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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카톡 모음 ''배우며 살렵니다''외2건 [이용화회장님의 카톡에서]
피 보팅 추천 1 조회 23 21.03.23 11:56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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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1.03.23 11:56

    첫댓글 가출 후 인천부두에서 막노동을 할 때 청년 정주영이 머물던 노동자 합숙소에는 `빈대'가 들끓었다고 합니다. 사실 우리나라는 50년대 말까지도 시골이나 도시를 막론하고 빈대가 많았습니다. 온종일 공사판에 나가 일을 하고 숙소로 돌아와서 잠을 자려니 빈대의 극성으로 도저히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답니다.
    궁여지책으로 큰 밥상 위에 누었더니 잠시 뜸하다가 이내 상다리를 타고 올라와 물어뜯더랍니다.

    기어 올라오는 빈대를 잡기 위하여 양동이 4개를 구하여 물을 가득히 담아 밥상 다리를 그곳에 담가 놓고 잠을 자니, 2, 3일은 조용하다가 다시 빈대가 찾아와 물어뜯기 시작하여 이상해 불을 켜고 빈대들이 무슨 방법으로 양동이 물 장애를 극복하고 올라 왔을까? 살펴보니 놀랍게도 빈대들은 방벽(房壁)을 타고 천정까지 올라간 다음, 상을 겨냥 해 뚝 떨어지더라는 것입니다.

    그 후 그는 어떤 일에나 전심전력으로 생각하고 노력하면 뜻을 이룰 수 있다는 빈대의 지혜를 기업경영에 활용했다고 합니다.

    사람이 삶을 영위함에 있어 꼭 필요한 것은 누구에게서나 부단히 배우고자 하는 겸손한 자세입니다.
    그래서 불치하문(不恥下問)이라고 했습니다.
    배우려는 의지를 가질 때 나의 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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