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대덕구민 입니다,
7,30재보선 억울하고 찢어집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새정련 구청장후보 328표차로 낙선하고
7,30보선에 재출마했지만 또 좌절했습니다.
이곳의 분위기로는 새누리 후보를 절대로 이길수 없었던것은
재선의 구청장 시절에 워낙 평가가 좋았기에(새누리), 인물론에서 밀리다 보니(새정련).
투표를 하면서도 새정련이 당선되면 기적이라고 생각했엇죠.
이기지 못할줄 알면서 투표하는 심정 아시는지요?
다! 떨어져도 동작을 에서 만큼은 노회찬 후보가 살아오길 간절히 바랬습니다.
제생각에 동작구민들은 최소한 새누리에 과반의표를 주지 않았죠.
과반이상의 민의를 한데 모으지 못한 야권의 무능을 탓해야지, 동작구민들께 저주를 퍼 부어야
하겠습니까, 새누리에 반대표를 던지신 동작을의 주민들이 저처럼 이기지 못할줄 알면서 투표했을까요?
새누리의 나자위를 떨어뜨리고자 투표에 참여하신 분들이 많았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동작을 유권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네 님말이 맞습니다만 야권지지자들중에 동작구민들 비난하는 분들 없습니다..
야권연대를 빨리하지 못해서 무효표가 생기고 단일화효과를 내지못하게 만든 원흉인
두 공동대표 안철수 김한길에게 비난하는거지요..
동작을에 야권지지자들이 무슨 잘못이 있겠습니까
재보선치고 투표율도 굉장히 높았고 정의당간판을 달고 나온 노회찬후보임을
감안하면 선전했다고 봐여..
야권지지자들이 열받고 화나는건 충분히 나경원을 이길수 있는선거였는데도
불구하고 공천삽질하고 또 정의당과는 단일화 하지않겠다고 한것이 이 참사를 불러온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