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는 급격히 절하됐던 원/달러 환율의 안정과 외국인의 현·선물 동시 순매수로 상대적 강세가 강화되고 있다. 한마디로 상대적 강세는 국내만의 특수성도 한몫하고 있는 것이다.
기술적으로는 살펴보면? 국내증시는 기술적인 박스권. 이후 넷째 주부터 하락압력 커질 전망
최근 2주동안 KOSPI 종가는 횡보의 모습을 보였다. 이전의 국면과 다른 모습이 전개된 것이다. 대체로 1주간 기준선이 전주 대비 상승할 때 지수는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최근 사례는 08년 10월부터 1월까지 넷 차례 찾아볼 수 있다. 최근 2주는 <주간 기준선 등락폭>이 상승하는 자리에서 반등하지는 못했지만 급락은 하지 않았다는 점에 만족해야 했다.
이번 주와 다음 주는 <주간 기준선 등락폭>이 횡보해 앞으로 1000~21110(오버슈팅시 60일선)의 박스권의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하지만 3월 넷째 주부터는 <주간 기준선 등락폭>의 재차 하락으로 인해 하락압력이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미 증시는 자율반등의 영역이나 증시 추세의 저점일 가능성은 낮아
미 증시를 비롯한 주요 선진국의 증시는 저점을 경신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국내증시가 국내만의 특수성도 한몫하고 있으나 결국에는 리커플링될 것으로 판단한다. 최근 미 증시를 보면 세 가지의 특징을 발견할 수 있다.
첫째, 미 증시의 저점에 대해 논란이 한창이라는 점이다. 둘째, 금융주가 반등함에도 불구하고 반등을 못하고 있다. 셋째, 이전에는 저점이 낮아질 때 저가매수로 인한 거래량이 급증이 나타났지만, 최근 모습은 그렇지 않다. 참고로 9일 다우산업 평균지수의 거래량은 2월 26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러한 요소는 하락의 정점이 아닌 이유가 될 수 있다. 투자자들은 증시저점이 낮아지면서 자신감을 잃어간 것이라 볼 수 있다.
출처: 대신증권
첫댓글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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