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theqoo.net/square/3498652699?page=3 여성시대 스피또띠아
심장 박동을 확인하고 코에 손을 가져가 숨을 쉬는지 확인 하기
사망 후 1-3시간 후부터 사후 경직이 시작
두툼한 담요나 이불 위에 편안한 자세로 눕혀주기
+ 배변이 흘러나올 수 있으니 배변패드 아래 쪽에 깔아두기
혀가 이빨에 물릴 경우 피가 나올 수 있으니 사후 경직이 오기 전 혀를 넣어주고
계속 나오는 경우 물티슈나 탈지면을 입에 물려주기
코와 입에서 분비물이 나올 수 있으니 베개로 머리를 받쳐주기
눈을 뜬 상태라면 눈꺼풀을 살짝 30초~1분 정도 덮어주거나
어렵다면 억지로 눈을 감기지 않고 수건이나 거즈로 눈을 덮어주기
몸이 딱딱하다고 억지로 주물러주거나 세게 만지지 않기
영상
https://youtu.be/FvXQM_3Bw_0
글 읽기만해도 눈물난다..ㅠ
알아갑니다.. 고마워
여시 댓 보면서 오열중 댓글 소중히 써줘서 고마워…
우리애는 숨 크게 몇번 들이쉬고 갔거든 옆에 꼭 가족들이 있어줘 힘들어도 애들 귀 열려있으니까 사랑한다고 말도 많이 해주고
17살 강아지 떠난지 다음주면 한달지나거든.. 오늘도 하루종일 울다가 누웠어 그냥 가슴이 뚫린 기분이야 이건 어찌할수가 없는것 같아 상담이나 정신과 약같은거 검색하고 알아보다가 글보게됐어.. 나도 이런글들 무섭고 슬퍼서 회피하며 살았었는데 꼭 미리 알아두는게 좋더라 언젠가는 꼭 겪어야 할일이고 예측하지 못한 순간 다가올때도 있으니까... 발도장 찍는거랑 털 발톱 잘라두는것도 꼭 꼭 하고 팔에 내 머리카락 잘라서 묶어주고 사진 영상 많이많이 찍어놔줘 난 나중에 털 자를게 없어서 많이 못잘랐는데도 털 보관한 통 열면 애기 냄새 그대로나... 눈은 억지로 감길필요 없어 우리애도 하루지나고도 뜨고 있었는데 장례식장가면 감겨주시더라고..
싫어…
더 잘해줘야겠다ㅠㅠ
눈물나ㅠㅠㅠ
싫어...
싫어.....
아침부터 눈물나네 그래도 알아야겠지 나 아니면 누가 해줄거야 언니가 마지막까지 지켜줄게
알고싶지않아ㅠㅠ
내새끼 귀 안 들리는데 어떻게 더 최대한 사랑한다고 표현하지 항상 하는 것처럼 꼭 안아주는수밖에 없나
내새끼 ㅠㅠㅠㅠ
난 똥괭이네에서 코코 입모양 석고떴다는거 보고 그거 준비해뒀어. 너무 좋운 것 같아서
너무 슬퍼서 못보겟ㅇ ㅜ 하
제발 내 목숨 나눠주고싶어ㅜㅠㅠㅠ
아 진짜거짓말하지마 내 강아지한테 저런날이 온다고? 말도안돼
우리애기는 노환으로 보냈는데 늙으면 본인 갈때를 아는건지 식음을 전폐하고 바싹 말라가더라.. 그래서 그런지 마지막 숨 내쉬고 나서 분비물은 딱히 안나오더라.. 우리는 그냥 옆에서 편한자세로 눕혀주고 그 옆에서 지켜보고 마지막 숨 내쉬는거 보고 눈감겨주고 한참을 같이 있었어..
싫어… 상상도 하기싫어…..
한달 전 겪었던 일이네..
옆에서 장난감가지고 놀고있는데 저 날이 안오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