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 간 단 한번도 목욕하지 않은 노인의 사연
2014.01.14
60년 간 단 한번도 샤워나 목욕을 하지 않은 노인이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
최근 이란의 관영 뉴스통신사 IRNA는 남부 데즈가 마을 인근에서 홀로사는 아무 하지의 사연을 소개했다. 올해 80세가 된 하지 할아버지가 뉴스가 된 것은 그의 독특한 ‘라이프 스타일’ 때문이다. 20살 이후 무려 60년 간이나 단 한번도 샤워나 목욕을 하지 않은 것.
때문에 하지 할아버지의 온 몸은 땅과 구별이 되지 않을 만큼 색깔이 똑같다.
또한 할아버지는 신선한 음식을 싫어해 죽은 동물을 구워먹고 담배를 즐기며 집이라고 말하기에는 민망한 곳에서 잔다.
건강에 좋지않은 습관과 환경은 모두 갖고 있지만 의외로 하지 할아버지는 80세 노인이라 믿기 힘들만큼 건강하다.
인근에 사는 한 주민은 “할아버지는 땅바닥이나 굴을 파 그 속에서 잠을 자기도 하지만 마을에 사는 어떤 사람보다 건강하고 행복해 보인다” 며 놀라워했다.
뉴스통신사 IRNA는 “하지 할아버지의 유일한 건강 음식(?)은 하루에 물 5리터를 마시는 것”이라면서 “최악의 환경에서 살고 있지만 세상과 담을 쌓고 아무런 걱정없이 사는 것이 장수의 비결인 것 같다”고 전했다.
첫댓글 ㅇ 웩....
60년간 한번도 씻은적은 없지만 손톱 발톱은 정갈하게 자르는 그는....
저 할아버지 씻고 나서 얼마 안지나서 돌아가셨단글을 몇년전에 본거 같은데..
진짜네..
비왔을때 문대긴했겠지?
씻지도 않고 죽은 동물만 먹고 완전 환경운동가구만
그러게 위생이야 우리 기준이고
고립된채 살아가셨으니 남에게 피해주지 않았고
심지어는 지구와 생물에 있어선 우리보다 더 이로운 인간이었음
우리는 더럽다고 욕할 자격 없는듯
그러네 찐 환경운동가
피부가...
저 나이되도록 혼자 만족하고 잘 살면 그냥 냅둬도 될거 같은데.. 딱히 다른 사람들한테 피해주는 것도 없고
씻고 돌아가셨다는거보니 나이도나인데 씻는것에 트라우마있는사람을 씻겨서 그스트레스가 너무큰나머지 건강악화된게아닐까
사연이 있었던 분이니... 뭐라할순 없는듯
94세면.. 이미 노환.. 아 근데 22년에 씻고 돌아가셨다니까 거의 70년 가까이를 안씻으신건데 되게 장수하셨다 면역력이 남다르셨나봄,,
오랫동안 안씻어서 피부가 엄청 두꺼운 면역 장벽이 되어준걸까?
근데 저렇게 안씻다 갑자기 씻으면 오히려 면역력이 뚝 떨어져서 환자나 고령이라면 위험하다 들은것 같음..
고도의 지구사랑 동물보호 행동가
바이러스가 피해간듯
손톱이 생각보다 짧네 손톱은 자르신건가
아무한테도 피해 안 끼치는 삶
신기하네
손톱이 짧은데? 구라일듯...
땅 파고 그랬다니까 자연스럽게 갈린거 아닐까?
@초고속도치의 습격 그럴 수도 잇겟다 근데 뭔가 물을 5리터씩 먹는다거나 저렇게 안씻었는데 여즉 건강하신거나 하는게 믿기지는 않네ㅜㅋㅋ
최근 기사 찾아보면 씻기 시작한 후로 얼마안되서 사망했다고 하더라
전문가들은 이게 사망을 앞당긴걸수도 있다고... 참
헐.
엄청 가려웠을 거 같은데......
오히려 저게 병을 막아주고 있을지도... 면역이 생겼다던지
와;;; 냄새 어땠을지 궁금하다
94세에 돌아가셨다니 노화 영향도 있겠지만 60년을 안 씻고도 정정하게 잘 지내신거면 뭔가 이미 그자체로 면역력이 형성되었을 것 같은데 씻으면서 그 체계가 무너졌나 싶다.. 목욕하고 병에 걸렸다니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