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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난3월 소풍이 사실 가장 만족스러운 소풍중 하나로 손꼽는데..
생각치도 못하게 음식으로 회원님들의 의견차가 있어보입니다.
이글의 내용은 의견을 주신 회원님들께 공격하는 의미가 절대 아니오며, 절대오해마셈!!!!
오히려 소풍을 진행함에 있어 무단히 애쓴 스텝분들 섭섭해 하지 마시옵고,
평강소풍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자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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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평강소풍은 왜 생겨났으며, 진짜 잘 진행된 소풍은 어떤것일까요.
일차적으로는 아이들 콧바람. 아이들 산책이 주된 의미는 소풍의 큰 역활입니다.
하지만 저는 운영적인 면에서 소풍은.. 단순한 아이들 산책이 아닙니다.
소풍은.
-평소 청소봉사가 어려우신 평강회원님들께서 아이들을 만나보는 시간입니다.
입양생각이 있어도, 대자가 보고싶어도, 평소 바쁜 평강현장에 쉽게 다가오시기 힘드시리라 봅니다.
해서, 소풍은 아무런 노동(?)부담 없이 오실수 있는 한달에 한번 있는 기회입니다.
-새로운 회원님들의 유입경로가 될수 있습니다.
많은 아이들을 보살피기에는, 기존의 회원님들만으로는 지키기 역부족입니다.
각 개인사정에 따른.. 활동이 뜸하실때도있고, 잠시 쉬실때도 있어요. 당연한겁니다.
해서 소풍으로 인해서 새로운 평강회원님들이 반복적으로 생기셔야하고, 그분들중 몇분은 평강을 아껴주시는 정회원이 되시고,
지킴이 회원이 되시고, 어쩌면 대모님이 되어주실수도 있고, 아니면 드문드문 작게 도움주실수도 있습니다.
이런 새로운 회원님들의 유입경로가 오로지 청소봉사. 하나라면... 과연 평강은 어찌될까요..
해서, 소풍은 보호소를 모르고 오신분들도 가능한 불편함이 없도록 진행하도록 하려합니다.
- 아이들에게 산책 이상의 뜻밖의 기회가 올수 있습니다.
소풍으로 인해.. 갖게되는 짝꿍견과의 추억이.. 어쩌면 입양으로, 어쩌면 대자로.. 이어질수가 있습니다.
기존의 우리 평강회원님들은 이미 가정의 아이들이 다 포화(^^;;)상태시니..
아이들 입양기회나, 만나보게 되는 기회.. 소풍이 이 부분에 있어 의미가 크다 생각합니다.
애들산책, 대자만나기, 새로운 평강가족 유입, 아이들견생이 달라지는 기회.
이것들이 다.. 소풍으로 인해 아이들이 얻을 수 있는 장점들입니다.
음식 및 쓰레기를 줄이고, 차액을 많이 남겨 운영비에 도움되는 것만이 아이들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분들의 유입과 아이들에게 혹 모르는 기회를 열어준다는 것.
보호소를 모르는 분들에게 이런 환경을 소개하고 평강의 식구가 되는 통로가 되어주는 것.
그렇게..모든분들이 잠재적인 우리 아이들의 후원자님이 되어주시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것.
이런것들이 장기적으로 봤을때,
소풍을 나가지 않은 모든 400마리가 넘는 우리 평강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일입니다..
그런데, 막상 소풍에 왔는데.. 불편한 기억만 가득하다면...
위의 소풍의 순기능이 발휘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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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역시 소풍진행하면서 눈살찌뿌려지는 경우 많았습니다.
왜 이걸 이해못하지시~ 하며 의아한적도 많았어요. 연락두절로 캔슬해서 음식맞춰놨는데 난감할때도 있었고,
하필 가장 더운날이라서 음료수를 2배로 맞췄더니 모자라서 더 사오고..근데 가격은 훨씬 비싸고..
짝꿍견 맞출때도.. 바꿔달라할때도.. 애들 질질끌면서, 놓쳐서, 견사잘못들어가 섞이고, 탈출하고..
애들 입질에 누구는 싸우고..스텝끼리도 말 꼬이고, 말없이 애들 바꿔서 데리고 나오고, 문단속 안되고..
아.. 세상엔 참으로 다양하신 분들이 많구나~를 매번 깨달으면서..
저도 화나고 짜증나고 이걸 왜하나, 내가 왜이러고 있나.. 참..속으로 열받은적이 참 많았어요.
하지만, 가만히 돌아서서 생각해보면..
그래요.. 모르셔서 그러는 거니 어찌 탓합니까.
