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vyse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는 꽤 유명한 소설임그 내용은
5•18 광주 민주항쟁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음[네가 죽은 뒤 장례식을 치르지 못해, 내 삶이 장례식이 되었다.]라는 대사가 유명함 그 당시의 비참한 현실을 잘 드러내는 말이라고 생각됨,,
눈물이 없는 사람이라도 이 책을 읽으면 눈물이 주체할 수 없이 흐른다고 함 정말 그 시대 현실을 있는 그대로 묘사했음 소설이라는 장르지만 실화를 바탕으로 쓰였음다만 혹시나 책을 읽는데 헷갈리는 부분이나 어려운 부분이 있을 수 있어서 이 글을 작성함<소년이 온다>는
여러 챕터로 나뉘어 전개가 됨 각 챕터마다 화자가 변하기 때문에 혹시나 이해가 어려울 수 있음(평소에 글을 많이 읽어본 사람이라면 바로 이해할 수도 있지만 ㅠㅠ)아무튼 나는 약간 어려웠던 부분이 있어서 검색해보고 너무 잘 정리 된 글이 있어서 첨부함❗️스포주의❗️ 역사가 스포이지만,,,
지식인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정리된 글이 있어서 혹시 소년이 온다를 읽은 사람이라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거 같아서 글을 찌게됨출처 지식인https://m.kin.naver.com/mobile/qna/detail.nhn?d1id=11&dirId=1102&docId=271770812&qb=7IaM64WE7J20IOyYqOuLpCDspITqsbDrpqw=&enc=utf8§ion=kin.ext&rank=1&search_sort=0&spq=0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vyse
첫댓글 2장에서 숨 턱 막히고 6장에서 눈물 좔좔 흘림...
읽다가 6장 보면 눈물 펑펑 나옴ㅠㅠㅠㅠㅠㅠ 꽃 핀 쪽으로….
아니 나 1장에서 벌써 막힘 존나쳐욺걍
1장 읽고 쉬고 2장 읽고 쉬다 3장 읽고 며칠째 중단함 ㅜ 진짜 너무 마음아파서 못읽겠어… 원래 저 책 두께면 빠르면 하루에 후루룩 읽는 수준인데…
너무 슬퍼서 단숨에 읽기가 어려운 책이야.진짜 이 역사를 겪고도 우리는 지금 어딜 향해 가고있나
2장부터 위기임.. 아무리 꾹참아도 6장에선 눈물을 참을수가 없을것..
원어로 읽을 수 있음에 감사함…오직 파괴와 피투성이 자료를 수년간 들여다봤을 작가님에게도 감사함…
숨이 턱턱 막혀서 몇번이나 끊어읽었어ㅠ
6장에서 진짜 모든 감정이 무너지는 기분이었음.....
평소에 눈물 없는 사람도 이 책 보고 울더라ㅜ
1장부터 울었지만 6장은 정말 가슴이 미어져서 오열하면서 읽음... 한 3년 전에 읽었고 기억력 안좋은 편인데도 생생하게 기억남ㅠ
사고 집 오는 길에 지하철에서 미친 사람처럼 울었어 다시는 읽기 엄두가 안나는 책…. 이틀을 내리 대성통곡하고 병원에 실려갈 뻔 했어
절반정도 읽었는데 다 읽고 본문이랑 댓글 읽어봐야겠다
사야겠다
한달을 붙잡고있다가 어제 완독했어... 6장 읽으며 오열하고 감정 추스리다가 새벽 5시에 잠들었음... 매 챕터 화자가 누구인지를 알아차리는 것부터 눈물이야ㅠ...
한장한장 넘길때마다 ㅁㅊ ㅁㅊ 하면서 봄..
그동안 역사책에서 몇줄로 적힌 사건을 다시보게 만든 작품임..
난 그냥 역사가 스포라 눈물나지는 않았고, 표현에 집중했는데 진짜 좋았어!! 다양한 시각에서 하나의 이야기를 보는데 인물마다 사연이 달라서 포인트도 달라지는게 좋더라.감정적으로 힘들다는 후기 많이봤는데 평소에도 덤덤한 편이면 똑같이 읽기 가능할듯
진짜 책읽으면서 그렇게 운건 처음이지 마지막..
