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출향 청년 인재 U-턴과 지역안착을 위한 ‘2023 강원학사 출향청년 대상 희망이음 워크숍’을 지난 8월 30~31일 2일간 개최했다.
강원테크노파크(원장 허장현 49회), 강원특별자치도일자리재단,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개최한 이번 워크숍은 출향 청년 우수 인재들의 강원·경기권 지역기업 인식개선과 지역주력산업 관련 채용정보 및 비전 공유를 추진했다.
또 지역 기업·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증진을 통해 참여청년들의 강원특별자치도로의 U-턴 유도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에서는 지역기업에 재직 중인 취업선배의 멘토링을 통해 참여자들의 진로 탐색 기회 제공, 기업 채용 담당자의 인재상 등 구직 정보가 소개됐다.
이어 강원권 지역주력산업인 바이오산업 연계 기업으로 백신개발과 단백질 치료제 연구개발, 상품화 등 춘천에 위치한 유바이오로직스, MICE 분야 우수 구인기업인 ㈜남이섬, 경기권 특화산업 기업인 다원체어스등 3개사의 기업소개와 채용정보 제공, 강원·경기권 기업 근무의 장점 소개등을 진행했다.
마지막날에는 참여청년들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MBTI 등 취업연계 강화교육을 했다.
허장현(49회) 원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후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구현 퀀텀 도약 준비와 일자리가 넘쳐나는 도시 구현을 위해 우수인재 확보는 필수적이며 금번 워크숍뿐만 아니라 출향 청년들의 U-턴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인재의 수도권 유출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4개 공동주관 기관들은 이번 워크숍 모니터링을 통해 출향 청년 대상 수요 발굴 및 강원권 출향 청년 U턴 프로젝트를 더욱 확대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