불만사항 항~상 있지요..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그중에 한두분이 우리 애들 견생을 바꿔놓는다면,
그래요.. 그래도 소풍은 있어야 하는 거지요..
음식과 쓰레기는 어떤 행사든..당연히 나오는 부분입니다.
이번 3월엔 떡볶이 실패로 남은 음식을 보신것같은데.. 수돗물에서 소독약냄새가 나서 한솥끓이다 포기한거구요.
오뎅은 원래 꼬치로 끼워서 하곤 햇는데, 이번엔 잘라서 국으로 했더니 오뎅이 남았어요.
해서 이거 짠기 빼고, 헹궈서 애들준다고 한솥 모아놓았습니다. 버린거 아니에요..
음료는 뚜껑있는 음료(조금 더 비쌈)해서 음료쓰레기 줄여보려했으나.이건 답이 없어요.
정말이지!!!! 그래도 여기저기 먹다남은 음료수 있구요.
(아마 당연할겁니다.. 음료수마시다가 애한테 끌려가고, 저쪽가서 뭐하다가, 이쪽가서 뭐하다보면 아. 아까 먹던 음료수 어딧지? 저도 그러는데요뭐.)
계속 소풍에 김밥만 했었는데, 이게 단점이.. 여름이 김밥이 금방 쉬어버려요. 순식간에..ㅠ
해서 시험삼아 비싼 햄버거. 해봤습니다.
(근데 다음번엔 햄버거 다신 안할듯요, 샌드위치, 밥도시락, 초밥..등등 의견 많았는데.
아이고.. 그냥 김밥해야겠네요.)
이번에 음식 남은거.. 과일 하고 햄버거 3개, 음료수 조금 남았어요.
...저는..이거..불참자6명있는거 치고.. 아주 잘 남은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소풍에서 남은 음식들.. 안버립니다~
음료수 나오는거 쟁여놨다가 봉사자님들 드시고, 김밥,과일 남으면 소장님,오리온님 저녁으로 드시고요.
저는 솔직히 3~4인분정도 음식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소장님 오리온님 하루종일 고생하시고, 저녁밥 어쩝니까.. 소풍남은음식..사실은 이게 저녁이세요. ㅠㅠ
저희 음식.
원래가 김밥 1.5배(남자신청자분들 많을땐 1.7배) /
음료 2배(6월,9월은 3배) / 과일3~4종 싼걸로 (1배) / 즉석음식2종 1배(부침개+오뎅 / 떡뽁이+오뎅)
이렇게였는데요, 여기서 불참자 나오면 음식남는거고, 즉석음식 망하면,, 쓰레기 나오는거고.
음료는 아무리 조절해도~~ 각자 음료수 안남기고 새거 뜯지 않으면 되는데, 그렇지 않은 이상.. 나올껍니다.
그리고 부자재..
과일담는 컵(이거 천개단위,백개단위로 팔아요. 이걸 소풍1회 만큼만 사고 끝. 이게 안됩니다.. 비싸요)
썬연료 (이것도 1회씩 한개,두개. 이렇게 사는것보다 한묶음씩 사야합니다..)
식용유, 키친휴지, 물티슈..등등 매번 사고 남을수 밖에 없는 부자재.
이거 다음번에 다시 사용합니다~
그리고, 기존에 소풍비 모아서 모아서 사놓은..
테이블, 의자세트, 스피커마이크앰프, 케노피, 부르스타, 냄비, 후라이팬.등등..
이것들중에서도 망가지면 수리 맡기고, 사야하는데..
소풍음식만 생각해서 소풍비를 1만원으로 한다면.. 부자재와 용품들은 커버할 돈이 없어요.
해서 참가비 2만원에서 음식비용 빼고 남는건 적립해서 용품들 사게되면 살꺼구요,
한 해의 마지막 소풍때 남는 차액. 운영비계좌로 이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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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의견을 받들어 개선될수 있는 사항과,
그럼에도 현실상 어려운부분들 말씀드리겠습니다.
*과자! 이제껏 조금씩(약 3~5만원가량) 샀었은데! 이제 안사겠습니다.
*즉석음식! 떡볶이 안합니다! 오뎅도 안할께요!!!!
그럼 참가자님들 김밥1줄,과일1컵,음료수. 이게 답니다.
이렇게 소풍진행했다가 평강 식구될뻔한 분들 놓치게 될지-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아~ 유기견 소풍 가봤는데,힘만 들고.. 별로야. 라는 소리 들을지 어떨지- 글쎄요.
그래서 즉석음식은 아예 없앨수는 없고, 단 한가지. 간단 간식으로 생각중입니다.