난 책을 거의 안 읽는 편인데도 담담한 문체 사진으로 보는듯한 풍경서술에 잘 읽히더라고 하루씩 잊을거라고 일곱개의 뺨이라니 서술방식이 나에겐 충격적이야
읽다가 책 덮고 자꾸만 꺼이꺼이 울게됨... ;;; 그래서 한 번에 절대 완독 못해
정말 많이 울었어....ㅜㅜ
정말 많이 울었어…
인간의 잔인성은 무엇일까..그게 본질일까 생각하게 만들더라고
계속 울다가 마지막 엄마 파트에서 진심 오열함
에필로그에서 제일쳐울음
아 진짜 명작이야...
첫댓글 2장에서 숨 턱 막히고 6장에서 눈물 좔좔 흘림...
읽다가 6장 보면 눈물 펑펑 나옴ㅠㅠㅠㅠㅠㅠ 꽃 핀 쪽으로….
아니 나 1장에서 벌써 막힘 존나쳐욺걍
1장 읽고 쉬고 2장 읽고 쉬다 3장 읽고 며칠째 중단함 ㅜ 진짜 너무 마음아파서 못읽겠어… 원래 저 책 두께면 빠르면 하루에 후루룩 읽는 수준인데…
너무 슬퍼서 단숨에 읽기가 어려운 책이야.진짜 이 역사를 겪고도 우리는 지금 어딜 향해 가고있나
2장부터 위기임.. 아무리 꾹참아도 6장에선 눈물을 참을수가 없을것..
원어로 읽을 수 있음에 감사함…오직 파괴와 피투성이 자료를 수년간 들여다봤을 작가님에게도 감사함…
숨이 턱턱 막혀서 몇번이나 끊어읽었어ㅠ
6장에서 진짜 모든 감정이 무너지는 기분이었음.....
평소에 눈물 없는 사람도 이 책 보고 울더라ㅜ
1장부터 울었지만 6장은 정말 가슴이 미어져서 오열하면서 읽음... 한 3년 전에 읽었고 기억력 안좋은 편인데도 생생하게 기억남ㅠ
사고 집 오는 길에 지하철에서 미친 사람처럼 울었어 다시는 읽기 엄두가 안나는 책…. 이틀을 내리 대성통곡하고 병원에 실려갈 뻔 했어
절반정도 읽었는데 다 읽고 본문이랑 댓글 읽어봐야겠다
사야겠다
한달을 붙잡고있다가 어제 완독했어... 6장 읽으며 오열하고 감정 추스리다가 새벽 5시에 잠들었음... 매 챕터 화자가 누구인지를 알아차리는 것부터 눈물이야ㅠ...
한장한장 넘길때마다 ㅁㅊ ㅁㅊ 하면서 봄..
그동안 역사책에서 몇줄로 적힌 사건을 다시보게 만든 작품임..
난 그냥 역사가 스포라 눈물나지는 않았고, 표현에 집중했는데 진짜 좋았어!! 다양한 시각에서 하나의 이야기를 보는데 인물마다 사연이 달라서 포인트도 달라지는게 좋더라.
감정적으로 힘들다는 후기 많이봤는데 평소에도 덤덤한 편이면 똑같이 읽기 가능할듯
진짜 책읽으면서 그렇게 운건 처음이지 마지막..
난 책을 거의 안 읽는 편인데도 담담한 문체 사진으로 보는듯한 풍경서술에 잘 읽히더라고 하루씩 잊을거라고 일곱개의 뺨이라니 서술방식이 나에겐 충격적이야
읽다가 책 덮고 자꾸만 꺼이꺼이 울게됨... ;;; 그래서 한 번에 절대 완독 못해
정말 많이 울었어....ㅜㅜ
정말 많이 울었어…
인간의 잔인성은 무엇일까..그게 본질일까 생각하게 만들더라고
계속 울다가 마지막 엄마 파트에서 진심 오열함
에필로그에서 제일쳐울음
아 진짜 명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