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벌 골프드라마인지 아니지 모르겠네요
그래두 골프드라만큼 긴장감 그리고 우리가 잘 모르는 골프에 세계
매력을 보여주면 좋을테데..
난 이것을 만화로 만들면 어떻까
어차피 만화에는 그런악역두 좋죠...
개성이 넘치게 만들고
글구 왜 소유진과 김민정만 골프선수가? 그외두 더 긴장감있게
여러가지의 성격을 가지고 기술력이 가진 선수들..나오면
얼마나 생동감 가질까
사랑이야기두 좋지만 .
난 이런것을 기대했는데..
선악구조두 좋지만 난 생동감있는 스포츠의 정신을 보여주는게
좋은데.좀 실망을 하게 되네요
만화로 만들면 대박일테데 (그렇고보니 ..일본만호중 골프만화 있다구 하는데.^^?)
라이벌 골프드라마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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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에요.자꾸 뻔하고 짜증나더라구여.
팥쥐콩쥐 제목대로 콩쥐팥쥐얘기더만요.
나라가 팥쥐라고 하지만, 누가봐도 콩쥐지요.(오해하지 마세요. 전 나라씨 싫어하지 않습니다. 그 드라마에 대해서 말하는것임)
언제나 당하는건 나라, 글구, 나중에 콩쥐가 승리하죠. 이것두 나중에
주인공이 행복을 찾게 되는 거, 전형적인 백마탄왕자 시리즈죠.
라이벌에서 꼭 주인공옆에 두명의 각각 잘난 매력을 타고난 남자들
아주 아주 나쁜 악녀 김민정.
아주 못된 정채연이 그러죠. 태도를 분명히 하라고, (김민정역이 악역이라도)그말이
백번 맞습니다. 내가봐도 여주인공 착해서 우유부단한것도 용서가 되나?
네멋이 남긴 것들 중하나가, 바로 시청자들 드라마 보는 수준
올라갔다는 것. (네멋이 남긴 아주 좋은 후유증인것 같아요.)
네멋같은 드라마 없나... 요즘 네멋 끝나고, 다른드라마들보며 너무 식상해요. 신선한 드라마어디 없나..?
서글프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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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주인공들은 가난하고 자신의 가난한 친구와 재벌 2세 중 항상 재벌 2세와 잘 되고 가난한 친구는 그런 자신과 재벌 2새를 항상 맘넓은 듯 축복해주고 착한 주인공을 괴롭히는 악녀는 반드시 안 좋게 끝나게 되어 있고 악녀는 반드시 재벌 2세를 좋아하고 거의 부잣집 딸이며(이브의 모든것처럼 예외도 있죠) 또 끝에 착한 주인공들은 대부분 악녀를 용서하고..
트렌디 드라마가 재미없는 이유.. 1회만 봐도 시청자들 머리 속에 미리 입력되는 뻔하디 뻔한 스토리 때문이 아닐까요..
네멋에서처럼 정말 신선하고 절절한 사랑 좀 봤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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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 오후입니다... 어제 라이벌을 보면서 느꼈던건데요..
도대체 왜 드라마 여주인공들은 하나같이 착하고 맨날 당하고
그것도 모자라 가난하기까지 하고.. 더욱 황당한건 늘 그런 그녀들곁엔
멋진 백마탄 왕자님같은 남자가 있다는거 글구 여러 남자들사이에서
왔다갔다 하면서 한쪽은 우정으로 또 다른 한쪽은 사랑이라 이름붙여
놓구선 더 웃긴건 우정이라 생각하는 남자에게 자신의 사랑을 이야기
한다는거... 우정이라 생각하는 남자의 맘은 아는건지 알면서도
사랑하는 남자땜에 제쳐두는건지... 보기만해도 답답한 그 지긋지긋한
삼각관계... 우정이라 이름 붙여진 남자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서
별꼴을 다 당하고 사랑이라 이름 붙여진 남자는 그저 맛난거 값비싼
레스토랑에 가서 칼질이나 시켜주고 그럼 되는건지...
좀 그런 틀에서 벗어나봄이 어떨까하고 생각을 했습죠~
주제넘게시리... '네멋대로해라'에서처럼 절절한 사랑도 아니고
여주인공들 착한거 불쌍한거만 내세우지 말고 사랑에도 우정에도
확실한 선을 그어주었음하는... 분명 다인이는 나중에 우혁에 대한
사랑을 늦게서야 깨닫고 뭐 그런거 아닐까하는 오바까지 해봅니다..
갑자기 생각난건데여~ 네멋대로.. 첨엔 차태현하구 송혜교 였다네요?
차태현은 연애소설땜에 놓쳤구 송혜교는 뭐하다 놓쳤나? 참...
땅을 치며 후회했겠다싶더라구요...
님들...남은 오후도 알차게 글구 즐겁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