하긴 할껍니다. 가격 괜찮고, 먹기 편하고, 쓰레기 적은걸로~
*회비 줄였으면 좋겠다 : 소풍진행에 필요한 용품들때문에 현황대로 2만원 그대로 갑니다.
어차피 남으면 매년 마지막소풍때 평강 운영비로 이체됩니다.
*각자 도시락싸오자는 의견 : 말씀드렸다시피 안싸오시는분 계시고, 누구는 치킨, 누구는 김밥.
혹은 사발면.. ㅠㅠ 몇십명 뜨거운물 공급 어렵고, 남는 국물 어쩔.
이미 한번 해봤다가 망했습니다. 별별일이 다 있었습니다. 하루에. 애들한에 음식주는것도 그렇고, 하..
해서 각자 도시락 싸오는것보다, 그냥 저희가 힘들어도 김밥,음식,음료 준비하겠습니다.
*조를 만들자는 의견 : 조 만들면 좋습니다!^^ 단지 조장을 해주실 많은 베테랑봉사자님이 해당 소풍날에 참가하실경우에요.
예를들면 참가자 80명중 베테랑봉사자 5명만 신청을 해주셨다면, 조원이 15명인데 이게 핸들링이 될지-
또 15마리의 짝꿍견목걸이를 도와줘야하는데.. 3마리는 체리쉬드에, 5마리는 해피빌에, 5마리는 루시빌에.. ..많이 힘드실꺼에요.
(그럼 15마리를 한견사 애들로 하면 되지~~~ 하시는데. 이거 말처럼 안됩니다.. )
또 그 조장님에 따라 애들이름만 들어도 성격,사이즈 아는 분도 있고, 모르시는 분도 있고..
활발한 조장님은 조원들과 쿵쿵따도 하고 즐겁게 노시는 조도 있지만.
^^; 내성적인 조장님은 서로 부끄럼~부끄럼~ 하시는 조도 있었습니다.
해서, 조는 만들면 좋으나, 참가인원수에 비해 베테랑봉사자님 비율 보고.. 조편성 여부가 따르겠습니다.
*쓰레기정리 : 항상 행사 마무리 할때, 제가 까먹지 않고!!! 쓰레기 모아주십쇼~~ 라고 소리치겠습니다.
혹 제가 까먹으면... 옆구리 쿡 찌르며 말씀해주세요. ..쓰레기 말하라고;
아이고..음식진행 도움주시는 스텝언니에게 지금 너무 미안해 죽겠네요.
소풍날 일부러 일정깨서 평강에 일하러 오는건데요...
오히려 음식 미리 준비하면서..일일이 과일 씻고, 자르고, 담고,
마트,슈퍼 다녀서 자차로 다 장보고, 일일이 들고와서 집에 냉장고에 보관하고.
당일날에 차로 두번 왔다갔다해서 음식짐을 날라요...
매번 소풍 체크카드로 음식사고 전화옵니다.. 가격 괜찮아? 이번엔 여기가 싸서 여기서 샀어..
늘 예산 아끼시느라고 얼마나 애쓰시는지..
그럼 제가 오히려 그럽니다.. 언니, 캔은 안썩으니까 할인나왔으니 많이 사요! 쟁여놨다가 다음달에 쓰면돼!
냄비 두개 사요~! 이번에 60명이래도 다음번엔 100이 될수도 있어~
저는 소풍이 한번으로 끝날꺼 아니니까.
매달 있을꺼고, 매년 있을꺼니까.
그러면서 애들 계속 많은 분들께 선보일꺼고, 애들도 추억 갖게 할꺼고요. 기회도 잡게 할꺼에요.
그래서 소풍 진행자로서 이렇게 정리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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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탈 추가 -.-)
혹!!!!
저보다 훨씬 나은 방향으로 소풍진행을 해주실 분이 계신다면 알려주십쇼~
인수인계 해드리겠습니다.
진심.
나 화 안났음.
저 위의 개선사항이 맘에 안드시면,
소장님 허락받고, 소풍진행자 되어주십쇼!
일단 계좌하나 트시고, 체크카드는 한개만 만드세요.
파워포인트나 포토샵, 엑셀은 당연 다룰줄 알아야하며,
참가자분들의 희망견 신상 파악하고 계십쇼(건강상태,병원일정)
집에 프린트가 꼭 있어야 할꺼에요. 항상 소풍전날 밤늦게 프린트를 해야합니다.
아.. 차도 있어야 합니다.. ㅠㅠ 당일 평강오는날 얼음 사올수도 있고,
준비물 짐덩어리 싣고 몇군데 들렸다 오시게 될껍니다.
