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여유있는집 + 어렸을땐 어렵게 컸고 부모부재 + 장녀컴플렉스 + 대학도 안가고 돈부터범 (돈의 힘을 앎) + 본인도 옷 많이삼 (패션의 힘을 앎)
= 내동생은 나처럼 힘들게 무시당하면서 크지않게 해야지. 내동생 남들하는거 해보게 해봐야지. 내동생은 비싸고 오래 잘쓸수있는거 사줘서 잘 쓰게해야지.
이생각으로 사주지않았을까? 뭔가 성인됐을때 / 대학 붙었을때 / 생일 이런 명분이 없어서 좀 이상해보이는거지 명분따질것만 아니라면 충분히 내동생 기 안죽이고싶은 마음에 돈모아서 사줄수있다고 봄. 얼마나 오래 준비해온걸지, 심지어 요즘 일본이 월등히 싼데 싸게사온거지ㅜㅜ 내기준 기특강쥐여ㅜㅜ
마음은 알겠지만 고등학생 신분에 안맞긴한듯…..
돈 씀씀이 버릇 잘못 든 건 맞는듯... 부모 잘못이지 뭐
ㄷㄷ….에바
난 심각하다고는 느껴지지않는데
이제는 여유있는집 + 어렸을땐 어렵게 컸고 부모부재 + 장녀컴플렉스 + 대학도 안가고 돈부터범 (돈의 힘을 앎) + 본인도 옷 많이삼 (패션의 힘을 앎)
= 내동생은 나처럼 힘들게 무시당하면서 크지않게 해야지. 내동생 남들하는거 해보게 해봐야지.
내동생은 비싸고 오래 잘쓸수있는거 사줘서 잘 쓰게해야지.
이생각으로 사주지않았을까?
뭔가 성인됐을때 / 대학 붙었을때 / 생일 이런 명분이 없어서 좀 이상해보이는거지 명분따질것만 아니라면 충분히 내동생 기 안죽이고싶은 마음에 돈모아서 사줄수있다고 봄.
얼마나 오래 준비해온걸지, 심지어 요즘 일본이 월등히 싼데 싸게사온거지ㅜㅜ 내기준 기특강쥐여ㅜㅜ
근데 계속저러면 문제있지만 저러려고 모은 돈이라는데 여행가서 동생한테 크게한번 사주고싶었나보지 금액이 많이크긴하지만;; 미친거아냐?! 이러기전에 걍 첫째얘길 좀 들어보지 평소에 본인옷 살거 사면서 모은돈이라는건데 돈도 잘모으는구만 머 나 저나이때 저런돈 모으지도못했는데 ㅋㅋㅋ 빚내서 쓰는것도아닌데 머 인터넷에서 제정신아니다 이런소리까지들어야할행동인가..
그것도 그래
꼬깃꼬깃 한푼두푼 모아서 명품에 턱 박는게 소비습관 완전 망했는데..?
명품 있어서 기 살고 명품 없어서 기 죽은거라면 명품 사서 해결할게 아니라 잘못된 마인드를 고치는게 먼저일듯
에휴 여자들 돈모으지... 안타깝긴하다 그놈의 과시욕..
나두 까르띠에가서 8시간 웨이팅해서 쇼핑하면서 나같은 중산층이 올곳이 아니라고 느꼈는데... 오뜨꾸뛰르 쇼핑하는 사람들이나 가는곳같아 무슨 월급을 모아서 명품을 사ㅠ
저건 교육해야됨 성인이라고 해도ㅋㅋㅋ
부모가 어릴 때 경제개념 안 심어준 잘못이 크지.. 쌈짓돈 모아서 에르메스 사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함? 월 600 넘게 버는 나도 여행 가서 쇼핑 저만큼 안 해;;
부모 맞벌이면 저런 경우 흔할 것 같은데 저게 삐뚤어질 정도여?ㅋㅋㅋㅋㅋ 나도 오빠랑 저랬는데 자매는 남매랑 또 다른가ㅎ 그냥 첫째 씀씀이가 ㅈㄴ헤프다 그 정도 같은디
아니 23살이랑 고딩이 1000만원을??? 그것도 여행가서 여행지 돌고 먹고 쓰는것도 아니고 명품 산다고?? 이해가 안 감;;
고맙다하고 돈관리하는거 알려줘야지
본인이 부모노릇못해서 애가 대신하고 있는데 미안하다고 사과도 꼭 하고..
근데 못살아본 입장에서 무슨마음인지 알것같아ㅜㅜ 직접 돈버는순간부터 보상심리때문에 충동을 못이기겠더라
23살도 애기긴 함.. 경제교육 다시 시켜야 할듯 글고 천만원 어치를 동생한테 사준건 내가 볼때 부모가 첫째를 좀 돌이켜볼 필요도 있어보임.. 저정도면 결핍같은데
용돈으로 쓴것도 아니고 본인이 일해서 모은 돈으로 사준거 보면 돈모으는거 힘든것도 알거고 저걸위해 모았단거보니 앞으로 매번 저러진 않을꺼같은데?
차라리 그돈으로 동생 주식을 사주지… 명품 저가짓거 입고나면 중고되는걸..
어떤 마음으로 해준건진 알 거 같어 나도 돈 벌기 시작했을 때 동생들 일부러 비싼 밥집 엄청 데리고 다녔어 친구들끼리 갔다가 얼타고 올까봐 내가 그랬던 기억 때문에 .. ㅋㅋ
그동안 억눌린거지 .. 좋은거 하나사서 오래 입는것도 나쁘지 않아