서
한국선비문화연구원과 베트남
사회과학원 철학원은 양국간
학술·문화적
교류를 활발히 할 것을
약속하는 학술교류협약식도 한다.
축제 개막식과
남명제례 등 주요 행사는
19일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일원에서 열린다.
19일 오전 10시에는
‘남명제례’가 열린다.
초헌관은 박성호
경남도행정부지사,,
아헌관은 문형준
진주동명고등학교장,
종헌관은 박우범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이다.
이번 선비문화축제에서는
전통 혼례식도 진행된다.
신랑 구세홍씨와 신부 정은희씨가
오후 4시부터
전통 혼례식을 올려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제21회 전국시조경창대회,
제18회 전국한시백일장,
2019 경남학생백일장 등
경연대회를 비롯해
제17회 천상병문학제,
산천재 시화전 등
문화행사도 진행된다.
또 선비 부채만들기 등
전통 체험과 유복입고 선비길 체험,
궁도 체험, 국립공원 사진전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개최한다.
최구식
남명선비문화축제집행위원장은
“매년 가을
열리는 남명선비문화축제는.
남명 선생의 실천유학과
경의사상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선비문화와 유학 뿐만 아니라
우리 민족의 고유한 전통문화와
흥겨운 축하공연도
마련돼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빵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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