3주전에 포스터 만들고, 공지올리고, 희망견 맞춰 참가자들 엑셀파일 만들고, 입금 확인하고,
7일전에 필요용품 뭐 망가졌는지, 뭐 사야하는지 알아보고, 인터넷이 싸면 안늦게 미리 사놓고,
3일전에 음식 수량 맞추고, 김밥집, 슈퍼, 마트가서 주문하고, 장보고, 과일씻고 담고,
전날 참가자 지도 안내 공지 올리고, 소장님과 밤12시까지 통화하며 짝꿍견 맞추고, 후보견 만들고, 명찰 만들고
안내프린트물 일일이 프린트하고 자르고 끼우고.. 그렇게 준비물 가방 만들어두면, 아마 두시에 주무실꺼에요.
그리고 당일날 10시까지 오시면 되겠습니다.
현장에서 애들 잘안아라, 문단속해라, 섞이면 안되다 종알종알 잔소리하면서 참가확인하고,
시간 다됬는데 안오시는 참가자분 전화해서 확인하고, 짝꿍견 남으면 후보견으로 바꿔놓고,
분명 신청 안돼있는데 급 신청하신분들 계실꺼에요. 불참자 체크하고 음식수량 확인해서 다시 조절하셈요.
한분한분 들어오면 인사하고, 명찰주고, 짝꿍견 이름보고, 사이즈 가늠하여 목걸이 찾아주고,
애 바꿔달라고 하면 소장님허락하에 바꿔주고, 명단고치고
목걸이 채우는거 스텝분들께 도움청하고..
음료 모자르면 차 타고 나가 편의점에서 사오고, 얼음 모자르면 금화마트가서 사오세요
마이크 배터리 모자르면 사오고, 김밥이 몇번 모잘랐어요. 시내까지 멀지만 사와야될꺼에요.
아니 이게 왜이렇게 됐어~~ 누군가 이럴수 있어요. 화내지 말고 그냥 도망가세요. -_-;
이러저러 일하면서 성격눌러가며 서로서로 인상찌뿌리지 않고 행사진행하고,
레크레이션 두어개 진행하고, 중간중간 애들 바뀌는거 체크해두세요. 나중에 어떤아이가 소풍 나갔는지 안나갔는지
실제참가견 수정하세요. 시간나면 발톱깍이 들고 돌면서 애들 발톱 좀 자를수 있으면 자르구요,
애들 사연 아는거 있으면 얘는 이렇게 들어왔고, 쟤는 이렇게 들어왔고 중얼중얼 다 말하고 다니세요.
그렇게 소풍행사가 진행되고 다 끝났는데!
그날 아무도 다치지 않고, 스텝들 다 웃고 있고,
애들 원래 견사로 귀환 잘 되어있고, 모두들 즐거웠다. 소리 들으면 그거 성공입니다!
여기까지는 진행자 할일이고~
소풍이 있다~ 하면 소장님은 애들 이름표 맞춰놓고, 애들 건강파악하고, 견사자리 파악하고,
라떼언니가 프린트한 명단 가지고 가면 일일이 애들 짝꿍견 맞추는데,
이게 청소하시면서 같이 진행하는지라~~~
진행자에게 짝꿍견 명단은 꼭 전날 밤에 완성이 되고, 두어번은 수정됩디다.
소장님과 궁합도 잘 맞으시길. 화이팅-
(앙탈 끝) ;;;;
참고로 다음달 소풍은 4월23일입니다.
첫댓글 앞에서 끌어주면 뒤에서 밀어주는 회원이 되려고 합니다
이번 소풍은 하필~~여행날찌랑 겹쳤내요^^;
사만다랑 코코·뽀미·알프스랑 소풍 함께하지 못해서 서운해요 ㅠ
유유님의 앙탈은 앙탈로만 받고..음식준비해주시는 산들님 고생하시는거 알아서 열심히 준비하신거 너무많이해서 남으면..버리게되는게 있으면 안타까워서 좀 줄여보자 라는 의견을 낸거니까 기분나빠하지마시고 오해하지말아주세요 다 좋은뜻으로 말한건데 혹시나 오해가 될까바 ㅠㅠ항상 열심히 준비해주시는 음식맛있게 먹고있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4.06 22:02
역시 핑계입니다만 요즘 좀 정신없이 바빠서(몸도 바쁘고 맘도 바쁘네요. 흑.)
지난 3월 소풍 사진도 못 올리고 있어요.(4월 소풍이 다가올수록 마음이 더 바빠지는 느낌입니다.)
올려야지 올려야지 하는 죄송한 마음만 가득한데. 이번주에는 꼭 시간내서 올릴게요.
소장님 이하 스태프님들 표현 못 할만큼 감사드리구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