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첫등장) Talladega Nights: The Ballad of Ricky Bobby (Sony)
#흥행수익 -$47,000,000 / $47,000,000 3,803개 상영관 1주차 $72.5m
-윌 패럴의 신작인 "Talladega Nights: The Ballad of Ricky Bobby "가 관객과 평단의 고른 호평속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1위작품인 "마이애미 바이스"보다 훨씬 좋은 성적이면서 올해 개봉한 작품들가운데에서는 8위에 해당하는 개봉수익을 기록한 이 작품. "분노의 질주" 시리즈와 같은 자동차가 주인공인 영화와는 달리 레이서가 주인공인 이 작품은 최근들어 부진을 보였던 윌 패럴에게 다시 한번 상승곡선을 타게끔 만드는 작품이 된 듯 싶다.
2위(첫등장) Barnyard (Par.)
#흥행수익- $16,040,000 / $16,040,000 3,311개 상영관 1주차 $51m
-이번주 2위는 애니메이션 "Barnyard"다. 왠만하면 가족등급의 영화들은 특히나 애니메이션들은 그냥 평균치 평점을 받는데, 이 작품은 이번주 개봉작들 가운데 가장 저조한 평점을 받았다. 코미디도 있고, 호러도 있고, 스릴러도 있는데...애니메이션이 가장 저조한 평점을 받다니..(야후.com기준)의외다.
3위(2) Pirates of the Caribbean: Dead Man's Chest (BV)
#흥행수익 -$11,011,000 / $379,709,000 3,436개 상영관 5주차 $225m
-기어이 박스오피스 탑10안에서 4억달러를 돌파하겠다는 심산인가..개봉 5주차에 접어들면서 상영관이 300개이상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간수익이 천만달러가 넘어서며 여전히 3위자릴 지키고 있는 "캐리비안의 해적:망자의 함". 2006년 한국에 '괴물'이 있다면, 미국은 "캐리비안의 해적:망자의 함"이 있는 듯 싶다.
4위(1) Miami Vice (Uni.)
#흥행수익- $9,683,000 /$45,740,000 3,026개 상영관 2주차 $125m
-지난주 1위 작품인 '마이애미 바이스' 개봉 2주차에 접어들면서 60%이상의 수익감소율을 보이는 아주 최악의 경우를 맞이했다. 박스 오피스 속설에 의하면 적어도 개봉 2주안에 제작비의 50%정도는 벌어줘야지..이게 손해안보고 갈 수 있는 확률이 높은데..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마이애미 바이스'는 실패작이다. 개인적으로 매우 기대했던 작품이었는데, 박스 오피스에서는 기대이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5위(첫등장) The Descent (Lions)
#흥행수익 -$8,800,000 / $8,800,000 2,095개 상영관 1주차 -
-전세계 호러팬들의 극찬을 받았던 " The Descent "가 미국에 선을 보인 첫주. 오..꽤나 호성적이다.수익도 괜찮지만, 일단은 평론가들과 관객들에게 있어서 높은 평점을 기록. 호러물로서는 보기드문 장면을 연출했다. 6명의 여자들. 그리고 그들을 위협하는 공포와 그들의 심리전 그리고 마지막 반전까지..꽤나 깔끔하게 포장된 작품이라고 알려졌는데..성적도 꽤나 깔끔하다.
6위(3) John Tucker Must Die (Fox)
#흥행수익 -$6,050,000 / $28,623,000 2,566개 상영관 2주차 $18m
-개봉 2주만에 제작비를 완전 회수했음. 이로서 이 작품은 제작사에게 자신의 의무를 다했다.
7위(4) Monster House (Sony)
#흥행수익 -$6,000,000 / $56,952,000 3,029개 상영관 3주차 $75m
-제작자 이름에 스티븐 스필버그, 로버트 져매키스 이름이 있긴 하지만..흥해에서는 그들의 이름값은 전혀 보지 못한 듯 싶다.
8위(5) The Ant Bully (WB)
#흥행수익 - $3,900,000 / $18,161,000 3,050개 상영관 2주차 -
-정말 아무리 봐도 2006년 상반기는 워너브러더스에게 있어서 기억조차 하기 싫은 기간이 될 듯 싶다. 초기대작인 '수퍼맨 리턴즈'가 간신이 2억달러를 돌파할 듯 싶긴 하지만..그래봤자..뭐..그건 거의 망한거나 진배없고, 애니메이션 역시..이렇게 무너지다니..솔직히 제작자에 이름을 올린 톰 행크스의 명성이 아까울 뿐이다.
9위(7) You, Me and Dupree (Uni.)
#흥행수익 -$3,603,000 / $66,782,000 2,266개 상영관 4주차 $54m
-초반에는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뭐..개봉 4주차까지 어느정도 선방하면서 괜찮은 모습으로 끝낼 듯 싶다.
10위(첫등장) The Night Listener (Mira.)
#흥행수익 -$3,600,000 / $3,600,000 1,367개 상영관 1주차 -
-로빈 윌리암스라는 배우는 일단 신뢰감을 주는 배우다. 그가 박스 오피스에서 1억달러 돌파하는 영화를 출연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가 출연하는 영화는 그 규목가 작든 크든간에 일단은 재밌다. 그래서 이 작품도 신뢰가 간다는 거다.
#next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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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패럴이 나오기는 하지만, 워낙 소품같은 영화라..솔직히 마이애미 바이스와는 비교하기가 힘들지요. 제작비가 일단 마이애미 바이스 1/10정도 들었습니다. 미국내 총수익은 $46,566,212로..제작비의 약 4배정도를 벌었구요..
폰부스는,,,정말 폰부스에서 끝났죠,,,"ㄷㄷㄷ". 정말 괜찮았던,영화같습니다.
그래도 배우진은 웬만한 블록버스터 만큼이나 화려하죠. 물론 그 당시 콜렌패럴이 지금의 위치는 아니었지만 조엘슈마허에 포레스트 휘태커.키퍼서덜랜드에 케이트 홈즈 정도면 ㄷㄷㄷ
디센트가 잘 만들어지긴 했나보네요..씨네 21 2005년 마지막권을 보니 올해 개봉안한 영화 10편 중 하나이던데.. 울 나라에선 개봉 안하나요?-_-
step up은 기본 틀자체는 세이브 더 라스트 댄스랑 별로 다를게 없어보이네요.. 허니의 알바처럼 여배우가 매력적이라면 봐야겠슴다...ㅋㅋ
울 잭바우어 요원에 폰부스에 나왔었나여? 헉... 다시봐야겠다...
마이애미 바이스..흠..
웨딩 크래셔 보다가 윌 패럴 때문에 죽을뻔 했는데 ㅋㅋ 영화 잘나간다니 반갑네요
워너이러다 망하는 거 아녀???
윌패럴 정말 최고~~~ 젤 좋아하는 배우중 하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